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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특검 "용지 부족 투표소, 선관위 지시로 '투표록 위변조' 정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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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특검 "용지 부족 투표소, 선관위 지시로 '투표록 위변조' 정황"

중앙선관위·서울선관위 압수수색도 진행

6.3 지방선거 투표지 부족 사태를 수사 중인 선거관리위원회 특검이 4일 투표지가 부족한 투표소의 투표록이 선관위 지시로 사후 위변조된 정황을 포착했다.

특검은 이날 오전 9시 중앙선관위와 서울시선관위에 대한 압수수색에 착수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압수수색에는 특검보 1명, 검사 4명, 포렌식 수사관 14명, 수사관 25명 등이 투입됐다.

투표록은 선거 당일의 투표 상황을 기록하는 공문서다. 투표 진행 내역, 투표용지 관리 및 교부 등이 담긴다. 이는 개표가 끝난 뒤 봉인해 당선인의 임기가 끝날 때까지 보존해야 한다.

특검은 지난 지선에서 용지가 부족했던 투표소 중 40여 곳에서 일련번호 없는 무번호 투표용지가 사용된 것으로 파악됐다. 일련번호 미기재는 공직선거법 위반이다.

특검은 또 중앙선관위가 선거 뒤 각급 선관위에 투표록 사후 기재를 지시한 뒤 결과를 취합한 것으로 보고 있다.

중앙선관위의 지시를 받은 각급 선관위는 투표록에 무번호 투표용지의 일련번호를 임의로 기록했다. 투표록의 특이사항에 ‘투표지 부족이 예상돼 선관위에 대책 요청', ‘무번호 용지 전달받음' 등 내용을 적기도 했다.

위변조된 투표록은 이후 취합돼 국회 등에도 제출된 것으로 보인다.

특검은 이번에 새로 발견된 혐의에 따라 압수수색 영장에 직무유기 혐의를 적시했다.

특검은 "투표록 위변조를 포함해 투표용지 부족 사태를 둘러싼 각종 의혹에 대해 철저히 수사해 그 진상을 규명하고 책임 소재를 밝히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태한 선거관리위원회 특별검사가 지난 28일 6·3 지방선거 투표용지 공개 검증을 위해 서울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 도착해 출입구를 살피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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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용락

내 집은 아니어도 되니 이사 걱정 없이 살 수 있는 집, 잘릴 걱정하지 않아도 되고 충분한 문화생활을 할 수 있는 임금과 여가를 보장하는 직장, 아니라고 생각하는 일에 아니라고 말할 수 있는 나, 모든 사람이 이 정도쯤이야 쉽게 이루고 사는 세상을 꿈꿉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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