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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위법관 재산 38억, 국민 평균 8배…이마저도 절반은 축소 의혹
경실련, 고위법관 155명 재산 내역 공개…절반 이상은 '부동산 투기' 의혹
고위법관의 평균 재산이 국민 평균의 8배가 넘었다. 고위법관 절반가량은 재산 축소 신고 의혹을 받았다. 24일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은 서울 종로구 경실련 강당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 같이 밝혔다. 고위법관 155명 1인당 재산 신고액 38.7억 원 이날 경실련은 재산신고 대상자인 고위법관 155명(3월 정기공개 대상자 138명, 5월 추가공개 17명)의
이대희 기자
2023.10.24 14:03:12
韓 잠재성장률 1%대 시대로…"내년 잠재성장률 1.7%"
[2023국정감사] OECD 전망치서 한국 올해 잠재성장률 1%대로
올해 한국의 잠재성장률이 2% 아래로 떨어질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23일 한국은행이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강준현 의원(더불어민주당)에게 제출한 '최근 20년 한국 포함 주요국 연도별 국내총생산(GDP) 갭 현황' 자료에 따르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는 지난 6월 한국의 올해 잠재성장률을 1.9%로 추정했다. 이 같은 예측이 현실화하면 한국의 잠재성
2023.10.23 23:02:00
경기신보, 경기바다 깨끗해(海) 보호해(海) ESG 경영
안산시 대부도 방아머리해수욕장 환경정화 캠페인
경기신용보증재단(이사장 시석중, 이하 경기신보)이 경기도 내에 자연환경 보호 및 지역사회 상생이라는 사회적 가치 확산을 위해 깨끗한 경기바다 조성에 힘을 보탰다. ESG 가치 확산을 위해 해양 쓰레기 수거 캠페인에 참여한 것. 경기신보는 시석중 이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10여명이 함께 20일 안산시 대부도 방아머리 해수욕장 일대의 해양쓰레기를 수거하는 환경
프레시안 경제
2023.10.23 16:55:13
이창용 "가계부채 증가세 안 잡히면 기준금리 인상 심각하게 고려"
[2023국정감사] 현 한국 경제 상태를 두고는 "이미 경기침체기…물가 불확실성 크다"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가계부채 문제와 관련, 가계부채 증가세가 잡히지 않는다면 기준금리 인상을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현재 한국은 경기침체 상황이라고도 설명했다. 23일 열린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의 한은 국정감사에서 이 총재는 관련 대책을 묻는 질문에 이 같이 답했다. 한은 국감, 단연 화제는 가계부채 문제 국내총생산(GDP) 수준도 넘어버릴 정도로
2023.10.23 16:00:16
한국은행 2급 이상 임원급 중 여성 비중 3%에 불과
[2023국정감사] 장혜영 "과장급 중 여성 비중 10%…정부 절반에도 못미쳐"
최근 5년간 한국은행에서 3급 이상으로 승진한 이들 가운데 여성 비율은 15%에도 미치지 못했다. 2급 이상 임원급에서 여성 비중은 3% 수준에 불과했다. 23일 한은이 장혜영 정의당 의원에게 제출한 '최근 5년간 승진자 직급별 성별 인원 현황' 자료에 따르면 2019년부터 올해까지 3급 이상 승진자 819명 중 남성은 634명(77.4%)에 달했으나 여
2023.10.23 10:08:21
제조업 취업자 5.8만 감소…코로나 이후 감소 폭 최대
"제조업 고용부진 심화" 지적…반도체가 견인할까
지난 3분기 제조업 취업자 수가 11분기 만에 가장 많이 준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반도체 생산·수출 회복세가 가시화되고 있지만 아직 고용시장까지 온기가 퍼지지는 못한 모습이다. 22일 통계청 국가통계포털에 따르면 올해 3분기 월평균 제조업 취업자는 446만6000명으로 지난해 같은 분기보다 5만8000명 감소했다. 코로나19가 확산하던 2020년 4
연합뉴스
2023.10.22 15:54:46
대출 금리 오르는데…5대은행 가계대출 이달 3.4조 더 증가
주담대 고정금리도 7% 육박 와중…한은 "빚내 부동산 투자? 경고한다"
미국 국채 금리가 긴축 장기화와 재정적자 확대 우려 등으로 급등하면서 국내 시장금리와 은행의 대출·예금 금리도 빠르게 오르고 있다. 불과 한 달 전까지 3%대였던 주요 시중은행의 대출 금리 하단이 4%대로 일제히 올라섰고, 상단의 경우 주택담보대출 변동금리에 이어 고정금리와 신용대출 금리 등까지 7%대에 육박하고 있다. 여기에 금융 당국의 가계대출 억제
2023.10.22 15:44:29
지속가능한 소비자 문화 변화를 이끄는 ESG 브랜드 가치는 무엇인가
[전민구의 글로벌 ESG] 토마스 콜스터 굿벌타이징 에이전시 대표
최근 기업의 광고 마케팅에서는 'ESG로 세상을 구하겠다'라는 메시지가 화두다. 그러나 토마스 콜스터 굿벌타이징 에이전시 대표는 자사의 ESG 성과나 사회적 가치, 존재 이유를 자화자찬하는 광고 마케팅보다 소비자가 원하는 지속가능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기업과 브랜드가 혁신적 솔루션을 제공해 지속가능한 소비문화의 변혁을 주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전민구 리브릿지 대표
2023.10.21 18:23:35
'부자감세' 논란에도 추경호, 법인세 감세·종부세 완화 재차 옹호
[2023국정감사] "법인세 감세가 투자와 성장에 긍정적" 주장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종합부동산세 완화, 법인세 감세 등 윤석열 정부의 감세 정책이 긍정적이라는 입장을 재차 제시했다. 20일 국회에서 열린 기획재정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추 부총리는 지금은 감세 정책이 필요하며 증세는 반대한다는 입장을 재확인했다. 추 부총리는 우선 법인세와 관련해 "법인세 감세는 투자와 성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것이
2023.10.20 22:00:18
추경호, 상속세 인하안에 "필요하다"면서도 "부 대물림 반감 있어"
[2023국정감사] 지역화폐에는 선명히 반대 입장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상속세 인하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보였다. 지역화폐에는 반대 입장을 나타냈다. 20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국정감사에 출석한 추 부총리는 상속세 개선 논의가 필요하다는 지적에 "우리나라 상속세가 전반적으로 높아 개편이 필요하다는 부분에 큰 틀에서 공감한다"고 말했다. 추 부총리는 다만 "우리 사회에 '부의 대물림'에 대한
2023.10.20 18:0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