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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4월 1일부터 시내버스 공공관리제 36대 추가 전환
921번·88B번·850번·790번 적용…대중교통 서비스·편의 증대
고양특례시는 대중교통 서비스 증대와 운수종사자 처우개선을 위해 4월1일부터 시내버스 총 36대를 공공관리제로 추가 전환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에 공공관리제로 전화되는 버스는 △921번 7대 △88B번 15대 △850번 12대 △790번 10대로 운수종사자의 처우개선으로 시민들은 더욱 친절하고 안전한 대중교통 서비스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안순혁 기자
2025.02.28 09:09:30
경기도, 북부특별자치도 설치 공감대 확산 위한 권역별 토론회 개최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필요성 공유…지역사회와 공감대 형성 등 비전과 과제 논의
경기도는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민관합동추진위원회 도민협력분과(위원장 김규봉)와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를 위한 경기북서부지역 시민사회단체와 토론회를 고양시에서 27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는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와 관련 지역사회 공감대 형성을 위해 권역별로 추진하는 것으로 경기북서부지역인 고양, 파주의 시민사회단체와 사회적경제기업, 민관합동추진위원회 도민
2025.02.28 09:06:39
고양특례시의회, 법률·재정분석 고문 신규 위촉
김운남 의장 "고문변호사 제도 통해 시민권익 지키고, 신뢰받는 시의회로 자리매김할 것"
고양특례시의회(의장 김운남)는 법률·재정분석 고문들의 임기만료에 따라 새로운 법률고문과 재정분석 고문을 27일 위촉했다. 이번 위촉된 법률고문은 송재우(법무법인 태양 일리오스), 전승호(법무법인 호수), 천경득(천경득법률사무소) 변호사로 고양시의회가 진행하는 각종 법률적 검토와 자문을 담당하게 된다. 재정분석 고문으로는 우리세무회계사무소의 김동현 회계사
2025.02.28 09:05:09
남양주시, 산모들에게 국내산 축산물 지원
3월 4일부터 2026년 2월 28일까지 신청 접수 받아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올해 출생신고를 완료한 산모들에게 국내산 축산물 꾸러미를 지원하는 ‘맘튼튼 축산물 꾸러미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남양주시 내 출생신고를 마친 산모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총 2584명을 선착순으로 한 명당 최대 10만 원의 국내산 축산물 꾸러미를 제공한다. 국내산 축산물꾸러미 지원 사업은 축산농가의 경영 안정에
이도환 기자
2025.02.27 15:45:18
구리시, 화물차·불도저 등 차고지 외 밤샘주차 집중단속
불법주차 적발 시 운행정지 5일 또는 최대 과태료 50만 원 부과
구리시는 최근 차고지 외 밤샘주차 규정을 위반하는 화물자동차와 주기장 이탈 건설기계가 증가하면서 시민들의 민원이 지속 제기됨에 따라 이를 해소하고자 오는 3월 31일까지 차고지 이탈 화물자동차와 주기장 이탈 건설기계(불도저, 덤프트럭 등)를 대상으로 집중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 영업용 화물자동차는 화물자동차 운수사업법 시행규칙 제21조에 따라 최대적재량
2025.02.27 11:45:50
민주당 구리시 지역위 “GH 이전 백지화되면 백경현 시장에 책임 물을 것”
“시장의 부작위에 의한 배임, 형사 책임은 물론 배상 책임까지 추궁하겠다”
더불어민주당 구리시 지역위원회(위원장 윤호중 의원)는 27일, 구리시의 서울 편입 추진에 따른 경기도의 ‘GH 구리 이전 잠정 중단 발표’에 대해 분명한 입장을 밝히는 긴급 성명서를 발표했다. 민주당 구리시 지역위는 성명서를 통해 이제까지 시민들과 함께 11:1의 높은 경쟁률을 뚫는 등 어려운 과정을 거쳐 경기주택도시공사의 구리시 이전을 이뤄냈다고 강조하
2025.02.27 11:27:46
가평군,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로 피해 입은 소상공인에 지원금 지급
2023년 7월부터 12월까지 매출이 전년 대비 10% 이상 감소한 수산물 취급 업종 대상
경기도와 가평군이 해양 오염수 방류로 인해 매출 감소 피해를 입은 수산물 취급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지원금을 지급한다. 군은 이를 위해 2월 24일부터 3월 31일까지 신청을 접수하며, 적격 심사를 거쳐 4월 이후 지원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2023년 7월부터 12월까지 매출이 전년(2022년) 같은 기간보다 10% 이상 감소한 연 매출 10
2025.02.27 10:31:06
남양주 시민단체, GH 이전 관련 ‘구리시 맹폭’…“GH는 남양주로!”
다산신도시총연합회 “경기도는 GH 구리시 이전 전면 철회하고 남양주시로 이전하라”
남양주 최대 규모 시민단체인 다산신도시총연합회(회장 정지수, 이하 ‘다산총연’)가 경기주택도시공사(이하 GH)와 관련해 연이어 성명을 발표하며 경기도에 ‘GH 남양주시 이전’을 강력히 요구하고 나섰다. 다산총연은 성명을 통해 ‘지난 21일, GH 구리 이전 절차 전면 중단을 선언한 경기도의 입장발표를 환영’한다고 밝히며 ‘GH 구리 이전 즉각 백지화와 전
2025.02.27 10:13:34
파주시, 공공재생에너지…'중소기업에 직접 공급한다'
김경일 시장 "지방정부 주도 에너지 대전환 선도 모델 될 것"…중소기업 비용 절감, 글로벌 RE100 요구 충족
경기 파주시가 전국 최초로 지방정부가 직접 공급하는 공공재생에너지 직접 전력구매계약(PPA) 사업을 추진한다. 27일 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재생에너지를 안정적으로 확보하기 어려운 중소기업을 위해 지방정부가 직접 전력을 공급하는 방식으로 기존 한국전력공사 중심의 전력공급 체계를 보완하는 혁신적인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시는 2025년 하반기부터 205
2025.02.27 10:13:33
의정부시, ‘2025년 공동주택 지원사업’ 현장 조사 실시
공동주택 지원심사위원회 심의 거쳐 3월 말 지원 대상 확정 예정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지난달 ‘2025년 공동주택 지원사업’의 신청 접수가 마감됨에 따라 건축사, 토목구조기술사 등 12명의 전문가를 동반한 현장 조사를 2월 26일부터 3월 12일까지 약 2주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에는 총 90개 단지(아파트 43개소, 다세대주택 등 47개소)가 신청했으며, 소규모 공동주택은 옥상 방수와 외벽 보수 등 건축
2025.02.27 10:13: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