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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에 '전북 기진맥진'…온열질환자 '3배 급증'에 축산피해도 3만2000수
원광대병원 음료보다 물 마시기 등 폭염 대응 행동요령 강조
연일 계속되는 폭염이 전북이 기진맥진하고 있다. 8일 전북자치도에 따르면 전북 14개 시·군 중에서 전주와 익산 등 13개 구역은 폭염경보가, 나머지 1개 구역인 군산은 폭염주의보가 발령된 가운데 전날 1일 최고기온이 정읍과 임실에서 각각 36.5℃를 기록했다. 이로 인해 전북에서 발생한 온열질환자는 이달 7일 기준 시 사망 1명을 포함한 총 62명으로
박기홍 기자(=익산)
2025.07.08 10:28:17
전북 전통시장에 ‘축제 바람’…9곳에서 테마형 행사 잇따라
전통시장, 이제는 ‘머무는 공간’…전북도, 골목상권 살리기 본격 나서
전통시장을 지역경제 회복의 거점으로 키우겠다는 전북자치도의 정책 기조가 본격화되고 있다. 전북도는 도내 9개 전통시장에서 시장 고유의 문화와 특색을 살린 테마형 축제를 순차적으로 열고, 침체된 골목상권과 지역 공동체에 활력을 불어넣는다는 계획이다. 이번 전통시장 축제의 시작은 무주 반딧불시장에서 열렸다. 지난 7월 6일 ‘장보고 체험하고’ 행사를 통해 전
양승수 기자(=전북)
2025.07.07 18:38:22
‘납세 회피’ 고소득층 명품 압수해 경매…전북도, 지난해보다 7배 늘어
급여압류·가택수색에 귀금속·명품 423건 압류…9월 공매 예고
전북특별자치도가 납세 여력이 있음에도 세금을 고의로 체납한 고소득층에 대한 징수 활동을 대폭 강화하고 있다. 의료인, 법조인, 대기업 종사자 등 ‘납세 회피형 체납자’를 집중 단속한 결과, 올해 상반기 동안만 약 8억 원의 체납세를 환수했다. 전북도에 따르면 상반기 중 고소득 체납자 458명을 ‘특별관리 대상’으로 지정해 급여압류를 실시했고, 총 17억
2025.07.07 18:38:09
국민연금 '지사 복무감사' 할 때마다…무단이석·중요문서 소홀 등 '다수 적발'
공단 감사실 '재보선' 앞둔 감사서 복수 부적정 사례 적발
전북자치도 혁신도시에 본사를 둔 국민연금공단의 지사 직원들이 사적 용무를 보려고 무단이석하거나 중요문서 관리를 소홀히 하다 감사실의 자체 감사에서 대거 적발된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연금공단은 올해 4월 2일에 있는 '재보궐 선거'를 앞두고 공직기강 확립 차원에서 지사 2개소를 대상으로 지난 3월 28일 감사실에서 자체 복무감사에 나섰다. 그 결과 △맞춤
박기홍 기자(=전북)
2025.07.07 18:00:00
“암모니아로 수소 만든다”…전북, 국내 첫 실증사업으로 수소경제 전환 시동
현대차·현대로템 등과 손잡고 국내 첫 대규모 실증 추진…탄소중립 산업 기반 전환 신호탄
전북특별자치도가 암모니아를 활용한 청정수소 생산 실증에 본격 나섰다. 전북은 이번 실증사업을 통해 수소경제 시대의 기술적 기반을 다지는 한편, 국내 수소산업 실증의 중심지로 발돋움한다는 계획이다. 전북도와 군산시는 7일 군산시 오식도동 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에서 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 현대자동차, 현대로템, 방재시험연구원 등 6개 기관과 함께 ‘암모니아
양승수 기자(=전북)/김정훈 기자(=군산)
2025.07.07 17:42:33
“전북 농촌엔 뭔가 특별한 게 있다?”…빈집 정비·돌봄 강화 등 생활여건 개선
주거환경부터 복지까지…전북도, 농촌 재생사업에 145억 투입
전북특별자치도가 농어촌 마을의 낙후된 주거환경과 돌봄 인프라를 동시에 손보는 생활여건 개선 사업에 나선다. 전북도는 2026년부터 4년간, 총 145억 원을 들여 도내 8개 마을에 정주 여건 개선과 휴먼케어를 아우르는 통합 재생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대통령직속 지방시대위원회가 주관한 ‘2026년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공모를 통
2025.07.07 17:42:30
'피지컬AI 중심지' 전북 선언…현대차·네이버 등 산·학·정 대거 참여
8일 오전 전북도청서 2회 추경 382억원 확보 기자회견
전북 정치권이 8일 오전 11시 전북도청 2층 기자회견장에서 '피지컬AI 2025년 추경예산 총 382억 확보' 기자회견을 갖고 국내 AI 중심지 전북을 선언하게 된다. 이번 기자회견에는 이원택·정동영·이성윤·김윤덕·한병도 국회의원과 김관영 전북도지사 등이 참여한다. 산업계와 학계에서도 현대차·네이버·리벨론 외에 카이스트·전북대·성균관대 등 주요 관계자
2025.07.07 17:42:18
“올림픽 유치·새만금 전략기지 등 제안”…전북도, 국가균형발전 간담회 참석
국가균형성장특별위원회 첫 세션 참여…5대 전략과제·10대 핵심공약 제시
전북특별자치도가 국가균형발전 정책 전환을 위한 전국 단위 간담회에 참석해 전주 하계올림픽 유치, 새만금 첨단산업 전략기지 조성 등 핵심 과제를 제안했다. 전북도는 7일 국정기획위원회 산하 국가균형성장특별위원회가 주관한 17개 시·도 간담회 첫 세션에 제주도, 강원도와 함께 참여했다. 이번 간담회는 수도권 집중 해소와 지방주도 정책 전환을 위한 중앙-지방
2025.07.07 16:44:00
150m 대형 교량 '거더 거치' 작업 따라 '전사적' 안전활동 나선 새만금개발공사
전북자치도 군산시에 있는 새만금개발공사(사장 나경균)가 7일 새만금 수변도시 조성공사 현장에서 시행된 '교량 거더 거치' 작업에 따라 임원진 주관의 안전활동을 시행해 관심을 끌었다. '교량 거더'는 교량의 주요 하중을 지지하는 구조물로 I형·상자형 단면으로 설계되어 휨·비틀림·수평하중에 저항한다. 주로 교량 건설에 사용되며 현장 가설 또는 공장 제작 후
2025.07.07 16:43:45
'찾아가는 모두의 소통버스' 군산으로…주민 의견 수렴
대통령 직속 국정기획위 주관, 오는 10일 10시부터 15시까지 개최
새롭게 출범한 이재명 국민주권정부의 완성을 위해 직접 국민의 목소리를 듣고 국정과정에 반영하기 위한 현장 소통 플랫폼인 ‘찾아가는 모두의 소통 버스’가 전북자치도 군산시를 찾는다. 군산시에 따르면 대통령 직속 국정기획위원회가 오는 10일 군산시청 4층 상황실에서 ‘찾아가는 모두의 소통 버스’를 운영한다. 찾아가는 모두의 소통 버스는 온라인 국민 소통 플
김정훈 기자(=군산)
2025.07.07 16:4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