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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 파문' 확산…광복회 "정신나간 국방부 교재, 신원식의 비뚤어진 인식"
"대오 반성하고 친일 인식 벗어나겠다는 결의 보여야"
광복회가 독도를 영토분쟁 지역으로 기술한 국방부와 관련해 "국방장관의 가장 큰 임무는 국토 수호인데 기본적인 자세조차 망각했다"며 강하게 비판했다. 광복회는 1일 성명을 내고 "국방부가 편찬한 '정신 나간' 정신전력교재가 그동안 신원식 장관의 일탈적 언행과 역사의식, 대한민국과 군 정체성에 대한 비뚤어진 인식의 반영이 아닌가 의구심이 든다"며 이같이 밝혔
서어리 기자
2024.01.01 18:59:37
김종인 "운동권 청산론? 그런 것은 시대정신이 될 수가 없다"
김종인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의 '운동권 청산론'에 대해 "운동권 청산한다는 것이 시대정신이 될 수가 없다"고 평가했다. 김 전 위원장은 1일 YTN <뉴스와이드>에 출연해 "한동훈 비대위원장이 들어와서 약간의 레토릭은 나오는 것 같지만 실질적인 국민 생활과 관련해서 나온 게 아무것도 없다"며 "지금 국민은
박세열 기자
2024.01.01 18:59:22
한동훈, '김건희 특검' 물었더니 "도이치 특검은 총선용 악법"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1일 '김건희 특검법'과 '대장동 50억 클럽 특검법'을 통과시킨 야권을 향해 "그런 법만 갖고 총선을 치른다는 것은 국민의 눈과 귀를 가리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한 비대위원장은 이날 오전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신년인사회 직후 기자들과 만나 특검과 관련한 입장을 이같이 밝혔다. 한 위원장은 '김건희 특검' 거부권 행사에
2024.01.01 17:06:51
이준석, 尹대통령 '카르텔 발언' 직격 "돼지 눈에는 돼지만 보인다"
신당 창당을 추진 중인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가 1일 "권력만을 노리는 패거리 권력 카르텔이 자신들이 뜻하는 대로 안 되면 상대를 패거리 카르텔로 지목하고 괴롭힌다"며 정치 세력 교체를 주장했다. 윤석열 대통령이 신년사에서 언급한 "패거리 카르텔을 반드시 타파하겠다"는 말을 겨냥한 것으로 보인다. 이 전 대표는 "돼지의 눈으로 세상을 보면 돼지들만 보인
2024.01.01 16:28:29
'신당 창당' 의지 이낙연 "우린 큰 싸움 벌여야 한다…국민께 새로운 선택지 드려야"
"창당 선언 날이 며칠? 인간이 어떻게 그럴 수가 있나…확답 줄 수 없어"
이낙연 전 국무총리가 새해 첫날 "국민에게 양자택일이 아닌 새로운 선택지를 드려야 한다"며 신당 창당 의지를 거듭 피력했다. 이 전 총리는 그러면서도 "당원에게 고별 인사라도 드리고 그 다음이 순서가 되는 것"이라며 구체적 창당 날짜는 밝히지 않았다. 이 전 총리는 1일 오전 경기도 고양시 행주산성에서 지지자들과 신년 인사회를 열고 "우리는 큰 싸움을 벌
2024.01.01 16:28:20
'김건희 특검법'에 尹 거부권 행사 말아야 65%…거부권 행사해야 25%
윤석열 대통령이 '김건희 특검법'에 대해 거부권을 행사하지 말아야 한다는 응답률이 60%를 넘어섰다는 복수의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한국갤럽이 중앙일보 의뢰로 지난해 12월 28~29일 전국 성인 유권자 1017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김건희 여사의 주가조작 의혹 관련 특검법에 대한 윤석열 대통령의 거부권 행사 필요성'을 묻는 말에는 응답자의
2024.01.01 13:42:20
결국 헤어지는 이낙연, 1월 4일께 신당 창당 선언할 듯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월 4일 신당 창당을 선언하기로 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중앙일보>는 31일 "이낙연 전 대표는 이날 오후 서울 모처에서 일부 측근과 함께 향후 진로를 논의하기 위한 실무 회의를 열었다"며 "이날 회의에선 구체적인 창당 시점에 대한 의견이 오갔다고 한다"고 보도했다. 한 관계자는 "이재명 대표에게 아무런 변화의
이명선 기자
2024.01.01 13:42:10
갤럽 차기 대통령감 선호도…한동훈 24% vs.이재명 22%
'차기 대통령감' 선호도 조사에서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오차범위 내에서 앞섰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중앙일보> 의뢰로 한국갤럽이 전국 성인 유권자 1017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실시해 1일 발표한 결과에 따르면 '앞으로 우리나라를 이끌어갈 정치 지도자, 즉 장래 대통령감으로 누가 좋다고 생각하나'라
2024.01.01 12:02:38
尹대통령 "이권·이념 기반 패거리 카르텔 반드시 타파하겠다"
"새해는 중대한 전환점…행동하는 정부 될 것"
윤석열 대통령은 1일 "검토만 하는 정부가 아니라 '문제 해결을 위해 행동하는 정부'가 될 것"이라고 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경제와 외교 정책에 비중을 둔 신년사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먼저 윤 대통령은 지난해 고금리, 고물가, 고유가 경제 환경을 돌아보며 "대부분의 국가들이 높은 물가와 경기 퇴조의 '스테그플레이션'을 겪었다"면서 "
임경구 기자
2024.01.01 11:37:04
총선 D-100…한동훈 "계산 없는 선의로" vs. 이재명 "크고 단단한 하나"
韓 "동료 시민 위한 정교한 정책 준비"…李 "총선 승리해 국민 지킨다는 사명만 있을 뿐"
여야 지도부가 신년사를 통해 "국민 비판 경청", "크고 단단한 하나"를 강조했다. 총선을 100일 앞두고 각각 '겸허한 여당으로 거듭나겠다', '야당 분열을 막고 단합하겠다'는 각오를 드러낸 것이다.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12월 31일 배포한 신년사를 통해 "지난 해보다 나은 올해가 되도록, 저와 우리 국민의힘이 한발 앞서 부지런히 준비하고
2024.01.01 11:36: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