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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균형발전은 인심 아니다"…국정기획위에 거는 전북도민 기대감
"이재명 대통령, 전북 3증 소외 슬픈 일" 발언 취지 반영해야
이재명 정부의 국정운영 5년의 청사진을 그릴 대통령 직속 국정기획위원회가 16일 정부서울청사 창성동 별관에서 현판식을 열고 60일간의 활동에 들어갔다. 이번 기획위는 과거 정부의 위원회에 비해 규모가 커졌고 활동 기간도 늘었다. 2017년 인수위 없이 출범한 문재인 정부의 '국정기획자문위원회'와 비교하면 당시 6개 분과는 이번에 7개로 확대됐고 기획위원
박기홍 기자(=전북)
2025.06.17 09:56:48
임은정 "문재인정부 검찰 첫인사 사례, 전철 안 밟게 검찰개혁 전력"
오랫동안 검찰개혁에 꾸준히 목소리를 내온 대전지방검찰청 임은정 부장검사가 국정기획위원회 전문위원을 맡게 되면서 "검찰개혁을 위해 전력을 다해 돕겠다"고 밝힌 글이 화제가 되고 있다. 임은정 검사는 16일, 자신의 SNS에서 이같이 말하고 "윤석열 검찰정권의 폭주로 세워진 이재명 정부이니만큼 정치검찰의 폭주가 재발하지 않도록, 검찰이 감당할 수 없는 권력을
최인 기자(=전주)
2025.06.17 09:54:37
“예비귀농인들의 맞춤형 정착 지원”…고창군, 도시민 귀농 체험학교 운영
‘농촌에서 미래를 찾다’… 예비귀농인과 멘토 간의 소통의 자리 마련
전북자치도 고창군이 예비귀농인들의 맞춤형 지역 정착을 위해 실제 귀농인과의 소통의 자리를 마련했다. 고창군에 따르면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2박 3일 동안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 30명을 대상으로 도시민 귀농 체험학교를 운영했다. 귀농 체험학교는 귀농·귀촌을 경험해보고 싶었던 도시민들이 실제 농촌 생활과 농업을 체험하면서 농촌 정착에 필요한 실
박용관 기자(=고창)
2025.06.16 20:10:55
‘야설(夜說)의 묵화 6월 밤을 그리다’… 고창 국가 유산 야행 매력 발산
5년 만에 돌아온 2025 국가 유산 야행 성황리에 마무리
유네스코가 인정한 보물을 7개나 간직한 세계 유산도시 전북자치도 고창군이 국가 유산의 새로운 매력을 뽐냈다. 고창군에 따르면 5년 만에 다시 열린 2025년 고창 국가 유산 야행이 고창읍성과 신재효 고택, 오거리당산 일원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달빛 동행, 모양성 구경가세, 별빛 야행’을 주제로 초여름 밤 다채로운 문화 콘텐츠로 풀어내며 방문객들에게 잊
2025.06.16 20:10:19
"대한방직 터는 여전히 '맹꽁이 서식지'…환경영향평가에 서식지 보전·대체지 조성 반영"
환경단체 "포획 이주는 보호 대책 아냐…부지 내 서식지 조성 검토해야"
옛 대한방직 터에 여전히 맹꽁이가 서식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면서 환경단체가 대한방직 터 복합개발 환경영향평가에 맹꽁이 서식지 보전 및 부지 내 대체서식지 조성을 반영할 것을 촉구하고 나섰다. 전북환경운동연합은 지난 14일 전주 삼천변 대한방직 터에서 오후와 저녁 두 차례에 걸쳐 맹꽁이 청음 조사를 한 결과, 삼천변 세내로 게이트 좌우 부지 및 경계 수로
2025.06.16 20:08:59
군산시의회 “CNG 버스 원활한 운영을 위해 보조금 지원 중단을 철회하라”
시의회 제275회 1차 정례회 본회의 통해 건의안 채택
전북자치도 군산시의회가 정부 정책에 따라 운영해온 CNG 버스의 보조금 지원 중단을 철회하고 대책을 마련하라고 촉구했다. 시의회에 따르면 15일 제275회 1차 정례회 본회의를 통해 정부가 대기질 개선과 친환경 교통체계 구축을 위해 CNG 버스를 도입해 놓고 지난 2024년부터 보조금 지원을 중단했다며 운영 지원을 위한 예산 수립과 대책을 마련을 요구하는
김정훈 기자(=군산)
2025.06.16 18:10:30
설경민 군산시의원 “새만금항 관할권 확보 설득력 있는 논리와 전략 마련해야”
제275회 1차 정례회 본회의 5분 자유발언
전북자치도 군산시의회가 새만금항의 주도권을 확보하기 위해 군산시는 설득력 있는 논리와 전략을 마련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16일 시의회 제275회 제1차 정례회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설경민 의원은 새만금 신항 원포트 지정에 따른 군산시 주도권 확보 방안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설 의원은 “해양수산부는 중앙항만정책심의회를 통해 군산항과 새만금
2025.06.16 18:10:19
"조국은 국민의 법정서 이미 무죄 받았다"…'사면론' 꺼낸 정도상 소설가
조국혁신당 전북자치도당위원장 아닌 개인 칼럼 언급
정도상 소설가가 16일 전북지역 일간지인 전북일보에 기고한 칼럼을 통해 "조국은 국민의 법정에서 이미 무죄를 받았다"며 "국민의 한 사람으로 사면권을 행사해주시기를 간곡히 청원할 수도 있다"고 말하는 등 '조국 사면론'을 꺼내들었다. 그는 조국혁신당 전북자치도당위원장을 맡고 있지만 국민 정서 등을 감안해 소설가 개인의 이름으로 관련 칼럼을 기고한 것이라고
2025.06.16 18:09:11
"시민이 뽑고 시가 인증"…정읍시, 대표 맛집 15곳 선정해 미식관광 중심 육성
전북자치도 정읍시가 엄선한 15개 맛집이 지역 미식관광의 중심축으로 부상하고 있다. 정읍시는 지난 13일 시청 본관 중회의실에서 '정읍 맛집'으로 선정된 15개 업소에 지정증을 전달했다. 이학수 시장이 직접 지정증을 수여하고, 외식업 대표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번에 선정된 업소는 ▲신가네 정읍국밥 ▲아양촌해물칼
송부성 기자(=정읍)
2025.06.16 17:49:51
"시민이 힘이다"…박일 정읍시의회 의장 '인구사랑 범시민운동' 동참
박일 전북자치도 정읍시의회 의장이 저출산·고령화와 인구 유출 문제에 대응하기 위한 ‘인구사랑 범시민운동’ 캠페인에 동참했다. 박일 의장은 지난 13일 '시민이 힘이다! 정읍의 미래'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인구사랑 운동의 확산에 힘을 보탰다. 인구사랑 범시민운동은 정읍시의 인구 10만 명 이상 유지와 생활인구 월 50만 명 달성을 목표로 한 시민참여 캠페
2025.06.16 17:37: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