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년 10월 15일 22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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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전국 최초 '공익형 태양광' 시작… '햇빛연금' 실현
공공 유후지에 시민참여형… 수익 모델 에너지 대전환 구축
전남 나주시가 전국 최초로 공공유휴부지를 활용한 '공익형 재생에너지 발전사업'을 추진하며, 시민이 직접 참여하고 수익을 공유하는 혁신적 에너지 상생 모델을 선보인다. 15일 시에 따르면 이날 전남도청에서는 전라남도, 영암군, 영광군, 한전KDN(주)과 함께 '공익형 재생에너지 발전사업' 업무협약 체결식이 열렸다. 이번 협약은 정부의 에너지 전환 정책과
김육봉 기자(=나주)
신정훈 의원 "농어촌기본소득, 농식품부 아닌 행안부가 맡아야"
"지방소멸·균형발전 핵심사업, 농업정책 아닌 지역정책으로 접근해야" 강조
지방소멸 위기 대응과 국가균형발전의 실질적 성과를 위해 '농어촌기본소득' 사업의 주무부처를 농림축산식품부에서 행정안전부로 전환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15일 신정훈 국회 행정안전위원장(더불어민주당, 나주시·화순군)은 전날 열린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농어촌기본소득은 단순한 농업 지원 정책이 아니라 인구감소 지역의 생존과 균형발전을 위한 핵
김육봉 기자(=나주·화순)
나주시, '인공태양 연구시설' 유치 총력
초전도 기술 기반 갖춘 최적지 '나주' 부상
전남 나주시가 무한한 청정에너지의 꿈을 실현할 '인공태양 연구시설' 유치를 위해 전남도와 화순군, 지역 정치권과 함께 전방위적인 총력전에 나섰다. 14일 나주시에 따르면 최근 강상구 부시장이 더불어민주당 나주·화순지역위원회 간담회에 참석해 인공태양 연구시설 유치 전략을 설명하고, 관련 기관 및 단체와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신정훈
김육봉 기자
나주시의회, '지역의료돌봄 통합지원' 의정토론회 24일 개최
나주형 통합돌봄 모델 모색…의료·요양·돌봄 연계 방안 논의
나주시의회(의장 이재남)가 시민의 건강과 복지 향상을 위한 '지역의료돌봄 통합지원' 체계 구축 방안을 논의한다. 시의회는 오는 24일 나주시청 2층 대회의실에서 '지역의료돌봄 통합지원의 이해와 나주형 정책 추진방향'을 주제로 2025년 제1회 나주시의회 의정토론회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오는 2026년부터 본격 시행될 '의료·요양·돌
농어촌공사, 원하는 농지 이제 기다리지 말고 '알림'으로 찾는다
14일 부터 '농지은행 관심 지역 농지 알림서비스' 개시
한국농어촌공사(사장 김인중)가 14일부터 '농지은행 관심 지역 농지 매물 알림서비스'를 시작한다. 14일 공사에 따르면 농지 알림서비스는 '관심 지역에 매물이 언제 나오는지 몰라 농지은행 통합포털을 계속 확인해야 한다'는 현장 요구를 제도에 반영해 마련됐다. 이용 방법은 간단하다. 농업인이 농지은행 통합포털에 회원 가입한 뒤 관심 지역을 읍·면·동 단위
김육봉 기자(=전남)
'2025 나주영산강축제' 대성공…5일간 52만 관광객 방문
개막일 15만명, 폐막일 마라톤 대회 1만2천명…대표 가을축제 자리매김
가을 하늘 아래 영산강변이 시민과 관광객의 열기로 물들었다. '2025 나주영산강축제'가 지난 12일까지 5일간 영산강정원 일원에서 펼쳐지며 총 52만여 명의 관광객이 방문하는 기록적인 성과를 남기고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13일 시에 따르면 올해 축제가 '영산강의 새로운 이야기, 지금 다시 시작 시즌2'를 슬로건으로, 세대와 세대를 잇는 참여형 축제의
강상구 나주 부시장, 혁신도시 공공기관 찾아 협력 방안 논의
한전·한국문화예술위 방문 통해 문화예술·지역경제 상생협력 강화
전남 나주시가 혁신도시 내 공공기관과의 긴밀한 소통을 강화하며 지역 상생 발전에 속도를 내고 있다. 강상구 나주부시장은 최근 한국전력공사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를 차례로 방문해 에너지, 문화예술, 지역경제 등 다방면의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10일 나주시에 따르면 강상구 부시장이 10월 중 이전공공기관과의 실질적인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한국전력공사(이하
나주영산강축제, '행운소비 즉석복권'으로 즐거움 두 배…지역경제도 '활짝'
소비만 해도 최대 100만 원 '나주사랑상품권' 당첨 기회
'2025 나주영산강축제'의 특별 이벤트인 '행운소비 즉석복권'이 시민과 관광객의 폭발적인 호응을 얻으며 축제의 흥을 더하고 있다. 소비와 행운이 결합된 이번 이벤트는 지역 상권 활성화에도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는 평가다. 10일 나주시에 따르면 축제장을 찾은 방문객이 나주 관내 상점, 전통시장, 음식점, 카페 등에서 사용한 영수증을 제출하면 즉석복권
'2025나주영산강축제', 개막 첫 날 15만명 '구름 인파'
가수 송가인·김용빈·루나·이충주 축하공연…정보석·유동근·선동열 참석
'2025나주영산강축제'가 개막 첫 날인 8일 15만명이 넘는 구름 인파로 발디딜 틈이 없을 정도로 몰리면서 화려하게 막을 올렸다. '영산강의 새로운 이야기, 지금 다시 시작 시즌 2'를 슬로건으로 한 이번 축제는 오는 12일까지 5일간 영산강 정원에서 펼쳐진다. 축제는 개막 전날인 지난 7일부터 1만명이 넘는 방문객들이 축제장을 다녀갈 정도로 분위기가
윤병태 시장, '2025 나주영산강축제' 개막 앞두고 최종 현장 점검
축제장 접근·교통·안전대책 등 꼼꼼히 살펴
전남 나주시가 '2025 나주영산강축제' 개막을 하루 앞두고 현장을 최종 점검하며 시민과 관광객을 맞이할 준비를 마쳤다. 7일 나주시(시장 윤병태)에 따르면 윤병태 시장은 이날 영산강정원 일원에서 열릴 축제 현장을 직접 찾아 주요 부서장들과 함께 교통, 안전, 운영 전반에 대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축제 개막을 앞두고 방문객의 안전과 편의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