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경제자유구역청이 동해시, ㈜대명건설과 함께 망상 제1지구 개발사업을 위한 후속 행정절차에 속도를 내고 있다.
강원경제자유구역청은 27일 청사 3층 대회의실에서 사업시행자인 대명건설, 동해시와 함께 망상 제1지구 개발사업 협의체 제9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지난 10월 19일 산업통상자원부 경제자유구역위원회에서 망상 제1지구 개발계획 변경안이 심의를 통과한 지 8일 만에 마련됐다.
김양호 강원경제자유구역청장이 회의를 주재했다.
강원경제자유구역청 총괄본부장·망상사업부장, 동해시 부시장·산업정책과장, 대명건설 대표·부사장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개발계획 변경 승인·고시 이후 추진할 실시계획 승인 절차의 향후 일정을 공유하고 법정 기한 내 승인을 마치기 위한 기관별 협조사항을 집중 논의했다.
토지 보상 추진 계획, 유·초·중등 및 고등 과정 외국교육기관 유치 추진 상황, 투자이민제 대상지역 연장 계획도 안건으로 다뤘다.
강원경제자유구역청은 연내 산업통상자원부 승인·고시 절차를 마무리하고 2027년 7월까지 실시계획 승인을 완료할 방침이다.
이후 토지 보상과 실시설계를 거쳐 2028년 상반기 착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한다.
협의체를 통해 동해시, 사업시행자와 후속 절차 추진 상황을 지속해서 협의할 계획이다.
김양호 강원경제자유구역청장은 "개발계획 변경 심의 통과로 망상 제1지구 개발사업이 실질적인 추진 단계에 접어든 만큼 강원경제자유구역청과 동해시 그리고 사업시행자가 긴밀하게 소통하며 남은 행정절차를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며 "실시계획 승인, 외국교육기관 유치 등 주요 현안이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책임감을 갖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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