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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름이 만드는 특별함…강원도교육청, 학교장 다문화 역량 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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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름이 만드는 특별함…강원도교육청, 학교장 다문화 역량 연수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6일 원주 인터불고 호텔 컨벤션홀에서 도내 유치원·초등학교·중학교·고등학교·특수학교 원장과 교장을 대상으로 '2026년 다문화교육 및 이주배경학생 지원 학교·원장 역량 강화 연수'를 열었다.

이번 연수는 다문화 사회로의 빠른 변화에 맞춰 학교 관리자의 다문화 감수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2026년 다문화교육 및 이주배경학생 지원 학교·원장 역량 강화 연수'.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이주배경학생의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교육 지원 역량을 강화하는 데 집중했다.

연수는 2026 강원 이중언어 말하기대회 대상 수상학생 발표, 명사 초청 특강, 이주배경학생 지원 정책 안내 순으로 진행했다.

이중언어 말하기대회에서 대상을 받은 춘천시 서상초등학교 김미진 학생과 원주시 상지여자고등학교 김하연 학생이 오는 14일 전국대회 출전을 앞두고 발표를 선보였다.

이어 홍천군 해밀학교 인순이 이사장이 '다름이 만드는 특별함, 약함이 강함이 되는 교실'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인순이 이사장은 다문화 대안학교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서로 다른 배경의 학생들이 함께 성장하는 학교와 학교장의 역할에 대해 이야기했다.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이주배경학생 지원 정책을 안내하고 관련 자료를 제공해 학교 현장의 정책 이해도와 실행력을 높였다.

이서영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정책국장은 "이주배경학생이 학교에서 어떤 경험을 하는지는 결국 학교 문화가 결정하고 그 문화는 학교장의 시선에서 시작한다"며 "학교 현장과 긴밀히 협력해 모든 학생이 서로의 다름을 배우며 함께 성장하는 포용적인 교육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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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연호

강원취재본부 배연호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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