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년 12월 30일 22시 28분
홈
오피니언
정치
경제
사회
세계
문화
Books
전국
스페셜
협동조합
구례군수 적합도, 김순호 군수 31.5% '선두'…정현택 15.5%
민주당 후보 적합도…김순호 29.6% 정현택 18.4% 문정현 11.3%
내년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실시한 전남 구례군수 후보 적합도 조사에서 김순호 현 군수가 타 후보들을 큰 폭으로 앞서며 선두를 달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프레시안 광주전남취재본부>가 여론조사 전문기관 모노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28~29일 구례군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남녀 501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구례군수 후보 적합도 조사 결과 김순호
지정운 기자(=구례)
해군사관학교 생도들, 화엄사 '캠플스테이-하신화심' 참가
"자연 품속에서 특별한 순간 경험"
해군사관학교 생도들이 지리산 화엄사가 마련한 캠플스테이에 참여해 특별한 경험을 했다. 8일 지리산 화엄사에 따르면 지난 5일부터 6일까지 해군사관학교 사관생도 19명이 화엄사 문화공간 확장 프로그램인 '캠플스테이-하신화심(下身華心)' 프로그램에 참가했다. 사관생도들은 엄격한 훈련과 규율 속에서 지쳤던 마음을 잠시 내려놓고, 소중한 동료들과 함께 산과 바
지리산 화엄사, 나를 찾아가는 여행 '캠플스테이' 운영
사전예약 2030세대 30명씩 4회 진행
대한불교조계종 19교구 지리산대화엄사(교구장 우석스님)는 화엄원 특설 마당에서 문화공간 확장 프로그램 아웃도어 템플스테이(캠플스테이) '하신화심(下身華心)'를 진행 한다고 12일 밝혔다. 캠플스테이는 야외에서 텐트를 치고 숙식을 하는 '캠핑'과 기존의 '템플스테이'를 결합한 프로그램으로, 지리산 대화엄사가 마련한 또 하나의 문화 시그니쳐 프로그램이다.
국보 12호 화엄사 각황전 앞 석등, 보수 마치고 제자리로
3년간 부분 해체 보수 거쳐 11월 5일 복원 기념식
국보 12호 화엄사 각황전 앞 석등이 3년간의 부분 해체 보수공사를 마치고 복원돼 원위치로 돌아온다. 30일 대한불교조계종 19교구 지리산 대화엄사(주지 우석스님)에 따르면 지난 2023년 국가유산청 국립문화유산연구원 문화유산보존과학센터(센터장 박종서)에서 3년간 진행한 화엄사각황전 앞 석등(국보12호)은 부분 해체 보수공사를 마무리했다. 화엄사는 오는
지리산 성삼재 도로 11월 3일부터 연말까지 통행제한
급경사지 정비공사…주말·공휴일 통행 가능
전남 구례군은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정비사업을 위해 군도12호선(시암재 휴게소~성삼재 휴게소/구간 1.4㎞)에 대한 통행제한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통행제한 기간은 오는 11월 3일부터 12월 31일까지며, 전북 남원 달궁삼거리부터 성삼재까지는 정상적으로 차량 통행이 가능하다. 군은 이번 공사는 급경사지의 낙석 및 붕괴위험을 해소하기 위한 것으로,
구례군 사회단체들 "한전 구례지사, 순천지사로 통합 반대"
30여 사회단체, 공동 결의문 발표
전남 구례군 사회단체들이 한전 구례지사의 순천지사로 통합을 적극 반대하고 나섰다. 23일 구례군 사회단체 상생협의회에 따르면 지난 20일 한국전력 구례지사 청사 앞에서 구례지사의 순천지사로의 통합을 반대하는 결의대회가 열렸다. 사회단체 30여 곳이 결집한 이번 결의대회는 △성명서 발표 △결의문 낭독 △군민 1분 발언 △구호제창 등이 이어졌다. 이들은
구례서 77주기 여순사건 합동추념식…'그날의 아픔, 대한민국이 함께'
김민석 국무총리·유족 대표 등 800여 명 참석
'제77주기 여수·순천 10·19사건 합동추념식'이 19일 전남 구례군 지리산역사문화관에서 '그날의 아픔, 이제는 대한민국이 함께 합니다'를 주제로 엄숙하게 거행됐다. 이날 추념식에는 박선호 여순항쟁유족총연합 상임대표와 유족 등 800여 명, 정부 대표인 김민석 국무총리가 자리를 함께했다. 김영록 전남도지사와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 용혜인 기본소득당
'문화공간'으로 변모한 지리산 화엄사…제21회 화엄문화제 '성료'
'바람이 물을 스칠 때' 주제 3일간 '지역과 동행'
대한불교조계종 19교구 지리산 대화엄사는 '2025, 제21회 화엄문화제'가 '바람이 물을 스칠 때'라는 주제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12일 밝혀다. 화엄문화제는 첫째날인 10일 오전 10시 화엄사 각황전을 수호한 '故 차일혁(1920-1958) 경무관 67주기 추모재', 오후 1시부터 대한불교조계종 어산어장인 인묵스님과 어산종장인 동환스님이 '괘불재'를
'바람이 물을 스칠 때' 제21회 화엄문화제 10월 10일 '팡파르'
"문화로 지역 주민·국민과 소통"
대한불교조계종 19교구 지리산 대화엄사는 오는 10월 10일부터 3일간 '바람이 물을 스칠 때]라는 주제로 '제21회 화엄문화제'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올해 화엄문화제는 맑고 순수하고 깨끗한 깨달음을 얻고자 하는 이들을 위해 기획됐다. 첫째날인 10일 오전 10시부터 '화엄사 각황전을 수호한 故 차일혁(1920-1958) 경무관 67주년을 추모하
구례군민 500명 "구례를 농어촌기본소득 시범사업지로"
'전국 생활인구 1위 최적의 대상지' 강조
전남 구례군민 500명이 한목소리로 '농어촌기본소득 시범사업' 대상지로 구례군을 선정해 달라고 호소했다. 27일 구례군에 따르면 전날 구례섬진아트홀에서 '농어촌기본소득 입법 순회 간담회'에 구례군민 5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는 농어촌기본소득운동전국연합과 전국어민회총연맹가 현재 정부에 발의된 농어촌기본소득에 대한 군민 이해를 증진시키고 동참분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