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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군 '1호' 행복주택 준공…청년·신혼·농촌유학생에 '희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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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군 '1호' 행복주택 준공…청년·신혼·농촌유학생에 '희소식'

군비 등 59억원 투자에 4층 규모, 18가구 입주

청년이나 신혼부부, 농촌 유학생들에게 번듯한 신축 주거지는 1호 꿈에 해당한다.

주거 안정을 희망 1순위로 삼는 요즘의 젊은이들은 농촌지역에서도 임대료가 저렴하면서 깨끗한 신축을 선호하기 마련이다.

30일 장수군에 따르면 전날 계북면 참샘골 행복주택 광장에서 청년과 신혼부부, 농촌 유학생 등에게 안정적인 주거환경 제공을 위한 ‘참샘골 행복주택’ 준공식을 개최했다.

▲장수군은 29일 계북면 참샘골 행복주택 광장에서 청년과 신혼부부, 농촌 유학생 등에게 안정적인 주거환경 제공을 위한 ‘참샘골 행복주택’ 준공식을 개최했다. ⓒ장수군
▲장수군 계북면 참샘골 행복주택 준공식 모습 ⓒ장수군

'참샘골 행복주택'은 지방소멸대응기금 19억 원에 도비 10억 원과 군비 30억 원 등 총사업비 59억 원을 투입해 지상 4층에 전용면적 35㎡와 45㎡, 55㎡의 총 18가구 규모로 이뤄져 있다.

앞서 장수군은 지난 2023년 12월 신축계획 수립을 시작으로 25년 4월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같은 해 5월 착공을 거쳐 지난달 공사를 마무리했다.

장수군이 지방소멸 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기획한 첫 번째 공공임대주택 사업으로 장수군 행복주택 1호이다.

이날 행사에는 최훈식 장수군수를 비롯해 문재표 군의회 부의장 및 군의원, 지역 기관·단체장, 입주 예정자, 인근 학교 관계자와 학생,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사업의 성공적인 마무리를 축하했다.

준공식은 강복기 민원과장의 사업 추진경과 보고, 내빈 축사, 기념식수, 테이프 커팅식 순서로 뜻깊게 진행됐다.

또 열악한 주거 환경으로 인해 장수에 터전을 잡기 어려웠던 청년층과 신혼부부, 농촌 유학생, 귀농귀촌인 등의 현실을 개선하고자 저렴한 임대료와 청년층 등의 취향을 반영한 맞춤형 주거 공간으로 조성됐다.

장수군은 이를 통해 청년과 신혼부부 등의 인구 유출을 방지하고 인근 지역 청년층 및 농촌 유학생 등의 유입을 유도하는 든든한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훈식 장수군수는 "그동안 면민들의 숙원이었던 참샘골 행복주택을 준공하게 돼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군민들이 안정적인 주거환경 속에서 삶의 질을 높여갈 수 있도록 다른 면 지역에도 행복주택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행복주택 준공을 기점으로 청년층 등 군민의 정주 여건 개선과 맞춤형 정책 발굴을 통해 지방소멸 대응과 지역 활력 제고에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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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기홍

전북취재본부 박기홍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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