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년 04월 30일 14시 5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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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늘
gksmf2423@naver.com
전북취재본부 김하늘 기자입니다.
전주페이퍼, 작년 사고 때도 “재발 방지”…올해 화상사고에도 '되풀이 사과'
전주페이퍼 제지 공장에서 최근 또다시 근로자 안전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지난해 인사사고에도 회사는 재발 방지를 약속했지만 불과 1년이 채 지나지 않아 다시 사고가 발생하면서 그 약속이 제대로 지켜졌는지를 두고 논란이 일고 있다. 이번 사고는 4월 17일 오전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덕진구 팔복동에 위치한 전주페이퍼 공장에서 발생했다. 밀링드라이어(연료건조기
김하늘 기자(=전북)
익산예술의전당, 아름다운 봄날 수놓을 '가곡의 별' 음악회
크로스오버 그룹 '레떼아모르', 소프라노 '김제니' 출연
한국 음악계의 산증인인 신귀복 작곡가의 아름다운 선율이 봄날 익산을 물들인다. 익산예술의전당은 신귀복 가곡 음악회 '가곡의 별'을 오는 27일 오후 3시 대공연장에서 선보인다. 이날 공연에는 JTBC '팬텀싱어' 출연으로 인기를 얻은 크로스오버 그룹 '레떼아모르'가 출연한다. 깊이 있는 음색의 베이스바리톤 길병민, 팔색조의 음악을 선보이는 크로스오버
김하늘 기자(=익산)
전주가 다시 영화의 도시로…제26회 전주국제영화제 준비 ‘막바지’
224편 상영·2000명 방문…‘열흘간 영화 축제’ 돌입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가 4월 30일부터 열리는 ‘제26회 전주국제영화제’ 개막을 앞두고 도시 전역을 영화 축제의 무대로 바꾸기 위한 막바지 준비에 돌입했다. 전주시는 이번 영화제가 국내외 관객 모두에게 기억에 남을 경험이 될 수 있도록 △집중 안전 점검 △불법주정차 단속 △영화의 거리 정비 △청소대책 △불법광고물 정비 등 다각적인 현장 점검과 대비책을 추
김하늘 기자(=전주)
양오봉 전북대 총장, 대통령직속 국가교육위원회 위원에 발탁
양오봉 전북대학교 총장이 대통령직속 국가교육위원회 위원으로 위촉되면서 대한민국 중장기 교육 정책에 전북지역 목소리가 더 힘을 얻게 됐다. 국가교육위원회는 국가 교육의 큰 방향을 정하는 대통령 소속 행정위원회로 교육계 ‘컨트롤타워’ 역할을 맡고 있다. 사회적 합의를 바탕으로 한 교육 비전 수립, 중장기 정책 방향 설정, 제도 개선 등 대한민국 교육의 핵심
'기계에서 슬러지 분출' 전주페이퍼 근로자 3명 전신화상 사고
지난해 사망사고 이어 '안전관리 부실' 논란
지난해 사망 사고에 이어 올해도 중대재해가 발생한 전주페이퍼가 노동자 보호 의무를 제대로 다했는지에 대한 비판이 거세지고 있는 가운데 안전관리 부실이 반복되고 있다는 점에서 이번 사고는 기계 오작동 이상의 문제로 해석된다는 지적이 나온다.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팔복동에 위치한 제지공장 전주페이퍼에서 17일 오전 7시 35분께 산업재해 사고가 발생해 근로자
시민단체 “허위 재무제표 제출 정황" vs 자광홀딩스 "법적 대응 검토할 것"
진보당 지역위·전주시민회, 사문서 행사 등 추가 고발
전북특별자치도 부안군과 자광홀딩스가 추진 중인 변산해수욕장 관광휴양콘도 개발사업이 결국 형사 고발 사태로까지 번졌다. 특혜 여부를 둘러싼 논란이 격화되면서 사업 자체의 성패보다 공모 절차의 정당성이 향후 사업의 결정적 변수가 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진보당 김제부안지역위원회와 전주시민회는 17일 오전 전주지검 앞 기자회견에서 “자광홀딩스가 허위 재무제
'울긋불긋' 순창 양지천변 70만 송이 봄꽃 잔치…주말에 '참두릅 여행' 열려
지난해 화사한 꽃잔디로 지역민과 관광객의 눈길을 사로잡았던 전북특별자치도 순창군 양지천이 올해는 수선화와 튤립, 참두릅 축제까지 더해지며 ‘봄 여행지’로서 존재감을 키우고 있다. 이와 관련해 순창군이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 양지천 일원에서 ‘순창 참두릅 여행’ 행사를 개최한다. 순창군이 주최하고 순창농협이 주관하는 이 행사는 순창의 대표 농산물인
김하늘 기자(=순창)
뉴욕 가드너부터 삽 만드는 장인까지 160개 업체 총출동…전주시, 역대 최대 정원산업박람회 개막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가 정원과 관련한 산업, 예술, 생활을 총망라한 역대 최대 규모 정원산업박람회를 연다. 전주시는 5월 9일부터 13일까지 전주월드컵광장 일원에서 제5회 전주정원산업박람회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역대 최대 규모인 160개 업체와 정원작가, 시민이 참여하는 올해 박람회는 ‘우리의 정원, 우리의 도시, 우리의 내일’을 주제로 정원산업
"봄바람에 들떠도 안전 운전"…전북경찰, 출근길 교통안전 캠페인 전개
봄철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대규모 교통안전 캠페인이 전북 전역에서 동시다발적으로 펼쳐졌다. 전북경찰청은 15일 전주 경찰청사거리 등 도내 주요 23개 교차로와 고속도로 주요 지점에서 '안전운전!! 안전보행!!'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봄철 차량 통행량 증가와 야외 활동이 활발해지는 시기를 맞아 교통사고 발생 위험이 커지는 데 따른 조치의 일환으로
전주국제영화제 전야제 '클래식 나래코리아 콘서트' 4월 29일 개최
전주국제영화제를 앞두고 클래식과 영화음악이 어우러진 전야제 콘서트가 마련돼 주목된다. 나래코리아 주최, 전주국제영화제 후원으로 4월 29일 오후 7시 문화공간이룸 아트홀에서 열리는 ‘Classical 나래코리아 콘서트’는 전주국제영화제를 축하하기 위해 매년 열리는 전야제 음악회다. 공연에는 박찬근 피아니스트, 김인하 첼리스트, 소프라노 송난영, 송애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