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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 15만 원 기본소득 준비 '착착'… 양구군, 민·관 협력체계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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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 15만 원 기본소득 준비 '착착'… 양구군, 민·관 협력체계 구축

양구군은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23일 양구군청에서 농협중앙회 양구군지부·양구군농업협동조합·양구군번영회·한국조폐공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기본소득의 안정적인 지급과 지역 내 소비 활성화를 목적으로 추진했다.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 사업 성공 추진 업무협약. ⓒ양구군

양구군은 금융·지역 상권·지역사랑상품권 운영 분야 기관들과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협약에 따라 양구군과 각 기관은 분야별 역할을 분담해 사업을 추진한다.

농협중앙회 양구군지부는 양구군과 지역농협 간 협력체계를 조정한다.

양구군농업협동조합은 지역 상생 기부금을 조성한다. 양구군번영회는 지역 상권 참여 확대와 행정을 지원한다. 한국조폐공사는 지역사랑상품권 발행·운영 시스템을 지원한다.

양구군은 이번 협약으로 구축한 민·관 협력체계를 사업계획에 반영한다. 시범 사업 선정과 안정적인 운영을 준비할 계획이다.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 사업 성공 추진 업무협약. ⓒ양구군

김왕규 양구군수는 "기본소득이 군민의 생활 안정과 지역경제 회복으로 이어지기 위해서는 지역 기관과의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협약 기관들과 긴밀히 협력해 시범 사업에 선정되고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 사업은 인구 감소 지역 주민에게 1인당 월 15만 원 상당의 지역사랑상품권을 지급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주민 생활 안정, 지역 내 소비 선순환, 인구 유입·정착,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한다.

재원은 정부 50%, 광역자치단체 25%, 기초자치단체 25% 비율로 분담해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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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연호

강원취재본부 배연호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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