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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출연연구기관→민간기업 기술이전율 '하락세'…전담인력 보강 필요
이정헌 국회의원, 222개 출연연구기관 '미활용 기술'건수 공개
정부가 출연한 연구기관(출연연)에서 민간 기업으로 이전된 기술 가운데 실제 사업화로 이어지지 못한 건수가 최근 3년간 73%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대로 기술이전율은 2022년을 정점으로 하락세를 이어가면서 출연연의 기술 사업화 구조에 근본적인 한계가 드러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이정헌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은 24일 대전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
김대홍 기자(=전북)
2025.10.24 15:59:57
전교조전북지부 "실효성 있는 '악성민원' 방지 대책, 조속히 마련돼야"
"진정한 변화는 약속이 아닌 실행으로 증명돼야"
전교조전북지부는 "교육부 장관이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공감의 뜻을 밝힌 것은 변화의 출발점"이라고 환영하면서 "그러나 진정한 변화는 약속이 아닌 실행으로 증명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전교조전북지부는 24일, 교육부장관의 전주 M초 방문과 관련해 논평을 내고 "교육부는 교사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효적인 악성민원 방지 대책을 조속히 마련하고, 교사들이
최인 기자(=전주)
2025.10.24 15:18:54
“15년 만에 열린 길, 새만금~전주 30분 시대”…고속도로 내달 개통
고속도로·신항·수목원 잇단 완공…새만금 시대, 전북의 미래 100년 향한 시동
15년의 기다림 끝에 새만금과 전북 내륙이 하나로 이어진다. 새만금~전주 고속도로가 다음 달 개통되면, 산업과 물류, 관광의 흐름이 한 축으로 이어지는 ‘서해안 대동맥’이 열린다. 새만금 신항만과 국립새만금수목원 등 굵직한 인프라 사업들도 잇달아 결실을 앞두며, 전북의 미래 100년을 여는 새 지도가 그려지고 있다. 전북특별자치도에 따르면 김제 진봉에서
양승수 기자(=전북)
2025.10.24 14:38:15
최훈식 장수군수의 '절규'…"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지역 추가 선정해야"
24일 기자회견 갖고 "장수군 이미 정책적 준비와 여건 충분"
최훈식 전북자치도 장수군수가 24일 "농림축산식품부의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에 장수군을 추가로 선정해 달라"고 강하게 호소하고 나섰다. 최훈식 장수군수는 이날 오전 11시 군청 소통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장수군은 이미 정책적 준비와 지역 소멸에 적극 대응하고 있는 최적의 시범지가 분명하다"며 "1차 대상지로 선정됐으나 20일 발표된 최종 결과에
박기홍 기자)(=장수)
2025.10.24 14:06:31
익산 도심 속 '유아 숲 체험원' 개장…"이보다 더 좋을 순 없다" 인기 폭발
정헌율 시장·한병도 의원 등 합작품 올 연말까지 운영
아이들이 마음껏 뛰노는 전북자치도 익산시 도심 속의 '유아 숲 체험원'이 큰 반향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도심 근처에 있어 누구라도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데다 유아들이 좋아하는 각종 공간이 올망졸망 구성돼 있어 '공원 속의 숲속 놀이터'라는 점에서 개장 첫날부터 인기 폭발이다. 익산시는 총 사업비 32억 원을 투입해 신흥공원 내에 1만951㎡ 규모의 유
박기홍 기자(=익산)
2025.10.24 14:06:04
“아이들 끼니 공백 막자”…김재천 부의장, ‘완주형 방학 급식카드’ 도입 제안
5분 발언 통해 보편 복지·아동 성장권 강조…“방학 중에도 지역이 함께 책임져야”
전북 완주군의회 김재천 부의장이 방학 기간 동안 끊기는 아동 급식 공백을 해소하기 위해 ‘완주형 방학 급식카드’ 제도 도입을 공식 제안했다. 김 부의장은 24일 열린 제296회 완주군의회 임시회 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복지는 단순한 지원이 아니라 인간다운 삶을 위한 사회적 약속이며, 지역이 시민의 기본생활을 함께 책임지는 공동체의 선언”이라고 강
양승수 기자(=완주)
2025.10.24 14:06:02
워케이션 잠재력 높은 '왕의 땅' 익산 금마…"체류형 관광지로 재탄생"
익산시 24일 관련 용역 최종 보고회 개최
일과 휴식을 함께 취하는 '워케이션'의 잠재력이 높은 '왕의 땅' 익산 금마면이 체류형 관광지로 조성된다. 전북자치도 익산시가 백제 문화의 중심지인 금마면 일원을 중심으로 체류형 역사문화관광지 조성에 나서기로 했기 때문이다. 익산시는 24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금마저 역사문화공간 조성사업 추진을 위한 '역사문화관광지 브랜딩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2025.10.24 14:06:01
“기후위기 대응, 선언 아닌 실행”…완주군의회, ‘온실가스감축인지 예산제’ 법 개정 촉구
심부건 의원 대표 발의…“지방재정이 기후대응의 핵심축 돼야”
전북 완주군의회가 지방재정의 기후대응 기능을 강화하기 위한 법 개정을 촉구하고 나섰다. 완주군의회(의장 유의식)는 24일 열린 제29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심부건 의원이 대표 발의한 ‘기후위기 대응 및 온실가스감축인지 예산제 실행을 위한 관련 법률 개정 촉구 건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이번 건의안은 지방정부가 기후위기 대응의 실질적 주체로
2025.10.24 14:05:59
전북유아교육연대 "'전북교육 미쳤냐' 막말 문정복 의원 현장교사들에 사과해야"
유아교육 정책, 정쟁의 도구로 삼지 말아야
전북 교육관련 단체는 더불어민주당 문정복 의원이 국정감사에서 전북교육청의 유아학비 조정 정책을 두고 "미쳤냐"는 막말을 한 것에 대해 "현장 교사와 교육청의 노력을 모욕한 발언"이라며 즉각적인 사과와 함께 발언 철회를 촉구했다. 전북 내 교육관련 단체인 전북교사노조, 전북교총, 전북유아교육행정협의회, 국공립유치원연합회 전북지부(이하 전북유아교육연대)는 지
2025.10.24 14:05:40
“교류 넘어 학생 유치로”…전북대, 中 호북성 대학과 협력 유학생 유치 가속도
지질대·호북대 등과 2+2 학부 프로그램·교환학생 협력 구체화…‘유학생 5000명 시대’ 청신호
전북대학교가 중국 호북성 주요 대학들과의 협력을 실질적인 유학생 유치로 이어가며 ‘유학생 5000명 시대’ 달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 조화림 국제처장을 단장으로 한 전북대 대표단은 지난 10월 15일부터 18일까지 중국 호북성의 중국지질대학교, 호북대학교, 무한직업기술대학교, 무한철로직업기술대학 등을 방문해 학부 연계과정과 교환학생, 대학원 진학 등 다양
2025.10.24 14:02: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