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이천시와 국군복지단이 지역 농특산물의 판로 확대와 군 복지 증진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28일 이천시에 따르면 시와 국군복지단은 이날 이천시 장호원읍 국군복지단 이천상승점 영외마트 건물 2층에서 ‘이천팜마켓 상승점’ 개점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 사업은 이천의 우수한 농특산물과 가공식품을 안정적으로 판매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고, 군 장병과 군 가족 등 영외마트 이용객에게 지역 먹거리를 편리하게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두 기관은 지난해부터 군 복지시설과 연계한 지역 농특산물 판매 공간 조성을 논의했으며, 지난 4월 6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사업을 본격화했다.
약 99㎡ 규모로 조성된 이천팜마켓 상승점에서는 이천의 대표 농특산물인 임금님표이천쌀을 비롯해 지역에서 생산한 농특산물과 가공식품 등 약 120개 품목을 판매한다.
특히 이번 개점은 지역 농업인과 생산·가공업체를 군 복지시설과 연결하는 새로운 유통 협력 모델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지역 생산자에게는 새로운 판매 기회를 제공하고, 군 장병과 군 가족에게는 품질 좋은 지역 농특산물을 가까이에서 구매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군 복지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개점식에는 성수석 이천시장과 권대일 국군복지단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시·도의원, 지역농협 조합장, 농업인단체 및 입점업체 관계자 등 약 100명이 참석했다.
성수석 이천시장은 “이천팜마켓 상승점 개점은 이천시와 국군복지단이 함께 이뤄낸 상생협력의 결실”이라며 “지역 농업인과 생산업체에는 판로 확대의 기회가 되고, 군 장병과 군 가족에게는 이천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편리하게 만날 수 있는 공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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