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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민 92.3% "글로벌허브도시 조성 정책, 부산 발전에 도움된다"
정책 인지도 조사 결과 65.8%가 정책 인지, 일자리 창출과 경제 활성화 기대
글로벌허브도시로 부산을 조성하는 정책에 시민 92%가 발전에 도움이 된다고 응답했다. 부산시는 2일 '글로벌허브도시 조성에 대한 시민인식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부산 시민의 정책 인식도를 정확히 파악하고 '글로벌허브도시' 정책의 시민 체감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설문 조사는 만 18세 이상 부산 거주 시민 1000명을 표본으로 지난 4월
박호경 기자(=부산)
2024.05.02 09:22:12
가짜 서류로 코로나 고용지원 보조금 14억 받아낸 일당 재판행
컨설팅 회사까지 설립하고 노무사도 가담...수수료 명목 1억4000만원 챙겨
신규 채용 서류 등을 가짜로 꾸며 14억원에 달하는 고용지원 보조금을 받아간 일당이 재판에 넘겨졌다. 부산지검 공공·국제범죄수사부(김형원 부장검사)는 자격증 없이 공인노무사 행세를 하며 14억원에 달하는 국가 보조금을 부정 수급하도록 하고 수수료를 챙긴 혐의(사기 등)로 모 컨설팅 회사 대표 A(30대)씨를 구속기소 했다고 1일 밝혔다. A씨와 공모해
2024.05.01 13:43:10
부산 동래구 아파트서 불...50대 입주민 1명 숨진채 발견
한때 28명 대피 소동 빚어지기도...소방당국, 합동감식 통해 화재 원인 조사
부산의 한 아파트에서 화재가 발생해 입주민 1명이 숨지고 28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30일 오후 8시 58분쯤 부산 동래구 온천동 한 아파트 9층에서 불이 나 20여 분 만에 진화됐다. 불이 난 세대에서는 5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됐으며 다른 입주민 5명이 구조되거나 28명은 스스로 대피했다. 소방 당국은 2400만원 상당의 재산 피해가 난
홍민지 기자(=부산)
2024.05.01 13:42:53
가정의 달 5월 맞아 부산 곳곳서 다양한 이벤트 개최
어린이복합문화공간 '들락날락' 중심으로 참여 가능...한달간 진행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부산지역 내 마련된 어린이복합문화공간에서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된다. 부산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5월에는 들락날락에서 놀자' 방문 이벤트를 1일부터 31일까지 한 달간 추진한다고 밝혔다. ‘들락날락’은 15분 생활권 내, 지역 특성을 반영한 다양한 콘텐츠(도서, 실감형 디지털콘텐츠, 매체 예술(미디어 아트) 등)와 각종 프로
2024.05.01 09:57:57
이재명 습격범 "총선서 야권 과반 넘길 것 짐작...이 대표 공천권 막으려 범행"
피고인 심문에서 단독범행 재차 강조, 다음달 21일에는 결심공판 진행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습격범인 60대 남성이 22대 총선에서 야권이 과반을 넘길 것이라고 짐작해 이 대표의 대선 행보에 레드카펫이 깔릴 거라고 보고 이를 저지하기 위해 범행했다는 취지의 진술을 했다. 30일 부산지법 형사6부(김태업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이 대표 습격범 김모(67)씨에 대한 공판에서 피고인 심문을 통해 이같이 말했다. 김 씨는 지난
2024.04.30 18:24:57
부산시, 코로나19 위기단계 하향...엔데믹 맞이
첫 확진자 발생 4년 2개월여만, 자율적 방역 실천으로 전환
부산에 코로나19 첫 확진자 발생 4년 2개월여 만에 '엔데믹'을 맞이하게 됐다. 부산시는 오는 5월 1일부터 코로나19 위기단계를 '경계'에서 가장 낮은 단계인 '관심'으로 하향 조정한다고 30일 밝혔다. 부산에서 코로나19 첫 환자(2020년 2월)가 발생한 지 4년 2개월여 만에 사실상 일상적 유행(엔데믹)을 맞이하게 됐다. 이에 따라 지난해
2024.04.30 15:05:15
남포동서 인공장기 꺼내 보이며 상인 위협한 50대 남성 구속
최근 석달 동안 관련된 신고 건수만 90여건...보복협박·업무방해 혐의로 검찰 송치
부산 번화가인 남포동 일대에서 인공 장기를 꺼내 보이며 손님과 상인을 위협한 50대 남성이 구속됐다. 부산 중부경찰서는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보복협박, 업무방해 등의 혐의로 A 씨를 구속해 검찰에 송치했다고 30일 밝혔다. A 씨는 지난해 12월부터 최근까지 중구 남포동과 자갈치 일대에서 상인들의 영업을 방해하고 협박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 조사 결과
2024.04.30 14:16:48
건강기능식품 사업으로 빙자...노인층 겨냥 투자 사기 벌인 다단계 조직 일당
110명으로부터 2억8000만원 상당 편취...유사수신법 위반 등의 혐의로 업체 대표 1명 구속
건강기능 보조식품 사업을 빙자해 노인들을 상대로 사기 행각을 벌인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 부산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유사수신법 위반 등의 혐의로 업체 대표 A(70대) 씨를 구속하고 일당 9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30일 밝혔다. A 씨 등은 지난해 3월부터 6월까지 부산, 서울 등에서 노인층을 겨냥한 건강기능 보조식품을 판매하는 다단계 사업설명
2024.04.30 14:16:24
평화의 소녀상에 '철거' 봉지 씌운 30대, 이번엔 일본산 맥주·스시 올려 조롱
지난 6일 '철거' 적힌 검은 봉지 씌운 동일 인물…경찰, 법적 처벌 여부 검토중
부산 일본영사관 앞에 있는 평화의 소녀상에 일본산 맥주와 스시를 올려놓은 30대 남성이 경찰에 제지되는 사건이 발생했다. 30일 부산 동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7일 오후 1시쯤 A 씨가 부산 동구 평화의 소녀상에 일본산 맥주를, 옆에 설치된 빈의자에는 스시 도시락을 올려놓았다. A 씨는 소녀상 옆에 설치된 빈의자에서 맥주와 도시락을 먹은 뒤 이같은 행
2024.04.30 09:41:13
국내 최초 소형모듈원전 보조기기 제작지원센터 부산에 건립
산업부 공모 선정돼 295억 예산 투입, 기계·조선·수소생산 등 기술적용 기대
국내 최초로 소형모듈원전 보조기기 제작지원센터가 부산에 건립된다. 부산시는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소형모듈원전(SMR) 보조기기 제작지원센터 구축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시와 주관기관인 한국기계연구원을 중심으로 한 부산테크노파크, 한국해양대학교 산학협력단, 한국원자력기자재진흥협회 등 5개 기관 협력체(컨소시엄)가 공동으로 사업을 구
2024.04.30 08:37: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