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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김제 통합하자”…시민연합, 완주 갈등 속 차선책 제기
“제2경제권 도약” 내세워 7대 상생사업 발표…실현 가능성은 과제
전주·완주 통합 논의가 주민투표를 앞두고 갈등을 키우는 가운데, 전주·김제 통합론이 새로운 대안으로 제기됐다. 전주김제시민연합은 29일 전북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전주와 김제가 손잡아 대한민국 제2경제권으로 도약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시민연합은 통합의 비전을 ‘해양을 품은 전주, 피지컬AI 첨단도시 김제’로 제시하며, 단순한 행정구역 결합이 아닌
양승수 기자(=전북)
2025.09.30 04:11:03
익산시민에 직접 편지 쓴 '정헌율의 정공법'…"어양점 직영, 전체 농업인 출하로 확대"
29일 페북에 '시민 서한문' 글 올리고 정면돌파
정헌율 전북자치도 익산시장이 로컬푸드 어양점 직매장의 통합운영과 관련해 시민들에게 직접 편지를 써 소통하는 정공법에 나서 관심을 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29일 페이스북에 시민을 대상으로 '익산시민 서한문'의 글을 올리고 최근 익산로컬푸드협동조합의 어양점 운영 변경 반발과 관련한 입장을 시민들에게 직접 알리고 이해를 구하는 정면돌파에 나섰다. 정헌율 시
박기홍 기자(=익산)
2025.09.29 18:41:40
전주병원·호성전주병원, 추석 연휴 의료공백 최소화 위해 특별진료
전주병원·호성전주병원은 다가오는 추석 연휴 기간 동안 지역 주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외래 진료 일정을 조정·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휴 기간 전주병원은 10월 7일에는 내과, 외과, 정형외과, 흉부외과, 신경과에 한해 외래 정상진료를 시행하며, 대체공휴일은 10월 8일은 전주병원·호성전주병원 전체 진료과 정상진료를 시행하며 전주병원·호성전주병원
박선용 기자(=전주)
2025.09.29 18:31:30
전북, 2차 민생회복 소비쿠폰 첫 주에 71% 소진…1151억 원 지급
신청 115만 건 돌파…부정 유통 차단·스미싱 주의 당부
전북특별자치도가 추진 중인 ‘민생회복 소비쿠폰’ 2차 신청이 시작 일주일 만에 전체 규모의 71%가 접수됐다. 도는 부정 유통 차단과 보안 주의를 당부하며, 11월 말까지 지역경제 활성화에 속도를 낸다는 방침이다. 29일 전북도에 따르면 지난 22일부터 시작된 2차 소비쿠폰 신청은 첫 주에 115만590건이 접수돼 1151억 원이 지급됐다. 전체 지급 규
2025.09.29 18:08:37
전북도-새만금청, 메가샌드박스 공동 대응 본격화…'헴프 클러스터' 1호 산업으로
규제특례 테스트베드 시동…재생의료 등 차세대 산업 협력 강화
전북특별자치도가 새만금개발청과 손잡고 국정과제인 ‘새만금 글로벌 메가샌드박스’ 추진에 본격 나섰다. 규제특례를 발판으로 헴프 산업을 1호 모델로 삼아 글로벌 테스트베드로 도약한다는 전략이다. 29일 전북도와 전북연구원은 새만금개발청과 함께 '새만금 메가샌드박스 실현을 위한 협력회의'를 열고 대응 전략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헴프 산업 클러스터’를
2025.09.29 18:08:35
“도민 체감 성과” 속도 내는 전북특별법…59건 가동·16건 준비
지구·특구 지정, 고용·의료·안전 등 생활밀착형 특례 본격화
전북특별자치도가 전북특별법에 따른 특례 실행에 속도를 내고 있다. 현재 75개 특례 과제 가운데 59건이 시행 중이며, 16건은 시행을 준비하고 있다. 전북자치도는 29일 김종훈 경제부지사 주재로 ‘2025년 3분기 전북특별법 특례 실행 추진상황 보고회’를 열고 주요 성과를 점검했다. 도는 산업 특성에 맞춘 지구·특구 지정과 생활밀착형 특례 추진을 통
2025.09.29 17:36:38
전국 첫 '푸드테크 연구지원센터' 첫삽…익산시 "미래 먹거리 거점 도약 발판"
정헌율 익산시장 "대한민국 푸드테크 도시로 성장시킬 것"
전북자치도 익산시가 '푸드테크 연구지원센터'가 착공식을 갖는 등 미래 먹거리 산업을 선도할 푸드테크 거점 도시로 도약한다. 익산시는 29일 국가식품클러스터 산업단지에서 '식물성 대체식품 분야 푸드테크 연구지원센터' 착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건립에 돌입했다. 연구지원센터는 전국 최초의 식물성 대체식품 분야 푸드테크 연구 거점 시설로, 원천기술 확보와 사업화
2025.09.29 17:29:48
완주군·하림·헌정회, 유해어종 퇴치 관광·체험 모델 추진
블루길·배스 제거와 산업화 연계…환경 보전·지역경제 활성화 기대
전북 완주군이 하림, 대한민국 헌정회와 손잡고 토종 생태계를 위협하는 블루길·배스 등 외래 유해어종 퇴치에 나섰다. 단순 제거에 그치지 않고 관광·체험·산업으로 확장해 환경 보전과 지역 소득 창출을 동시에 노린다는 구상이다. 29일 완주군은 헌정회(회장 정대철)와 함께 유해어종 퇴치 및 생태체험 문화공간 조성을 위한 설명회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지난 8
양승수 기자(=완주)
2025.09.29 17:22:06
"호남 첫 교회 터는 동완산동 307번지"…전주 '은송리교회'터 논란 '새 국면'
역사학자 김중기 박사, 전주문화원 회원지 '호남제일성'통해 논문 발표
개신교 호남 첫 교회인 전주 '은송리교회'터를 둘러싼 논란에 새로운 주장이 제기돼 교계 안팎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호남선교의 요람인 '전주서문교회'는 미국 남장로교 한국선교회가 1893년 7인의 선발대에 앞서 믿을 만한 한국 기독교인인 정해원을 보내 전주성 바깥 전주천 건너편 은송리에 초가집 한 채를 구입한 것에서 비롯된다. 132년전 호남에 뿌리를
김대홍 기자(=전북)
2025.09.29 17:22:04
"법인 고객 영업점 안 가도 계좌 개설"…전북은행, '비대면 법인 입출금 계좌 개설' 본격 시행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행장 백종일)은 법인고객의 금융 편의 강화를 위해 '비대면 법인 입출금 계좌 개설 서비스'를 전격 시행한다. 29일 전북은행에 따르면 지난 5월 법인 대상 비대면 예·적금 가입 서비스를 도입한 데 이어 오는 30일부터는 입출금 계좌 개설까지 서비스가 확대된다. 이에 따라 그동안 영업점을 직접 방문해야 했던 법인 고객들이 기업 인터
송부성 기자(=전주)
2025.09.29 17:11: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