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미애 경기도지사가 “화재 예방부터 소방관의 처우개선까지 종합적으로 점검하는 전담 TF를 가동해 12월까지 종합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추 지사는 26일 경기도 북부청사에서 행정1부지사와 경제부지사, 소방재난본부장, 정책·정무수석을 비롯한 각 실국장 등 50여 명의 경기도 주요 간부들이 참석한 가운데 10월 월간회의에서 이같이 말하며 전담 TF팀 구성을 지시했다.
이에 따라 경기도는 부천 화재를 계기로 위험시설의 화재 예방부터 소방관의 현장 안전과 처우 개선까지 종합적으로 점검하는 전담반(TF)을 구성했다.
전담반은 행정1부지사를 단장으로 31개 시·군, 소방, 경찰, 관계기관 등이 참여하며 27일 첫 회의를 연다.
추 지사는 "현장 소방대원과 노조, 외부 전문가들의 목소리도 직접 반영해 실효성 있는 과제를 발굴하고 12월까지 종합 대책을 마련하겠다"며 "우선 이번 부천 화재의 원인과 진압 과정을 철저히 조사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어 "화재 진압 과정에서 위험성을 판단하는 기준부터 소방대원의 투입과 철수, 현장 지휘와 안전 관리 절차까지 전반적으로 점검하고 개선하겠다"며 "아울러 소방 장비와 전문 인력의 부족은 없는지 등 근무환경과 처우에 대한 실태조사도 함께 진행하겠다"고 덧붙였다.
유튜브 채널로 실시간 중계한 이날 월간회의에서 대형 물류창고 화재 관련 점검, 인공지능(AI) 행정 혁신, 장암역 재개통, 청소년 성장 프로젝트, 소나무재선충병 등에 대한 보고도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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