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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아이옥션, 자체개발 인공지능 'K-엔진' 시사회 개최
언어기반이 아닌 지식기반으로 잘못된 정보와 결과를 상당히 차단하는 것이 특징
인공지능 스타트업 에이아이옥션(대표 박종배)이 오는 24일 한국프레스센터 20층에서 미디어 및 관계자를 대상으로 자체개발 인공지능 플랫폼 K-엔진(K-engine)에 대한 시사회를 갖는다고 밝혔다. 에이아이옥션은 "이번 시사회는 미디어 및 인공지능 관계자, 그 외 투자자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분야별 전문화된 지식을 제공하는 비생성형AI K-엔진에 대한 시연
프레시안 경제
2023.10.19 14:23:59
온라인 제조 플랫폼 캐파, '안심번호' 통해 사용자 연결 서비스 출시
고산 대표 "사용자 간 안전하고 정확한 비즈니스 소통을 돕겠다는 취지"
온라인 제조 플랫폼 캐파(CAPA)의 운영사 에이팀벤처스(대표 고산)가 사용자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안심번호'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사용자 간 가상의 번호를 부여해 개인정보 노출 걱정 없이 안심하고 전화로 제조 관련 상담을 할 수 있게 한 것을 특징으로 한다. 에이팀벤처스 관계자는 "사용자들이 채팅으로 소통하고, 도면을 보
2023.10.19 14:23:16
한은 기준금리 또 동결…"추가 인상 필요" 목소리 커져
금통위원 5대 1로 추가 긴축 필요성 거론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또 동결했다. 다만 금통위원 사이에서는 기준금리 추가 인상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컸다. 기준 금리 인상 필요성과 경기 불확실성 사이에서 한은의 정책 실효성이 갈수록 떨어져가는 모습이다. 19일 한은 금융통화위원회는 이날 오전 11월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연 3.50%로 동결했다. 올해 2월과 4월, 5월, 7월, 8월에 이어 여섯 차례
이대희 기자
2023.10.19 12:59:34
평양에서 에너지 전환은 가능할까?
[초록發光] 전환을 막는 평양의 화석연료 의존
지난 4월에 쓴 칼럼에서 "평양 대동강맥주, 그냥 마셔도 될까? (☞)"를 질문하면서 북한 도시의 수질에 관해 이야기했었다. 이번 글은 "평양에서 에너지 전환은 가능할까?"라는 질문을 던지면서 '남일 같지 않은' 평양의 화석연료 의존성에 대하여 탐색해본다. 북한매체에는 그림 1처럼 자연과 도시가 조화를 이루어 쾌적한 환경을 갖춘 평양의 풍광을 보여주는 사
황진태 동국대학교 북한학과 교수
2023.10.17 14:09:56
8월에만 통화량 9조 증가…유동성 증가세 지속
석 달 연속 M2 증가…수신금리 인상 영향
시중 통화량이 석 달 연속 증가했다. 현 상황에서는 유동성 흡수가 전혀 되지 않음이 확실해졌다. 17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8월 통화 및 유동성' 자료를 보면, 지난 8월 M2(광의통화, 평잔)는 전월(3820조8000억 원) 대비 8조8000억 원(0.2%) 증가한 3829조6000억 원이었다. 전년 동월 대비로는 2.2% 증가했다. 이에 따라 M2
2023.10.17 14:09:15
'모르쇠' 정몽규, 욕설 갑질 천재교육…기업 갑질 도마에
국감 정무위서 기업 대표들에 질타 이어져
국정감사에 갑질 논란, 비리 의혹에 휩싸인 기업 수장들이 대거 출석해 빈축을 샀다. 욕설이 난무하는 기업의 갑질 상황이 담긴 녹취록이 공개되기도 했다. 16일 국회 정무위원회의 공정거래위원회 국감에는 정몽규 HDC 회장, 강희철 천재교육 대표 등이 출석해 불성실한 모습으로 일관하는 모습이 연출됐다. '모르쇠' 일관한 정몽규 회장 정 회장은 현산의 부실
2023.10.16 22:59:48
"네이버는 법 위 존재… 스타트업 혁신 가로채"
국감 정무위서 "대형 포털 횡포" 주장 나와
국내 대형 포털 네이버가 스타트업의 아이디어를 배껴 한국 스타트업의 혁신을 가로막는다는 눈물의 호소가 16일 국회에서 이뤄졌다. 온라인 쇼핑몰 '원플원'을 운영하는 뉴려의 김려흔 대표는 이날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 출석해 네이버와 도용 논란을 소개하며 "네이버가 이처럼 괴물이 된 데는 사회 전체의 책임이 있다"고 말했다. 원플원은 뉴려가 지난 202
2023.10.16 22:24:19
다중 채무자 사상 최대…1인 평균 1.3억 빌려
2분기 총 가계대출 1846조…번 돈 전부 원리금 갚는 사람 171만 명
금융기업 3곳 이상으로부터 대출 받은 다중 채무자가 사상 최대 수준으로 증가했다. 소득 전부를 원리금과 이자 상환에 써야 하는 취약 차주는 170만 명을 넘었다. 16일 한국은행이 양경숙 더불어민주당 의원에게 제출한 가계대출 현황 자료에 따르면, 올해 2분기 말 기준 국내 가계대출 차주는 총 1978만 명이었다. 이들이 빌린 가계대출잔액은 1845조700
2023.10.16 13:28:13
"세계 자본주의가 변하고 있다. 한국 기업들은?"
[함께 만난 사람] 양춘승 한국사회책임투자포럼 상임이사
기업에 사회적 책임(CSR·Corporate Social Responsibility)을 묻고 기업의 이윤을 사회적 투자로 환원하는 일. 지금은 대세가 됐지만, 양춘승 한국사회책임투자포럼(KoSIF) 상임이사가 "돈 있는 사람들이 돈을 쓰는 방법을 고민하며 사회에 공헌할 방법은 무엇일까"를 고민하던 2000년대 초반만 하더라도 낯선 개념이었다. 양 상임이사는
이명선 기자
2023.10.15 11:03:50
외국인 투자자금, 두달째 한국 이탈
9월 1.9조원 순유출…주식시장 이탈 가속화
외국인의 한국 시장 이탈이 이어졌다. 13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9월 이후 국제금융·외환시장 동향' 자료를 보면, 지난달 외국인의 국내 증권(주식, 채권) 투자자금은 14억3000만 달러 순유출됐다. 9월 말 원/달러 환율(1349.3원) 기준으로 1조9295억 원 수준이다. 지난 8월(-17억 달러)에 이어 두달 연속 순유출이 이어졌다. 반도체 경기
2023.10.14 00:03: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