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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 진상면 비닐하우스 단지 화재…30여분 만에 진화
5일 오후 5시 45분쯤 전남 광양시 진상면 청암리에 있는 비닐하우스 단지에서 불이 났다.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소방 장비 11대와 인원 20명을 현장에 투입, 오후 6시 16분쯤 불을 껐다. 이날 화재로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비닐하우스 여러 동이 불에 탔다. 경찰과 소방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 중이다.
지정운 기자(=광양)
2025.05.05 18:44:11
"불의·부조리 사라지길" 김영록 지사, 부처님오신날 공정사회 조성 다짐
어린이날 축하 메시지도…"인재 육성 적극 지원" 약속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5일 "파사현정(破邪顯正)과 본래성불(本來成佛)의 가르침을 등불 삼아 불의와 부조리가 사라지는 공정 사회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이날 불기 2569년 부처님 오신날을 맞아 봉축 메시지를 내고 이같이 전했다. 파사현정은 그릇된 것을 깨뜨리고 바른 것을 드러낸다는 의미이며, 본래성불은 모든 사람이 부처의 마음을 지니고 있다는
박아론 기자(=전남)
2025.05.05 12:32:52
어린이날 가족여행 왔다가…완도 리조트서 14명 가스중독
10대 2명 50대 2명 등 총 4명 중상, 10명 경상…투숙객 69명 중 55명 대피
어린이날을 맞아 전남 완도의 한 리조트에 머물던 투숙객 14명이 일산화 탄소에 중독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5일 전남 완도경찰서와 전남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56분께 전남 완도군 완도읍 한 리조트에서 일산화 탄소 중독 의심환자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119로 접수됐다. 당시 현장에는 A군(13) 등 10대 5명을 비롯해 B씨(55) 등 성인 9명
박아론 기자(=완도)
2025.05.05 12:16:16
'뮤지엄' 공모 선정 고흥분청박물관, 창의체험 프로그램 마련
5월 한달 '분청사기 크리에이터' 운영
전남 고흥군(군수 공영민) 분청문화박물관은 (사)한국박물관·미술관협회가 주관하는 2025년 박물관·미술관 주간사업 '뮤지엄×즐기다' 공모에 선정되며 5월 한 달 동안 창의체험 프로그램 '분청사기 크리에이터-이어온 시간, 이어지는 손길'을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급변하는 사회 속에서 박물관의 역할과 문화유산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분청사기의
지정운 기자(=고흥)
2025.05.05 08:08:19
순천만정원, 12만 7000명 '북적북적'…직영 전환 후 하루 최다 '신기록'
관람객 증가로 지역 상권도 활기
푸른 잔디의 싱그러움이 더해가고 울긋불긋 각종 꽃들이 만발한 전남 순천만국가정원에 구름 관람객이 몰려들어 대한민국 대표 관광지의 저력을 입증했다. 4일 순천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 30분 입장객 마감결과 순천만정원을 찾은 관람객은 총 12만 6946명으로 집계됐다. 하루 입장객 12만 명 돌파는 지난 2024년 순천시가 순천만국가정원을 직영으로 전환
지정운 기자(=순천)
2025.05.04 21:11:26
이준석, 광주 5·18묘역 1027위 한분 한분에 손편지와 국화 전달
"정치공학적 통합은 의미 없다" 빅텐트론 거절
이준석 개혁신당 대선 후보가 4일 광주 국립 5·18 민주묘지를 찾아 "정치의 본령을 되새기고, 5월 정신을 실천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다짐했다. 이 후보는 이날 개혁신당 국회의원들과 함께 묘역을 참배하고 5·18 희생자 1027위에 손편지와 국화를 헌화했다. 이 후보는 "지난해 직접 경상도에서 가져온 국화를 헌화했던 기억이 있다"며 "올해는 당원들과 함
김보현 기자(=광주)
2025.05.04 21:03:21
광주FC, K-리그 12R 홈경기서 김천 잡고 '어린이날' 축포 쏜다
어린이 위한 특별한 선물…초등생 입장권 1000원
광주FC가 5월 첫 홈 경기 김천상무전을 통해 승점 쌓기에 나선다. 광주는 오는 5일 오후 4시 30분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하나은행 K리그1 2025 12라운드 김천과의 홈 경기를 갖는다. 현재 광주는 리그 11경기에서 4승 4무 3패(승점 16)를 기록하고 있다. 시즌 초부터 줄곧 리그와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엘리트(ACLE) 일정을 병행
백순선 기자(=광주)
2025.05.04 20:56:47
한덕수 '광주사태' 발언에 5월 단체 "내란동조세력 스스로 입증한 셈"
'5·18 민주화운동' 공식 명칭 외면해…성명
6·3 대선을 앞두고 광주 국립5·18민주묘지를 찾으려다 시민들의 거센 반발에 막혀 철수한 한덕수 전 국무총리가 5·18을 '광주사태'로 지칭한 것으로 알려지자 5월 단체들이 강하게 반발하고 나섰다. 5·18민주화운동 공법3단체(유족회·부상자회·공로자회)와 5·18기념재단은 4일 공동성명을 내고 "한 전 총리가 '광주사태'라는 용어를 입에 올린 것은 5·
2025.05.04 20:54:58
"호남사람이라며 광주사태?"…강기정 광주시장, 한덕수 전 총리에 분개
5·18 광주민주화운동을 '광주사태'라 표현에 유감 표명
강기정 광주시장이 한덕수 대선 후보가 5·18 민주화운동을 반복적으로 '광주사태'라고 표현한 것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명했다. 강 시장은 4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참 부끄러움이 밀려온다"며 "'5·18민주화운동'이 맞는 표현이며, 이는 법에도 명시돼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한 후보는 겹겹이 쌓인 기억과 아픔의 첫 겹조차 모르는 호남사람"이라며
2025.05.04 20:52:57
"햇빛과 바람은 대기업 소유가 아닌 주민들의 자원입니다"
이재명 '햇빛·바람연금' 공약으로 주목받는 신안군 신재생에너지 이익공유제
<박우량 전 신안군수 인터뷰> 본격 6·3 대선 레이스가 시작된 가운데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공약으로 강조한 햇빛연금과 바람연금 등 주민 소득형 재생에너지 육성사업이 새삼 주목받고 있다. 이 후보는 3년 전 20대 대선에서도 '햇빛·바람 연금'을 대선 공약으로 내세울 정도로 자신이 강조하고 있는 '기본소득'의 실행을 위해서는 이 사업이
박진규 기자/김보현 기자(=전남)
2025.05.04 08:5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