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년 11월 14일 23시 58분
홈
오피니언
정치
경제
사회
세계
문화
Books
전국
스페셜
협동조합
전북소방, 명절 앞두고 등장한 AI 말벌 캐릭터 영상 화제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가 명절을 앞두고 선보인 말벌 안전 영상이 온라인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 이 영상은 AI 기반으로 음성 변조, 작곡, 이미지 생성, 애니메이션 립싱크 등을 활용해 제작됐는데 기술적 요소보다 주목받은 부분은 바로 말벌 캐릭터가 전하는 구수한 전북 사투리다. 캐릭터는 “벌초하러 왔으면 풀만 깎고 가지 우리 집은 냅둬라” “나 술 못하니까
김하늘 기자(=전북)
2025.09.25 21:52:38
전북도, 청년 임대주택 공급 확대…주거안정 및 지역경제 까지
전북도가 청년층의 주거안정을 위해 대학가와 산업단지 인근에 맞춤형 임대주택 공급에 나선다. 인구소멸지역에 집중된 '전북형 반할주택'에 이어 전주·군산·익산·완주 등 주요 거점지역으로 청년 주거정책을 확대해 장기적으로 인구소멸 대응의 핵심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25일 전북개발공사에 따르면 익산시 황등면에 전용 52㎡형 100세대 규모의 특화 공공임대주
송부성 기자(=전주)
2025.09.25 20:31:19
전북은행, 신입행원 공채…금융일반, 통계, IT·디지털 분야
70%는 지역 인재 선발, 직무능력 중심으로 AI 역량검사 및 블라인드 채용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이 2025년 신입행원 공개채용에 나선다. 이를통해 디지털 금융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경제에 기여할 인재를 확보할 계획이다. 원서 접수는 25일부터 전북은행 채용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이후 서류전형, 온라인 필기시험, 1·2차 면접을 거쳐 11월 중순 최종 합격자가 발표된다. 모집 분야는 금융일반, 통계, IT·디지털 3개 부문이다.
2025.09.25 20:11:00
'전주상의' 창립 90주년 기념행사 개최…"미래 100년 향해 도약"
27일 근로자 가요제·29일 기념식·특별강연 마련
전주상공회의소(회장 김정태)가 창립 90주년을 맞아 오는 27일과 29일 이틀간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지역 경제계와 상공인들의 화합을 다지고, 지난 90년의 발자취를 돌아보며 미래 100년의 비전을 공유하는 자리다. 첫날인 27일 저녁 7시에는 한국소리문화의전당 야외공연장에서 '근로자 가요제'가 열린다. 지난 20일 예선을 통과한 12팀이 본
2025.09.25 20:01:38
'또 고개 숙인' 정헌율…"계약 비리 개인 일탈로 파악되나 시민께 죄송"
정헌율 익산시장 25일 오후 시청로비서 '타운홀 미팅' 성황
정헌율 전북자치도 익산시장이 25일 시청 간부의 수의계약 비리와 관련해 "지금까지 경찰수사와 자체 감사 등의 결과로 볼 때 개인 일탈 이상의 흔적을 찾지 못했다"며 "그렇다해도 시장으로서 책임을 통감한다"고 재차 고개를 숙였다. 정헌율 익산시장이 이날 오후 익산시청 로비에서 지역 현안을 주제로 한 '타운홀 미팅'을 가진 자리에서 "기회가 있을 때마다 사과
박기홍 기자(=익산)
2025.09.25 19:47:44
“고용은 맞지만 임금 책임 못 져”…군산 미장휴먼시아, 위탁업체 ‘사용자성 부인’ 논란
법조계 “근로기준법 위반 소지”
전북 군산 미장휴먼시아아파트 관리업체 강남씨스템이 청소·경비 노동자들의 ‘사용자’ 지위를 스스로 부인하는 공문을 노조 측에 보낸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근로기준법과 노동조합법은 실제로 근로조건을 지배·관리하는 주체를 사용자로 규정하고 있는데 강남씨스템은 자신들은 '노무제공자'라고 주장하고 있어 법적 충돌로 번질 가능성이 크다는 지적이다.
2025.09.25 19:35:33
“해고 공포에 잠 못 드는 밤”…군산 미장휴먼시아 노조, 용역업체 노동부에 고소
전북 군산 미장휴먼시아아파트 노동자들이 용역업체 강남씨스템의 수차례 합의를 파기하고 임금 기만 행태를 반복했다는 이유로 결국 법적 대응까지 나섰다. 전국공공운수사회서비스노조 전북평등지부 군산미장분회는 25일 오전 고용노동부 군산지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7월 21일 도출된 단체협약 잠정합의 이행을 촉구하며 공개 교섭을 진행했다. 현장에는 노조 측이
2025.09.25 19:31:57
“드라마·미식·축제 알린다”…전북도, 日 나고야 관광박람회 참가
‘투어리즘 엑스포 재팬 2025’서 14개 시‧군 관광자원 홍보…日 관광객 유치 교두보 기대
전북특별자치도가 일본 관광객 유치에 총력을 기울인다. 전북도는 25일부터 28일까지 일본 나고야에서 열리는 ‘투어리즘 엑스포 재팬 2025’에 참가해 도내 14개 시‧군의 관광자원을 집중 홍보한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일본관광진흥협회와 일본정부관광국이 주최하는 일본 최대 규모 여행박람회로, 전 세계 1300여 개 기업과 단체가 참여하는 국제 관광 교류의
양승수 기자(=전북)
2025.09.25 17:23:39
“남원 경찰학교부터 전주·완주 통합까지”…김관영 지사 “전북 미래, 연대로 열겠다”
“전북의 길은 연대”…김 지사 “삼중 소외 넘어 균형발전으로”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가 25일 국회에서 잇따라 열린 기자회견과 간담회에서 “전북의 미래는 주민 선택과 연대 속에서 풀어가겠다”고 강조했다. 제2중앙경찰학교 남원 유치와 전주·완주 통합 문제를 동시에 챙기며 전북의 소외 극복 의지를 드러낸 것이다. 이날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는 여야 국회의원 20여 명이 함께해 남원 유치의 필요성을 강조했
2025.09.25 17:23:34
새만금공항 취소소송 각하판결 1294명 전원 항소제기
환경소송의 본질은 공적 환경 가치 지켜내는 일, 원고적격 인정 범위 확대해야
새만금공항 취소 소송에서 각하 판결을 받은 1294명 모두가 항소를 제기했다. 지난 11일, 서울행정법원 제7부(재판장 수석부장판사 이주영, 판사 문지용, 판사 고철만)는 새만금신공항 기본계획에 대해 취소판결을 내리면서 소를 제기한 1297명 중 1294명의 원고들에게는 새만금신공항에 관한 기본계획의 취소를 구할 원고적격이 인정되지 않는다고 보고 원고적격
최인 기자(=전주)
2025.09.25 15:36: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