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년 05월 03일 21시 16분
홈
오피니언
정치
경제
사회
세계
문화
Books
전국
스페셜
협동조합
경기신용보증재단, '도민에게 꿈과 성공을' 비전 선포
경기신보, 2023 비전 선포 및 이지원(Easy One) 오픈행사 개최
경기신용보증재단(이사장 시석중, 이하 경기신보)이 급변하는 대내외 환경변화에 적극 대응한다는 취지로 '도민에게는 꿈과 성공을, 직원에게는 자긍심과 비전을'이라는 캐치프레이즈 하에 '비전 선포식'을 열었다. 경기신보는 11일 '2030 비전 선포 및 이지원(Easy One) 오픈행사'(이하 비전선포식)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비전선포식은 도민중심 금융서비
프레시안 경제
2023.10.13 16:21:10
월성원전 협력사 노동자 피폭량, 본사 직원 3배 달해
[2023국정감사] 최근 5년 10mSV 노출된 본사 직원 1명, 협력사 322명
월성원전 협력사 노동자의 피폭량이 한수원 본사 직원 피폭량의 3배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12일 한국수력원자력이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의원에게 제출한 원자력안전위원회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2019년부터 올해 7월까지 최근 5년간 10mSV(밀리시버트) 이상의 방사선에 노출된 원전 피폭 노동자는 총 323명이었다. 10mSV는 일반인의 선량한도 10배
이대희 기자
2023.10.13 00:17:16
나랏빚 사상 첫 1100조 돌파
8월까지 나라 살림은 66조 적자
나랏빚이 사상 처음으로 1100조 원을 넘었다. 나라살림은 66조 원 적자를 기록 중이었다. 12일 기획재정부가 발표한 월간 재정동향(10월호)을 보면, 8월 말 현재 중앙정부 채무는 전월 대비 12조1000억 원 증가해 1110조 원이 됐다. 작년 말과 비교하면 76조5000억 원이 늘어났다. 당초 올해 정부는 본예산상 1101조7000억 원의 나랏빚
2023.10.12 18:20:56
9월 가계대출 또 사상 최대…역시 주담대가 원인
가계대출 잔액 1080조 육박…기업대출은 9월 기준 사상 최대 증가
지난달에도 가계대출 증가세가 지속됐다. 역시 주택담보대출이 문제였다. 12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9월 금융시장 동향 자료를 보면, 지난달 시중 은행의 가계대출 잔액은 전월 대비 4조9000억 원 증가해 1079조8000억 원이 됐다. 이에 따라 가계대출 잔액은 다시금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이로써 은행 가계대출은 지난 4월부터 9월까지 6개월 연속 증가
2023.10.12 13:59:07
비임금 노동자 40% 증가할 동안 임금은 4% 증가에 그쳐
[2023국정감사] 최근 5년 비임금 노동자 223만명 증가…30세 미만 여성 연소득 649만 원 그쳐
특수고용직노동자와 프리랜서, 플랫폼 노동자 등 비임금 노동자가 최근 5년 사이 223만 명가량 증가했다. 이들 중 1인당 평균소득이 가장 낮은 집단은 30세 미만 여성이었다. 12일 국세청이 장혜영 정의당 의원(기획재정위원회)에게 제출한 인적용역 사업소득 원천징수 현황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7년 554만 명이던 비임금 노동자는 2021년 778만 명
2023.10.12 10:58:06
윤석열 정부는 여전히 공공임대를 '거부'하고 있다
[경제뉴스N시선] 공공임대주택 예산, 올해는 괜찮은 걸까?
지난해 가을에서 겨울 무렵, 윤석열 정부는 2023년도 예산안을 편성하면서 임대주택 예산을 대폭 삭감했다는 비판에 휩싸였다. 집중호우로 반지하 가구 사망자가 발생한 지 얼마 되지 않은 시점에 취약계층을 위한 임대주택 예산을 20% 이상 줄여버린 것은 충격적인 일로 받아들여졌다. 시민단체들은 공공임대주택 예산 확대를 요구하며 추운 겨울 국회 앞에서 농성을 진
안진이 더불어삶 대표
2023.10.11 17:06:33
정무위 국감서 정부 질타 "말로만 가계부채 걱정, 정작 대출 장려해"
김주현 금융위원장 "모순이라는 말에 동의 안 해"…취약계층 언급
11일 국회 정무위원회의 금융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가계부채 증가 사태가 주요 이슈로 논의됐다. 정부가 가계부채를 늘리는 정책을 취하는 것 아니냐는 지적이 야권으로부터 쏟아졌다. 김한규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이날 정무위 국감에서 김주현 금융위원장을 대상으로 정부를 두고 "말로는 가계부채가 큰 문제라고 하면서 정작 정책은 정반대"라며 "(정부는 오히려) 대출을
2023.10.11 15:58:40
올해 8월까지 누적 경상수지, '최악'이던 작년 절반 수준
월별 경상수지는 4개월째 흑자였지만…불황형 흑자 여전
8월 경상수지가 흑자를 기록했다. 넉 달 연속 흑자 기조가 이어졌지만 여전히 수출보다 수입이 더 크게 줄어들어 생긴 불황형 흑자 구조가 유지됐다. 올해 누적 경상수지 흑자 규모는 지난해의 절반에도 못 미쳤다. 올해 1~8월 누적 경상수지는 작년 절반 11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8월 국제수지 자료를 보면, 지난 8월 경상수지는 48억1000만 달러 흑자였다
2023.10.11 14:05:24
오세훈표 '신통기획',부동산 투기판만 더 조장한다
[조정흔의 부동산 이야기] 지금 재건축·재개발 심리 자극하는 정책이라니
오세훈 서울시장은 2021년 4월 보궐선거에서 임기 1년 남짓의 시장직에 당선됐다. 이듬해인 2022년 7월 재선에 성공한 이후 오 시장이 주력하는 부동산 정책이 있다. 바로 오세훈 표 '신속통합기획(신통기획)'과 '모아타운'이라 불리는 재건축·재개발 정책이다. 신통기획 대상은 오세훈 시장 취임 2년 만에 44개로 늘어났다. 지난 5월부터는 매년 한차례 공
조정흔 감정평가사
2023.10.11 13:11:13
IMF, 韓 내년 성장률도 하향조정…"올해 日이 韓 추월"
4월 올해 전망치 하향 이어 내년 전망도 내려가…미국은 상향
국제통화기금(IMF)이 내년도 한국 경제 성장률 전망치를 낮췄다. 올해 성장률은 일본이 한국보다 높을 것으로 내다봤다. 10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IMF는 이번에 발표한 10월 세계경제전망 보고서에서 한국의 내년도 성장률 전망치를 종전 7월 발표 당시 2.4%에서 2.2%로 0.2%포인트 하향조정했다. 지난 4월 발표 당시 IMF는 한국의 올해 성장률
2023.10.10 23:38: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