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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학 중 점심 걱정 덜어드려요"
대전 대덕구 다자녀가정 도시락 지원, 오는 26일부터 접수…맞벌이·한부모 초등생 자녀 150명 선정
대전시 대덕구가 여름방학 기간 돌봄공백을 메우고 맞벌이 가정을 지원하기 위해 ‘여름방학 다자녀가정 건강도시락 지원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방학 중 양육부담이 커지는 맞벌이 및 한부모 가정의 초등학생 자녀에게 균형 잡힌 점심 식사를 제공해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가정의 보육부담 완화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 기준 대덕구에
이재진 기자
2026.06.24 17:07:09
아산 둔포 센트럴파크 도시개발사업 본격화…2031년 준공 목표
아산시, 52만㎡ 규모 도시개발구역 지정·개발계획 고시…북부권 거점도시 조성 추진
충남 아산시가 북부생활권의 성장거점 조성을 위한 ‘아산둔포 센트럴파크 도시개발사업’ 추진에 본격 착수한다. 아산시는 둔포면 둔포리 122-4 일원에 추진 중인 아산둔포 센트럴파크 도시개발사업의 도시개발구역 지정 및 개발계획 수립이 지난 22일 고시됐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아산시가 직접 시행하는 도시개발 사업으로, 사업 대상지는 총면적 52만681㎡(
장찬우 기자
2026.06.24 17:06:14
[문상윤의 로컬푸드 이야기] 대전엔 왜 '소개할 바'가 없을까
소제동의 역설 — 옛 공간은 있는데, 감성은...
지난 글에서 나는 군산의 한 골목 이야기를 했다. 밤 9시면 깜깜해지는 구도심 한가운데 자기 색을 가진 청년들의 작은 가게가 모여 환하게 빛나던 골목. 사람들이 한두 시간을 기꺼이 기다리던 그 불빛을 만든 것이 화려한 시설이 아니라 '사람과 개성'이었다는 이야기였다. 그런데 그날 밤, 바로 그 골목의 한 와인바에서 나는 뜻밖의 질문을 받았다. 내가 대전에
문상윤 식품영양학 박사
2026.06.24 11:22:51
섬비엔날레조직위, 국내 최초 '섬 축제' 성공 개최 본격 시동
홍종완 충남도 부지사, 고대도 현장 찾아 직항로·편의시설 등 직접 점검
국내 최초로 '섬'을 주제로 한 글로벌 예술 축제 '2027 제1회 섬비엔날레'가 본격적인 카운트다운에 들어갔다. (재)섬비엔날레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는 개최지인 고대도를 직접 찾아 현장 점검에 나서는 등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본격적인 행보를 시작했다. 조직위는 지난 23일 충남 보령시 고대도에서 도·시 합동 현장 점검을 실시한 뒤, 조직위 사무실에서
이상원 기자
2026.06.24 11:20:12
"3시간도 좋다, 쓴소리 해달라" 엄승용 보령시장 당선인의 '타운홀 미팅'
"4년 사명 너무 짧아, 압도적 속도감으로 보령 바꿀 것"…취임 후 100일 간 시정혁신 TF팀 운영
"내게 주어진 4년의 시간이 너무 짧다" 엄승용 충남 보령시장 당선인의 일성이다. 엄승용 당선인은 지난 23일 보령베이스 동백홀에서 각계각층 시민 100여 명과 함께 ‘세계를 품은 보령, 타운홀 미팅’을 개최하고 민선 9기 시정 준비를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이날 미팅은 도·시의원 당선인과 보령시 공직자들을 비롯해 청소년, 여성, 소상공인, 농어
2026.06.24 11:03:59
아산시 재난예방·광역교통망 확충 속도…“50만 자족도시 기반 구축”
수해복구 완료·농촌용수 재편 추진…고속도로·GTX-C 연장 등 교통 인프라 확대
충남 아산시가 재난예방체계 강화와 광역교통망 확충, 생활밀착형 인프라 구축을 통해 50만 자족도시 실현에 속도를 내고 있다. 정현모 아산시 건설교통국장은 23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시정 브리핑을 열고 건설·교통 분야 주요사업 추진 현황과 향후 계획을 설명했다. 시는 기후위기 시대 재난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지난해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소규모 공공시설 1
2026.06.23 15:55:05
장기수 천안시장 당선인 “아산 LNG 열병합발전소 증설, 천안시민 찬반 설문조사 검토”
주민간담회서 의견수렴 방안 제시…“객관적 시민 의견 모아 대응 명분 확보”
충남 아산시 배방읍 일원에 추진 중인 아산탕정 2LNG 열병합발전소 증설 사업을 둘러싸고 천안 생활권 주민들의 반발이 이어지는 가운데 장기수 천안시장 당선인이 시민 찬반 설문조사 도입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발전소 예정지는 행정구역상 아산시에 속하지만 천안불당·쌍용·백석·성정·신방동 등 주거 밀집지역과 인접해 있어 대기환경과 건강권, 생활환경에 영향을 줄
2026.06.23 15:54:00
'2028년 개통' 공언했던 대전 트램, 결국 2030년으로 밀린다
서대전 궤도공사만 10개월 지연 예상, 안전성 확보 위해 시운전도 6개월 추가
대전도시철도 2호선 트램의 개통시기가 당초 2028년 말에서 2030년 하반기로 늦춰질 전망이다. 서대전지하차도 구간의 보상 지연과 안전성 확보를 위한 시운전 기간 연장 등이 맞물린 결과다. 유득원 대전시 행정부시장은 23일 브리핑을 열고 이 같은 내용의 트램 건설사업 계획 변경안을 발표했다. 대전 트램은 총연장 38.8㎞ 규모로 지난해 12월 착공해
2026.06.23 15:53:06
허태정 대전시장 당선인 "4개월 만에 고위직 131명 승진, 전형적인 알박기"
인수위 회의서 전임 시정 '인사 전횡' 구체적 수치로 압박…관행·정부 지침 정면 위배 지적
민선 9기 출범을 앞두고 가동 중인 대전광역시장직 인수위원회가 전임 이장우 시정이 남겨놓은 이른바 '인사전횡'과 '알박기 인사' 폭탄을 정조준하고 나섰다. 허태정 대전시장 당선인이 23일 인수위 회의에서 전임 시정의 막판 인사 난맥상을 구체적인 수치로 폭로하며 잘못된 행정 행위에 대한 엄정한 사후 조치까지 예고했다. 이에 따라 차기 시정 출범과 동시에
2026.06.23 15:52:27
[문상윤의 로컬푸드 이야기] 군산의 밤은 왜 뜨거운가
깜깜한 구도심, 특정 블록만 사람으로 넘친다
음식을 오래 들여다보다 보면, 결국 사람과 지역에 가닿게 된다. 좋은 먹거리는 좋은 가게에서 나오고, 좋은 가게들이 모이면 골목이 살아나며, 살아난 골목은 한 도시의 표정이 된다. 그동안 이 칼럼에서 나는 주로 식재료와 식탁의 이야기를 해 왔다. 이번 세 편에서는 거기서 한 걸음 더 나아가, 음식이 모이는 '골목'으로 시선을 옮겨 보려 한다. 음식과 술이
2026.06.23 10:3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