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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서 공사장 안전 사고·하천 실족 등으로 잇따라 3명 사망
전남 순천시에서 공사현장 사고로 2명이 숨지고, 실종 신고된 사람이 하천에서 숨진 채 발견 되는 등 사건사고가 잇따랐다. 2일 순천경찰서와 순천시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1시 54분쯤 40대 남성 A씨(49)가 실종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경찰은 A씨가 신고 전날 밤 비틀거리다 동천에 빠진 것을 CCTV를 통해 확인하고, 소방당국과 수색작업을 펼쳐 신고
지정운 기자(=순천)
2024.08.02 14:13:24
곡성 '백세미', 전남 10대 고품질 브랜드 쌀 5년 연속 선정
친환경 농법 통한 철저한 품질관리
곡성군의 대표 브랜드 쌀인 유기농 '백세미'가 '2024년 전남 10대 고품질 브랜드 쌀 시상식'에서 장려상을 수상, 5년 연속 전남 10대 고품질 브랜드 쌀로 선정됐다. 2일 군에 따르면 '전남 10대 고품질 브랜드 쌀'은 전남 명품 쌀 브랜드 육성과 판매 촉진을 위해 전라남도 주관으로 농산물품질관리원과 전남농업기술원, 한국식품연구원 등 6개 전문기관이
김성주 기자(=곡성)
2024.08.02 14:11:38
해남군, 가용 인력·장비 총동원해 폭염과의 전쟁
취약계층에 모자 530개, 선풍기 76대, 생수 2만 3000개 배부
해남군이 여름철 폭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야외근로자, 논밭작업자, 재난취약계층 등 주요 3대 취약 분야 보호 대책을 마련하고, 군민 안전 최우선 목표로 선제 대응에 나섰다. 이를 위해 폭염 대응 TF팀을 구성하고, 다양한 폭염 대응 전략을 시행 중이다. 2일 군에 따르면 폭염 집중 대응 기간 운영과 지속적인 폭염 취약계층 모니터링을 통해 폭염 상황
박진규 기자(=해남)
2024.08.02 11:08:54
전남 국립의대 신설 위한 주민 의견수렴 공청회 열린다
8월 7일 동신대, 8일 목포시민문화체육센터, 9일 전남도 동부지역본부 강당
전라남도가 '국립의대 및 대학병원 신설 정부 추천 용역'을 진행 중인 가운데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할 공청회가 열린다. 2일 목포시에 따르면 '국립의대 및 대학병원 신설 정부 추천 용역' 주관사(에이티커니코리아&법무법인 지평)는 지난 7월 용역에 착수했는데, 오는 7일부터 9일까지 설립방식선정위원회에서 확정된 국립의대 설립방식(안) 등을 시민들에게 설명하고
박진규 기자(=목포)
2024.08.02 11:05:06
장성군, 청년 공무원과 '청렴간담회' 자연스런 분위기서 소통
7~9급 공직자와 김한종 군수 청렴 조직문화 조성 방안 논의
장성군이 최근 7~9급 청년 공무원과 김한종 장성군수가 함께하는 '청렴간담회'를 열어 주목받았다. 2일 군에 따르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지역 내 카페에서 간담회를 개최해 자연스러운 분위기에서 소통을 이어갔다. 같은 직급의 청년 공직자들이 날짜별로 모여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방안을 자유롭게 논의했다. 청년 공직자들의 제언을 청취한 김한종 군수
김춘수 기자(=장성)
2024.08.02 10:37:56
'숲과 개울에 실내 꿀잼 콘텐츠' 순천만정원, 가족단위 여름 피서지 인기↑
무더위와 피로 날리는 '가든버케이션' 매력 주목
전남 순천시는 순천만국가정원이 하계 휴가철을 맞아 3대가 모두 즐거운 가족단위 여름 피서지로 각광을 받고 있다고 2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2023박람회 이후 새단장을 마치고 지난 4월 개장한 국가정원은 지금까지 190만 명이 다녀갔다. 특히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된 7월부터는 가족 단위 관람객이 부쩍 증가하고 있다. 이곳은 정원에 AI와 애니메이션이
2024.08.02 09:46:41
완도군, '2050 탄소중립·녹색 성장' 중장기 계획 수립 완료
용역보고회 갖고 2030년까지 온실가스 70만 9000톤 감축 목표 세워
완도군은 이상 기후 현상으로 자연재해 규모와 피해가 커짐에 따라 기후변화에 대응하고자 '2050 탄소중립·녹색 성장' 중장기 계획 수립을 완료했다고 2일 밝혔다. 군은 최근 10년 대비 2100년까지 평균 기온이 5.6도 상승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며, 기후변화 가속화로 인한 재해 위험을 줄일 수 있는 대응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판단했다. 이에 '2050
박진규 기자(=완도)
2024.08.02 09:24:27
순천시, 탄저병 피해 복숭아 농가 일손돕기 '구슬땀'
공무원 50여명 떨어진 복숭아 수거·매립 지원
전남 순천시(시장 노관규)가 탄저병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복숭아 재배 농가 돕기에 나섰다. 2일 순천시에 따르면 전날 농정혁신국과 농업기술센터 소속 공무원 52명은 월등 복숭아 피해 농가 '낙과 줍기' 일손 돕기를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월등 복숭아는 맑은 공기, 깨끗한 물, 양질의 토양, 충분한 일조량, 높은 일교차 등 최적의 재배 환경으로 다른 지
2024.08.02 09:19:12
"순천시민 머리 맡에 큰 물항아리"…환경단체, 기후대응댐 반대 성명
전남녹색연합, 토건산업 기반 물 관리 정책 전면 재수정 촉구
환경단체인 전남녹색연합은 2일 "허울 뿐인 전남도와 환경부의 기후대응댐 개발을 반대한다"고 천명했다. 이 단체는 이날 성명서를 통해 "환경부와 전남도는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댐을 짓겠다고 주장하지만 환경부의 기후대응댐은 결국 생태계를 파괴하고 생물종다양성을 붕괴시키며 기후위기를 가속화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단체는 "환경부는 지난달 30일 기후위기
2024.08.02 09:18:28
티몬·위메프 미정산 사태로 광주·전남에서도 9억여원 피해
광주는 여행·숙박, 전남은 농수산품 피해…한국소비자원, 8월 1~9일 집단분쟁조정 신청 접수
전자상거래 사이트 티몬‧위메프의 미정산 사태로 피해가 속출하고 있는 가운데 광주·전남지역에서도 피해액이 9억여원에 이른 것으로 파악됐다. 1일 광주소비자생활센터에 따르면 광주 지역에서 접수된 피해 건수는 티몬 174건과 위메프 40건으로 총 214건이다. 특히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여행 관련 상품을 구매한 시민들의 피해가 컸다. 여행‧숙박‧항공권 피해 건
김보현 기자(=광주)
2024.08.01 20:07: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