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경찰서(서장 장명본)가 청소년 눈높이에 맞춘 참여형 범죄예방 활동을 통해 학교폭력과 소년범죄 근절에 나섰다.
30일 목포경찰에 따르면 여성청소년과는 전날 홍일중학교에서 전교생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및 소년범죄 예방을 위한 'SAFE챌린지'와 청소년 범죄예방 연극 관람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들이 일상에서 접할 수 있는 각종 범죄와 비행의 위험성을 인식하고, 스스로 범죄 예방에 참여하는 안전한 학교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연극배우들이 직접 학교를 찾아 딥페이크 범죄를 주제로 공연을 선보이는 것으로 시작됐다. 이어 학교전담경찰관(SPO)의 범죄예방교육과 학생들이 함께하는 학교 주변 환경정화 활동이 진행됐다.
특히 딥페이크 범죄를 소재로 한 연극은 학생들이 디지털 성범죄의 심각성과 피해 위험성을 현실감 있게 이해하는 계기가 됐다. 공연에 이어 진행된 예방교육에서는 학교폭력과 청소년 범죄의 유형, 피해 발생 시 대처 방법 등을 안내하며 범죄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학생들이 직접 참여한 환경정화 활동도 눈길을 끌었다. 학생들은 학교 주변을 정리하며 깨끗하고 안전한 교육환경을 만드는 데 힘을 보탰다.
이번 SAFE챌린지는 일방적인 강의 중심의 예방교육에서 벗어나 연극과 교육, 환경정화 활동을 결합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학생들이 범죄의 위험성을 체감하는 데 그치지 않고 일상에서 안전을 실천하도록 참여를 이끌어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장명본 목포경찰서장은 "앞으로도 학교 및 유관기관과 협력해 청소년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참여형 예방활동을 추진하겠다"며 "학교폭력과 소년범죄로부터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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