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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은 시간 강한 비”…전북 전역 호우 피해 잇따라
비상 2단계 돌입한 전북도, 순창 92.4㎜·어청도 171.5㎜ 강수량 기록
17일 전북 전역에 천둥·번개를 동반한 많은 비가 쏟아지면서 도로 통제와 각종 안전사고 신고가 이어졌다. 전북도는 비상 2단계를 가동하고, 행정력을 총동원해 대응에 나선 상태다. 전주기상지청과 전북도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기준 남원·순창·정읍·임실 등 4개 시군에는 호우경보가, 군산·전주·완주 등 10개 시군에는 호우주의보가 발효 중
양승수 기자(=전북)
2025.07.17 16:40:07
근무시간 '술자리 간부'는 인사위 회부…축제 가수 섭외 과정 '여진'
장수군 "마사회, 경주마 유치 신청 받은 적 없다" 대응
전북자치도 장수군 고위간부가 근무시간에 술을 마신 사실이 알려져 전북자치도청 인사위에 회부된 것으로 알려지는 등 이래저래 구설수에 오르고 있다. 17일 장수군과 군의회에 따르면 지난 4월 중순 업무와 관련 없는 사업자와 근무시간에 술을 마신 A과장을 전북자치도 인사위원회에 징계 요구했다. 현행 '지방공무원법'은 6~9급이 경징계(견책·감봉) 대상이면 기
박기홍 기자(=장수)
2025.07.17 15:10:52
우범기 시장, 호우 속 빗물받이 준설 현장 찾아 '안전' 강조
주요 도로변 상습 침수지역 빗물받이 집중 준설 등 선제 대응 나서
17일 오전 9시 40분을 기에 전북 전주시 전역에 호우주의보가 발효됨과 동시에 재해대책본부 1단계를 발령한 가운데 우범기 전주시장이 빗물받이 준설 현장을 찾아 집중호우 대처 상황을 점검했다. 우범기 시장은 이날, 지난 16일 부터 시작된 호우로 인해 충청권 등 전국적으로 피해가 속출하는 상황에서 전주지역 피해를 최소화하고 주민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풍
최인 기자(=전주)
2025.07.17 14:52:23
'대한민국 예술 중심지' 서울 찾은 부안의 시각예술 작가 7인전
부안군문화재단, 서울 인사동 갤러리인사아트에서 ‘하이라이트 인 서울’ 전시
전북 부안에서 활동하고 있는 예술인 7명이 서울 인사동에서 각자의 작품을 통해 서울 관람객들을 만나고 있다. 부안군문화재단(이하 재단)은 서울 인사동 갤러리인사아트에서 ‘하이라이트 인 서울’ 전시 개막식을 16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막식에는 권익현 부안군문화재단 이사장(부안군수)을 비롯해 김영렬 부안문화원장, 이원종 재경부안군향우회장, 미술평론가
김대홍 기자(=부안)
2025.07.17 14:30:59
김제소방서, 응급환자 발생 신속 대처 위한 '구급팀' 신설 운영
전북자치도 김제소방서는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보다 신속하고 전문적으로 보호하기 위해 구급팀을 새롭게 신설하여 운영에 들어갔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구급팀 신설은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 현장 초기 처치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로 구급 분야 전문자격과 경력을 보유한 구급팀장을 중심으로 간호사 등 3명이 원팀으로 구성돼 구급서비스의 품질을 높이는 병원 전
유청 기자(=김제)
2025.07.17 14:17:49
"유명무실 조례 정비 서둘러야"…김주택 김제시의원 5분 발언
전북자치도 김제시의회 김주택 의원은 17일 열린 제291회 임시회 개회식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조례의 체계적 정비 필요성을 강조하고 그간의 의원 연구 활동 결과를 바탕으로 조례의 실효성 점검에 대한 구체적인 개선 방향을 제시했다. 김주택 의원은 “조례는 시민의 삶과 밀접한 자치법규로 조례의 수시 정비를 통한 실효성 확보는 주민 삶과 직결된 필수행정”이라고
2025.07.17 14:16:01
"‘주민이 주도하는 '실질적 자치' 실현해야"…오승경 김제시의원 5분 발언
전북자치도 김제시의회 오승경 의원은 17일 열린 제29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현행 ‘주민자치위원회’의 한계를 지적하며 ‘주민자치회’ 시범 사업 도입을 제안했다. 오승경 의원은 현행 ‘주민자치위원회’는 1999년부터 행정안전부 지침에 따른 조례에 근거해 운영되고 있으나 자문 중심의 제한된 기능만 수행하고 실질적인 의사결정 권한은
2025.07.17 14:14:21
김제시의회, 제291회 임시회 개회…업무 추진상황 청취·조례안 심사
전북자치도 김제시의회는 17일 제291회 임시회를 개회하며 9일간의 임시회 일정에 돌입했다. 이번 임시회에서 시의회는 17일 오전 10시 제1차 본회의를 개회해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을 의결했다. 이후 7월 18일에는 상임위별로 조례안과 기타 안건을 심사하고 21일부터 23일까지는 2025년도 주요 업무 추진 상황을 청취한다. 24일에는 심사한 안
2025.07.17 14:13:03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스템 본격 가동 …김제시, 의·약·한의사회와 업무협약
전북자치도 김제시가 의료·돌봄 통합지원시스템을 선제적으로 본격 가동하며 '김제형 의료돌봄 모델'의 체계화와 확산을 이끌 핵심 주체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17일 시청 2층 상황실에서 ‘의료·돌봄 통합지원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식 및 통합지원협의체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날 업무협약에는 김제시한의사회 김제시약사회 가족사랑요
2025.07.17 14:12:06
익산 백제유적지구 '유네스코 등재 10주년'…관람객 3배 '껑충'
보존·활용 아우른 세계유산 정책 성과
전북자치도 익산시가 올해 '백제역사유적지구'의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10주년을 기념해 지난 10년간의 보존·활용 성과를 되돌아보고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백제역사유적지구'는 2015년 독일 본에서 열린 제39차 세계유산위원회에서 대한민국의 12번째 세계유산으로 등재됐다. 익산시의 왕궁리유적과 미륵사지를 포함해 공주·부
박기홍 기자(=익산)
2025.07.17 13:54: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