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희정 전 더불어민주당 경북 포항시장 후보가 한국도로공사시설관리㈜ 신임 대표이사로 취임해 2일부터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 임기는 3년이다.
한국도로공사시설관리㈜는 2018년 6월 설립된 한국도로공사의 자회사로, 시설물 유지관리와 환경미화, 보안경비, 수영장 등 주요 시설의 관리 업무를 수행하는 전문 서비스 기업이다.
제3대 대표이사로 취임한 박 대표는 현장 중심, 안전 최우선, 노사 간 공존과 상생, 성과로 책임지는 경영을 핵심 방향으로 제시했다.
박 대표는 “현장에서 답을 찾고 구성원과의 소통을 강화해 조직의 안정과 내실을 다지는 한편, 선제적인 안전·보건 체계 구축과 예방활동으로 안전한 근로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제도 개선을 실질적인 경영 성과로 연결하고 사회공헌 활동을 확대해 고객 만족과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높이겠다”는 의지도 밝혔다.
별도의 외부 인사 초청 취임식은 열지 않고, 임직원들과 티타임 형식의 상견례를 갖는 것으로 취임 행사를 대신할 예정이다.
한편 박 대표는 지난 12년간 포항시의원으로 활동했으며, 더불어민주당 포항시남구지역위원장과 포항시장 후보 등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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