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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신용보증재단, 경기 기회UP 특례보증 시행
경기신보, 경기 기회UP 특례보증 10일부터 접수 개시
경기신용보증재단(이사장 시석중, 이하 경기신보)가 복합 경제 위기 속에서 경기도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신교 보증 상품을 시행한다. 경기신보는 10일부터 접수를 시작한 '경기 기회UP 특례보증'(이하 기회UP 특례보증)과 관련해 "어려운 경제 상황에 적극 대응해 경제 위기 연착륙을 도모하는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적극 재정이라는 새로운 해법을 통해 추진됐다
프레시안 경제
2023.10.10 16:20:56
윤석열 정부의 성공을 위한 전임 원자력안전위원의 조언
[초록發光] 원자력 광기의 시대, 묻지마 안전에 대한 우려
"세상에 공짜 점심은 없다." 경제학의 유명한 격언이다. 행정학의 유사한 경구라면 "국가 정책은 저절로 만들어지지 않는다" 정도일 것 같다. 왜냐하면, 어떤 정책도 도깨비 방망이처럼 대통령이나 국회의원에 의해 힘들이지 않고 뚝딱 만들어지지는 않으며, 사회 문제를 해결해나가는 과정에서 치열하게 만들어지기 때문이다. 세상에는 공짜 정책도 없다. 한국의 원자력
진상현 경북대학교 행정학부 교수
2023.10.10 13:26:04
많이 빌린 탓? 빌려준 탓? 가계부채 증가로 이익 얻는 자 누구인가
[임수강의 진보금융 찾기] 가계부채 증가를 부추기는 금융 시스템
많이 빌린 탓인가? 많이 빌려준 탓인가? 우리나라 가계부채 문제를 경고하는 다양한 목소리들이 들린다. 국제통화기금(IMF)마저 우리나라 가계부채 증가 문제를 얘기하는 판이다. 지난달에 열린 2023년 한국–국제통화기금 연례협의 결과를 설명하는 자리에서 국제통화기금의 대표단장은 우리나라가 국내총생산(GDP) 대비 가계부채 비중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에
임수강 금융평론가
2023.10.06 13:59:02
美 모기지론 7.5%… 23년 만에 최고치
주택 수요 감소…"모기지 금리 장기간 7% 이상 유지"
미국의 주택담보대출(모기지론) 금리가 7.5% 선에 바짝 다가가면서 23년여 만에 최고치까지 치솟았다. 미국의 가계부채 조정이 이뤄지면서 주택 구입 수요가 급격히 떨어질 것으로 보인다. 5일(현지시간) <블룸버그>, <월스트리트저널>, CNN 등 외신을 종합하면 이날 프레디맥은 미국의 30년 만기 모기지의 평균 이자율(고정금리)이 지
이대희 기자
2023.10.06 12:04:07
물가 다시 오름세 뚜렷…9월 물가 반년來 최대폭 올라
두달 연속 3%대 상승세 관측…에너지·먹거리 부담 커져
물가 오름세가 여전히 잡히지 않고 있다. 지난달 물가 상승률이 4% 가까울 정도로 강해지면서 약 반년 만에 최대 폭의 오름세가 기록됐다. 기준금리 추가 인상 압력이 더 커지는 모습이다. 9월 소비자물가 3.7% 올라 5일 통계청이 발표한 9월 소비자물가동향 자료를 보면, 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는 112.99를 기록해 전년 동월 대비 3.7% 올랐다. 지
2023.10.05 11:00:20
8월 국세수입, 법인세 등 감소로 1년 전보다 47조 넘게 감소
법인세수 감소액만 20조 원 넘어…'역대 최대 세수 펑크' 가능성 더 커져
올해 8월까지 걷은 국세수입이 1년 전보다 47조 원 넘게 줄어들었다. 이 가운데 절반 가까이가 법인세 수입 감소액이었다. 4일 기획재정부가 발표한 8월 국세수입 현황 자료를 보면, 올 들어 8월까지 걷은 총 국세수입은 241조6000억 원이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47조6000억 원(-16.5%) 급감한 수준이다. 세목별로 보면 소득세는 77조2
2023.10.04 17:46:38
美 장기채 가격 폭락에 아시아 금융시장은 '검은 수요일'
美발 불확실성에 원화·엔화가치 폭락…한은 "필요시 시장 안정화 개입"
미국 10년물 국채 가격이 폭락하면서 금융시장이 일대 혼란에 빠져들었다. 국내에서도 원화 가치가 폭락하고 주가도 급락하는 모습이 연출됐다. 대외 여건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금융당국이 바짝 긴장하는 모습이다. 3일(현지시간) 오후 10시 현재 뉴욕 채권시장에서 10년 만기 미 국채 수익률은 전일 대비 13베이시스포인트(bp, 1bp=0.01%포인트) 이상 급
2023.10.04 13:59:51
대기업 총수일가, 3.6% 지분으로 계열사 활용해 지배력 강화
총수 지분율 0% 집단도… 공정위 "계열사 활용 꼼수 여전"
대기업집단 총수일가가 3.6% 보유지분으로 60%가 넘는 내부지분율을 유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계열회사 출자에 의해 지배력을 높였다. 특히 국외계열사, 공익법인 등을 활용해 편법적으로 총수일가 지배력을 강화하는 사례가 여전히 확인됐다. 3일 공정거래위원회가 발표한 올해 공시대상기업집단 주식소유현황 분석 자료를 보면, 전체 82개 공시대상기업집단(5월 1일
2023.10.03 14:19:57
가계 월 이자 비용만 13만 원…사상 최대 '빚폭탄'
GDP 대비 가계부채비율 증가세는 주요 26개국 중 1위
한국 가계가 매월 이자 비용으로만 13만 원 이상을 지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상 가장 큰 수치다. 3일 통계청 국가통계포털(KOSIS)에 따르면 올해 2분기 한국 가계는 이자 비용으로만 월평균 13만1000원을 지출했다. 이는 1인 가구를 포함해 관련 통계가 작성된 2006년 이후 분기 기준 사상 최대 기록이다. 이로써 한국 가계는 월평균 소득 4
2023.10.03 11:00:14
우리 회사 CFO는 ESG의 숨겨진 재무가치를 이해하고 있을까?
[전민구의 글로벌 ESG] 다니엘 애른손 벨루투스 대표
글로벌 ESG 벨루투스(Valutus) ESG와 같은 비재무적 활동에 내재된 재무적 영향과 가치는 과연 얼마나 효과적일까. 이번 호에서는 다니엘 애른손 벨루투스(Valutus) 대표와의 대담을 통해 급변하는 최근 경영 환경에서 ESG의 리스크와 기회 대응이 기업 경영 활동에 미치는 진정한 가치에 대한 질문을 최근 화두가 되고 있는 이중 중대성 개념과 함께
전민구 리브릿지 대표
2023.10.01 00:40: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