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년 08월 01일 05시 0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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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민우
fodi71@hanmail.net
광주전남취재본부 소민우 기자입니다.
목포시, 2025 대한민국 도시대상 '우수정책 분야' 국토부장관상
도시 경쟁력, 주민 삶의 질 향상 노력 결실
목포시가 도시의 지속가능성 및 생활인프라 수준을 평가하는 '2025 대한민국 도시대상'에서 우수정책 분야 국토교통부장관상을 수상했다. 17일 시이 따르면 대한민국 도시대상은 국토교통부가 주관해 매년 전국 229개 기초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지속 가능한 발전과 생활 인프라 수준 등을 평가해 우수한 성과를 거둔 지자체에 수여하는 도시분야 최고 권위의 상이다
소민우 기자(=목포)
목포시, 재난취약시설·해양관광지 집중점검 나서
조석훈 시장 권한대행, 자연재해위험지구 등 4곳 점검
목포시가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아 재난취약시설과 해양관광지에 대한 집중점검에 나섰다. 16일 시에 따르면 조석훈 목포시장 권한대행은 최근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긴급회의에서 논의된 주요 점검 내용을 바탕으로 15일 주요 재난 취약시설과 관광시설에 대해 안전상태를 점검했다. 이는, 단순한 서면보고에 그치지 않고 위험 요소를 직접 눈으로 확인하고 실질적인 안전
국민주권전국회의 광주전남본부 목포회원들, 조국 사면복권 '촉구'
연대 서명운동 시작
국민주권전국회의 광주전남본부(공동대표 박홍률) 목포회원들이 15일 목포 평화광장에서 '검찰개혁과 조국 전 법무부장관의 사면 복권'을 촉구하며 연대 서명운동을 시작했다. 이들은 촉구대회 후 목표 인원 달성까지 목포시 평화광장과 목포역 등을 찾아 시민들의 동참을 호소하고 탄원서를 작성해 정부와 관계기관 등에 전달할 계획이다. 회원과 지지자들은 호소문 발표를
자리바꾸기 불과…조석훈 목포부시장 권한대행 체제 첫 인사 '잡음'
공무원노조 게시판 비판 글 잇따라
조석훈 목포부시장 권한대행 체제로 전환된 뒤 단행된 첫 정기인사를 두고 목포시청 내부에서 비판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목포시는 지난 14일자로 승진 72명, 승진의결 4명, 전보 302명, 신규임용 21명 등 총 399명 규모의 정기인사를 단행했다. 인사 직후 공무원노조 게시판에는 '이번 인사를 통해 조직에 새로운 바람이 불 것'이라는 기대감이 적지
목포시, 2025년 하반기 재정지원 일자리사업 참여자 모집
7월 28~31일 접수…총 46개 사업에 380명 선발
목포시가 '2025년 하반기 재정지원 일자리사업'참여자를 오는 28일부터 7월 31일까지 모집한다. 14일 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정기적인 소득이 없는 저소득층, 장기실직자 등 취업 취약계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총 14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추진된다. 모집기간은 7월 28일부터 7월 31일까지 나흘간이며, 주민등록지 관할
조석훈 목포시 권한대행 첫 정기인사, 혁신 '실종'
"기대 컸지만 변화 없었다" 내부 비판
목포시가 2025년 하반기 정기인사를 단행했다. 11일 정기인사 규모는 승진 72명, 승진의결 4명, 전보 302명, 신규임용 21명 등 총 399명 규모로 이뤄졌으며, 직급별 승진 인원은 △4급 3명 △5급 5명 △5급 승진의결 4명 △6급 9명 △7급 24명 △8급 31명으로 총 76명이다. 시는 이번 인사에 대해 "승진 인사는 개인별 승진후보자 명
청소년이 잇는 동서화합…전남-경북 청소년 문화교류 캠프 열려
7월 9~11일 전남청소년미래재단 주관
전남청소년미래재단은 오는 11일까지 2박 3일간 나주 일원에서 '2025년 전남-경북 청소년 문화교류 캠프'를 개최한다. 전남-경북 청소년 문화교류 캠프는 2015년부터 추진해오고 있는데 양 지역 청소년들에게 서로의 문화를 체험하고 우정을 쌓아가는 소중한 기회를 제공하고 두 지역 간의 유대를 강화하는데 기여해왔다. 이번 캠프는 양 지역 청소년 60여 명
'찾아가는 소통버스', 목포서 호남권 첫 일정 수행
세월호 생명기억관 건립, 임성천 침수피해 예방 등 건의
'찾아가는 모두의 소통버스' 8일 목포를 찾았다. 호남권에서 처음 열린 이번 일정은 국정기획위원회와 국민권익위원회가 함께 지역 주민의 목소리를 직접 듣는 자리로 마련됐다. 목포시청에 마련된 현장은 시작 전부터 상담을 기다리는 사람들로 붐볐고, 목포를 비롯한 영암, 영광 등 인근 서부권 지자체 주민들과 유관기관 관계자까지 참여해 현장의 열기가 더욱 뜨거웠
목포시의회, 국정기획위에 국립의대 설립 등 요청
목포대 국립의과대학 및 부속병원 설립, 무안반도 통합 지원 등 주요 정책 제안 사항 전달
목포시의회는 8일 목포를 방문한 국정기획위원회 박규섭 전문보좌역과 차담회를 갖고 지역 주요 정책 사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이날 자리에는 조성오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이 참석하여 지역 재정 악화와 인구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목포의 현실을 설명하고, 이에 대응하기 위해 정부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지원해줄 것을 건의했다. 주요 건의 사항으로 △목포에
목포시, 의료폐기물 소각시설 반대 공식화…'부적정' 의견 회신
주민·의회·환경단체 반대 의견 반영해 영산강유역환경청에 불허 요청
목포시는 최근 민간에서 재제출한 의료폐기물 소각시설 건립 사업계획서에 대해 지역주민 수용성 부족, 환경영향 우려, 재난 대응 미비, 입지 타당성 결여 등을 이유로 2025년 6월 30일 자로 '부적정'의견을 영산강유역환경청에 공식 회신했다고 3일 밝혔다. 시는 해당 사업이 주민공청회 등 의견 수렴 절차를 형식적으로 이행했을 뿐 실질적인 사회적 공감대 형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