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직원 성폭행 외 다양한 비리 의혹을 받고 있는 K 경북 안동농협 조합장의 사퇴를 요구하는 여론이 확산되고 있다.
시민단체 활빈단은 지난 25일 안동농협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K 조합장의 사퇴와 사법당국의 구속 수사 등을 촉구했다.
이들은 “K 조합장은 ‘경(敬)’의 철학으로 윤리경영을 한다고 했지만 실상은 ‘황제 경영’으로 비리를 누적시켰다”고 주장했다.
특히 “K 조합장은 피해자 회유와 증거 은폐의 우려가 크다”며 “검찰과 경찰은 K 조합장에 대한 구속수사가 필요하다”고 촉구했다.
이에 앞서 K 안동농협 조합장은 여직원 성폭행을 시작으로 생강출하조절 센터부지 고가매입, 언론 인터뷰 임원 전원 제명 시도, 경찰서 뇌물 상납, 간부자녀 학자금 부당 지급, 선거전 조합원 협박 문자 발송 등의 의혹을 받아왔다.
한편 활빈단은 지난 17일 여직원을 수차례 성폭행하고, 2억원의 돈을 요구한 의혹으로 K 안동농협 조합장 등을 검찰에 고발한 바 있다. 구글에서 프레시안을 더 자주 만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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