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년 11월 08일 17시 30분
홈
오피니언
정치
경제
사회
세계
문화
Books
전국
스페셜
협동조합
“교류 넘어 학생 유치로”…전북대, 中 호북성 대학과 협력 유학생 유치 가속도
지질대·호북대 등과 2+2 학부 프로그램·교환학생 협력 구체화…‘유학생 5000명 시대’ 청신호
전북대학교가 중국 호북성 주요 대학들과의 협력을 실질적인 유학생 유치로 이어가며 ‘유학생 5000명 시대’ 달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 조화림 국제처장을 단장으로 한 전북대 대표단은 지난 10월 15일부터 18일까지 중국 호북성의 중국지질대학교, 호북대학교, 무한직업기술대학교, 무한철로직업기술대학 등을 방문해 학부 연계과정과 교환학생, 대학원 진학 등 다양
양승수 기자(=전북)
2025.10.24 14:02:51
전북대 조재혁 교수, ‘세계 상위 2% 연구자’ 선정…AI 연구로 글로벌 무대서 인정
감염병 대응부터 산업 혁신까지…실생활형 인공지능 연구로 국제적 주목
전북대학교 조재혁 교수(소프트웨어공학과)가 세계적인 연구 영향력을 인정받았다. 스탠퍼드대학교와 글로벌 학술정보사 엘스비어(Elsevier)가 공동 발표한 ‘세계 상위 2% 연구자’ 명단에 이름을 올린 것이다. 이 명단은 SCIE와 Scopus 데이터베이스를 기반으로 연구자의 인용지수와 학술 영향력을 표준화해 산출한 결과로, 전 세계 22개 학문 분야와 1
2025.10.24 12:46:24
순창 축제장서 술마신 뒤 운전하다 사고 낸 공무원 경찰 조사
순창군청 소속 공무원이 음주운전을 하다 사고를 내 경찰에 붙잡혔다. 전북 순창경찰서는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혐의로 순창군청 공무원 A(50대)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24일 밝혔다. A씨는 지난 17일 오후 9시께 순창군 순창읍 순창장류축제 인근 도로에서 술을 마신 채 차량을 몰다 주차된 버스 바퀴 부분을 들이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축제장 교통정
김하늘 기자(=전북)
2025.10.24 12:46:02
남자친구 거주하는 오피스텔 불 지른 40대 여성 검거
남자친구가 사는 집에 불을 지른 4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전북 군산경찰서는 현주건조물방화 혐의로 A(48)씨를 조사 중이라고 24일 밝혔다. A씨는 이날 오전 7시 57분께 군산시 미룡동의 한 오피스텔에 불을 지른 혐의를 받고 있다. 이 불로 A씨가 손 등에 2도 화상을 입었고 오피스텔 일부가 타 약 430만 원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다른 인
2025.10.24 12:15:52
금은방서 1억 상당 금팔찌 털어 달아난 10대 일당 검거
익산 금은방서 골드바 훔치려다 실패 후 도주
금은방을 노린 10대들이 잇따라 범행을 벌이다 경찰에 붙잡혔다. 전북 익산경찰서는 특수강도 및 특수절도미수 혐의로 A(17)군 등 2명을 구속했다고 24일 밝혔다. A군 등은 지난 23일 오후 3시 30분께 충남 논산의 한 금은방에서 주인을 위협한 뒤 진열대 유리를 깨고 1억 원 상당 금팔찌를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앞서 오전 11시
2025.10.24 12:11:53
전북소방본부, 대입수학능력 시험장 66개소 화재안전조사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본부장 이오숙)가 도내 대학수학능력시험 시험장 66개소를 대상으로 화재안전조사에 나선다. 이번 조사는 내달 13일 치러질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시험장 내 화재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해 수험생들이 안전하고 차분한 환경에서 시험에 임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추진된다. 주요 조사 내용은 ▲시험장 소방시설 유지·관리 실태 확인 ▲소방차
최인 기자(=전주)
2025.10.24 11:54:12
국민연금 "국회 요청 따라 취재진 출입 제한"…박주민 위원장 "허위사실, 이런 식 안 돼"
국회 보건복지위 24일 국민연금 국감장 한때 술렁
전북자치도 혁신도시에 본사를 둔 국민연금공단에 대한 24일 국회 보건복지위 국정감사에서는 언론 취재 제한을 놓고 허위사실이란 주장이 제기되는 등 한때 술렁였다. 24일 오전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의 국민연금공단 국정감사에서는 공단이 취재진의 감사장 입장을 제한하고 나서는 이례적인 풍경이 발생했다. 국정감사를 현장에서 취재하려던 기자들은 스크린을 통해 감사를
박기홍 기자(=전북)
2025.10.24 11:52:59
적십자병원 올해 6곳 중 4곳 인력난 ‘휴진’ 공공의료 공백 반복
박희승 의원 "공공의료 인력 안정적 공급 위한 공공의대 신설 필요"강조
지역거점공공병원으로서 공공보건의료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는 적십자병원의 의사 구인난으로 취약계층의 의료공백 현상이 가중되고 있다. 특히 지방의 경우 높은 금액의 연봉을 제시해도 공중보건의 채용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24일 국회 박희승 의원(더불어민주당, 남원장수임실순창, 보건복지위)이 대한적십자사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6곳의 적십자병
2025.10.24 11:51:06
학교 100곳 중 84곳 '정규직 사서교사' 미배치…독서·미디어 교육도 학교따라 차별
강경숙 의원 “이재명 정부, 사서교사 획기적 증원…AI 시대 학생 질문하는 힘 강화 필요”
학교 사서 전담 인력인 사서교사·사서의 공백이 심각한 상황으로 나타났다. 지난 3년 간 전국에서 배치되지 않은 학교가 약 46%이고, 사서 전담 인력 중에 정규직 사서교사 배치율 또한 다른 정규직 비교과 보건·영양교사에 비해 매우 저조한 것으로 드러났다. 24일,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조국혁신당 강경숙 의원이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3
2025.10.24 11:08:26
진안군, '민생회복 소비쿠폰' 2차 지급율 96% 달성…'찾아가는 서비스' 주효
'민생회복 소비쿠폰' 2차 지급을 순조롭게 진행하며 지급율 96% 이상을 달성했다고 24일 진안군이 밝혔다. 신청 마감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옴에 따라 군은 막바지 신청 독려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은 지난 9월 22일 지급을 시작한 이후, 현재까지 96% 이상 지급률을 보이고 있으며, 아직 쿠폰을 받지 못한 군민들을 위해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를
황영 기자(=진안)
2025.10.24 11:04: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