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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한우 광역브랜드 '참예우' 국가명품인증, 17년 연속 우수축산물 브랜드 선정
전북특별자치도 한우 광역브랜드 '참예우'가 2025년 축산물브랜드 경진대회에서 전국 최초로 13년 연속 국가명품인증을 수상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농림축산식품부 주최, 농협경제지주 주관으로 진행됐다. 19일 전북농협(본부장 이정환)에 따르면 '참예우'는 2010~2012년 3년 연속 대통령상을 수상한 데 이어, 2013년부터 2025년까지 13년 연속 국가
송부성 기자(=전주)
2025.12.19 17:04:29
정읍시, '11개월 쪼개기' 계약 폐지…2026년부터 기간제 계약 12개월 확대
전북 정읍시는 관행처럼 이어져 온 기간제 근로자의 '11개월 쪼개기 계약'을 폐지하고, 2026년부터 상시·지속 업무에 종사하는 기간제 근로자의 계약 기간을 12개월로 확대키로 했다. 이에 따라 퇴직금 지급 의무가 생겨 근로자의 고용 안정이 강화될 전망이다. 19일 정읍시에 따르면 이번 조치는 이재명 대통령이 최근 국무회의에서 공공부문의 11개월 단위 고
송부성 기자(=정읍)
2025.12.19 16:35:50
정읍시, 2025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5건 선정…우수사례 공유
전북 정읍시가 예산 절감과 시민 편의 증진에 기여한 공무원들을 포상하며 적극행정 문화를 확산하고 있다. 정읍시는 공정한 심사를 거쳐 '2025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팀)' 5건을 최종 선정했다고 19일 밝혔다. 정읍시는 올해 상반기 행정안전부 적극행정 우수기관 선정과 전국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 장관상 수상 등 성과를 바탕으로 일선 현장 전반
2025.12.19 16:35:39
임실군, 215억 이도지구 주거환경 개선사업 본격 추진…국토부 공모 최종 선정
전북 임실군이 국토교통부 주관 '2025년 노후주거지정비 지원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지역 주거환경 개선과 도시재생을 본격화한다. 19일 임실군에 따르면 이번 공모 선정으로 '임실읍 이도지구'에 총 215억 원 규모(국비 110억 원 포함)의 생활여건 개선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됐다. 노후주거지정비 지원사업은 전면 재개발이 어려운 노후·불량 주거지에 주
송부성 기자(=임실)
2025.12.19 16:35:26
임실군, 2026년 예산 5229억 원 확정…임실역 KTX 설계비, 사회복지·도시재생 투자 확대
전북 임실군의 2026년도 예산이 군의회 의결을 통해 5229억 원으로 최종 확정됐다. 이는 올해 본예산 5072억 원보다 157억 원(3.11%) 증가한 규모로, 본예산 기준 5년 연속 5000억 원대 시대를 이어가게 됐다. 19일 임실군에 따르면 사회복지 1063억 원(20.33%), 농림해양수산 934억 원(17.85%), 국토·지역개발 656억 원
2025.12.19 16:35:13
전북개발공사, 국제 청렴 인증 기반 강화…2025년 우수직원 시상
전북개발공사(사장 김대근)가 청렴마일리지 제도를 통해 직원들의 자발적인 청렴 실천을 독려하고 조직 내부에 청렴 가치를 확산하고 있다. 공사는 19일, 2025년 한 해 동안 청렴문화 활성화에 기여한 우수 직원을 선정해 포상했다고 밝혔다. 청렴마일리지 제도는 청렴 교육 이수, 프로그램 참여, 아이디어 제안 등 다양한 활동에 마일리지를 부여하고, 누적 마일
2025.12.19 16:33:17
전북 감사행정, 2년 연속 A등급…전국 자체감사 평가서 상위권 유지
720개 기관 대상 감사원 평가서 내부통제·사후관리 등 전반적 안정성 확인
전북특별자치도의 감사행정이 전국 단위 평가에서 2년 연속 상위권을 유지했다. 전북자치도 감사위원회는 감사원이 실시한 ‘2025년 자체감사활동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A등급을 받았다. 이번 평가는 전국 행정기관 307곳과 공공기관 413곳 등 모두 720개 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전북자치도는 지난해에 이어 연속으로 A등급을 획득하며, 감사 체계의 안정
양승수 기자(=전북)
2025.12.19 16:00:51
12년 전 좌절된 '전북 프로야구단 유치' 꿈…차기 지방선거 이슈 재부상 '주목'
정헌율 익산시장 19일 '100만 광역야구 시대' 공약 발표
전북자치도지사 출마를 선언한 정헌율 익산시장이 전북 1호 공약으로 '100만 광역야구 시대'를 제안해 10여년전에 수포로 돌아갔던 전북의 프로야구단 유치 꿈이 되살아났다. 정헌율 시장은 19일 전북특별자치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공약발표 기자회견을 열고 전주·익산·군산·완주가 함께하는 전주권 100만 광역 프로야구단 유치 구상을 공식 발표했다. 정헌율 시장은
박기홍 기자(=전북)
2025.12.19 16:00:40
고려 사찰 흔적 간직한 '함라산 야생차 군락지'…익산 첫 '국가 산림문화자산' 지정
치유의숲, 산림문화체험관과 연계해 산림문화 거점으로 육성
전북자치도 익산시 함라산의 야생차 군락지 1.16㏊는 고려시대 사찰 '임해사'가 있었던 자리다. 당시 스님들이 차를 즐기기 위해 심은 차나무들이 세월이 지나 야생으로 자라나 오늘날까지 군락을 유지하고 있는 국내 유례 드문 유산이다. 해당 군락지는 금강에서 약 1㎞, 서해안에서 20㎞ 떨어진 남서향 계곡에 위치해 있다. 겨울철에도 온화한 기후대와 서리
박기홍 기자(=익산)
2025.12.19 15:00:20
정헌율, 전북도지사 1호 공약으로 ‘100만 광역야구’ 제시…전주·익산·군산·완주 연대
성남·천안·아산·파주 경쟁 속 ‘광역 연대’ 승부수…“야구를 지역 산업으로”
전북도지사 출마를 선언한 정헌율 익산시장이 ‘100만 광역야구’ 구상을 전북도지사 1호 공약으로 내세우며 전북형 광역 연대 전략을 제안했다. 전주·익산·군산·완주를 하나의 생활권으로 묶어 프로야구단 유치를 추진하겠다는 구상으로, 개별 도시 경쟁을 넘어 전북 공동 대응이 필요하다는 문제의식이 담겼다. 정 시장은 19일 전북특별자치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025.12.19 14:45: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