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년 07월 21일 22시 3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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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삶'으로의 탈출 여행기
오동진의 영화갤러리<50> <엘리자베스타운> 등
머릿 속에 자살 생각밖에 없는 실패한 디자이너 드류는 갑작스런 아버지의 부음 소식을 듣고 켄터키주 어딘가에 있다는 아버지의 고향 엘리자베스타운으로 향한다. 경황이 없는 어머니와 누이동생 대신 아버지의 유해를 그들이 살고 있는 오레곤으로 가져가기 위해서다. 국내
오동진 프레시안 전문위원
'전수천의 기차'가 남긴 것, 그리고 더 해야 할 일
미대륙 횡단 프로젝트 '움직이는 선 드로잉' 후기 <3>
뉴욕에서 LA까지 암트랙 기차 안에서 상영된 영화는 딱 두편, 짐 쉐리단 감독의 2002년작 <인 어메리카(천사의 아이들)>와 존 포드 감독의 1956년작 <수색자>였다. 원래 전수천 화백의 생각은 이번 여정이 근 6천Km에 달하는 장거리인 만큼 기차 속에서 학술 세미나를 포함,
전수천의 '무빙 드로잉'은 국세 낭비였나?
미대륙 횡단 프로젝트 '움직이는 선 드로잉' 후기 <2>
뉴욕에서 설치미술가로 활동하고 있는 이준호씨는, 전수천 화백과 함께 이번 프로젝트의 실무를 총괄하고 있는 인물이다. 15량의 열차에 흰 천을 씌운 작업도 이씨가 진두지휘했다. 그 작업은 출발역인 뉴욕이 아니라 중간 기착점인 세인트루이스 역에서 진행됐다. 8월의 땡
"전수천의 열차에선 과연 무슨 일이 있었을까?"
미대륙 횡단 프로젝트 '움직이는 선 드로잉' 동행후기 <1>
9월14일 오후 1시20분. 뉴욕 맨해튼의 펜 스테이션(Penn Station)에서 워싱턴DC행 암트랙에 오르려는 순간
전수천 화백의 야심찬 '미 대륙 횡단 프로젝트' D-1일
뉴욕~LA '움직이는 선 드로잉'…<프레시안>이 중계
이건 단순한 여행이 아니다. 기차를 찍기 위해 헬기도 뜰 것이고, 역시 기차를 찍기 위해 촬영 차량도 따라 붙을 것이다. 기차 안에서는 프랑스의 철학자 기 소르망의 강연이 있을 것이고, 건축가 황두진, 사진작가 배병우, 피아니스트 노영심, 소설가 신경숙의 강론이 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