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년 08월 14일 06시 0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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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삼석 의원 대표 발의 '농어업민생 4법' 모두 국회 통과
농어업인 생존 위기 제도적으로 보완할 수 있는 길 열려
서삼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전남 영암·무안·신안)이 대표 발의한 '농어업민생 4법'이 국회 본회의를 모두 통과했다. 이로써 기후위기와 국제정세 불안, 인건비 및 원자재값 상승 등으로 심화된 농어업인의 생존 위기를 제도적으로 보완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국회는 4일 '양곡관리법'과 '농수산물 유통 및 가격안정에 관한 법률(농안법)' 일부개정안을 가결 처리했
서영서 기자(=무안)
무안군, 200년 만의 기록적 폭우에 피해 속출…상가·주택 48곳 침수
시간당 최대 142㎜, 누적 289.6㎜ 강수량 기록…산사태 경보에 주민 대피
전남 무안군에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져 주택과 상가, 도로, 농경지 등이 침수되고 주민 수십여 명이 긴급 대피하는 상황이 발생했다. 4일 군에 따르면 전날 밤부터 시간당 최대 142㎜, 누적 289.6㎜의 강수량을 기록했다. 이는 단일 하루 강수량 기준으로도 역대 최고치에 근접한 수치다. 이번 폭우로 무안지역 내 상가 25곳과 주택 23가구가 침수됐으며
무안군, 국비 확보 위해 '총력'…김산 군수, 기재부·국회 방문 당위성 설명
통합바이오 가스화시설 설치사업 등 총 1300억 규모
전남 무안군(군수 김산)이 내년도 국가 예산 확보를 위한 중앙부처와 국회를 상대로 예산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1일 군에 따르면 전날 김산 군수는 기획재정부와 국회를 차례로 방문해 주요 현안사업 12건에 대한 국비 반영을 강력히 요청했다. 이날 김 군수는 기재부 예산실 실무진과의 면담을 통해 사업 당위성을 설명했고,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에게도
서삼석 의원, '농업발전혁신인상' 수상…국회 대표 농정 일꾼 입증
농업인 삶의 질 향상과 농업·농촌 발전 기여 공로
서삼석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영암·무안·신안)이 31일 농업인과 농업, 농촌을 위한 뛰어난 입법 성과를 인정받아 농협중앙회가 선정한 '2025년 농업발전혁신인상'을 받았다. 농업발전혁신인상은 농협중앙회 차원에서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과 농업·농촌 발전에 기여한 공직자의 공로를 기리고 국민께 알리기 위해 지난 2003년 제정됐다. 농업 분야 최고 권위의 상
무안군, 광복 80주년 기념 맞아 청소년 역사 캠프 운영
서대문형무소역사관·천안독립기념관 '방문'
전남 무안군(군수 김산) 청소년수련관은 광복 80주년을 기념해 지난 23일부터 1박 2일간 청소년 참여·자치기구 소속 청소년 24명을 대상으로 역사캠프 '그 해 여름, 그리고 지금 우리는'을 운영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캠프는 청소년들이 일제강점기의 아픈 역사와 독립운동의 의미를 직접 체험하며, 광복의 가치와 민족의 희생을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무안군, '제2기 꼬마학당' 개강…황토 주제로 창의 체험교육
아이들의 놀이와 배움이 만나는 마을공동체 교육 플랫폼
전남 무안군(군수 김산)이 시군역량강화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마을공동체 교육 프로그램 '제 2기 꼬마학당'이 개강했다. 30일 군에 따르면 전날 일로 백련문화센터에서는 '제2기 꼬마학당' 개강식이 열려, 4주간 지역 초등학생 28명을 대상으로 다양한 체험 중심의 교육 프로그램 운영에 들었다. 이날 개강식에는 김산 무안군수를 비롯해 이호성 군의회 의장
RE100 유치 명분 삼은 '무안반도 통합론'…지역내 갑론을박
나광국 전남도의원 "공항도 있고, 철도도 있는 무안…통합은 아직 시기상조"
전남 서남권 발전을 위한 RE100 산업단지 유치를 앞두고, 일각에서 제기되고 있는 '무안반도 통합론'이 지역 정치권과 주민들 사이에서 뜨거운 감자로 부상하고 있다. 목포신안통합추진위원회(위원장 고석규)와 국립목포대학교 지방자치연구소가 공동으로 주최·주관한 '무안반도 통합과 RE100 산단 유치 전략 토론회'가 지난 24일 국립목포대 글로컬스타트업센터 컨
서삼석 의원 "민생회복 소비쿠폰 '농어촌 소외'…개선 필요"
일부 섬 지역, 4시간 배타고 나가 환승해야 물품 구입 가능
내수 침체 등으로 위축된 소비심리와 경기 회복을 위해 도입된 '민생회복 소비쿠폰(이하 소비쿠폰)'이 섬을 비롯한 농어촌 지역에서는 현실과 현장을 무시한 채 사용에 한계가 있어 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더불어민주당 서삼석 국회의원(영암·무안·신안, 국회 농해수위)은 29일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지 않은 소비쿠폰 사용 제한이 농어촌 주민들에게 불
국립목포대, 'AI·데이터' 분야 주관기관 선정
전남 주력산업 AI 디지털 대전환과 해남 AI 슈퍼클러스터 구축
국립목포대학교(총장 송하철)는 전남도가 추진하는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RISE)사업 미래혁신챌린지 프로젝트에서 'AI·데이터' 분야 주관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선정으로 국립목포대는 연 16억원, 총 5년간 80억원 규모의 연구비를 확보하고, 전남 주력산업의 AI 디지털 대전환과 해남 AI 슈퍼클러스터 실현을 위한 핵심거점 역할을 맡게 됐
목포대, HD현대삼호·지멘스와 '차세대 조선 플랫폼 인재 양성'
산학 협력으로 실무형 인재 양성 박차…지역 조선산업 기술 혁신 기틀 마련
국립목포대학교(총장 송하철)가 HD현대삼호(대표 김재을), 지멘스디지털인더스트리 소프트웨어(한국지사장 오병준)와 손잡고 차세대 조선해양산업 인재 양성에 나선다. 25일 목포대에 따르면 24일 오후 4시 대학본부 스마트회의실에서 세 기관은 '차세대 플랫폼 인재 양성'을 위한 3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디지털 전환과 고도화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