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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현, 이틀만에 또…"민주당, 괴담 마약 중독된 괴물"
국민의힘 "괴담 정치로 국민 불안 커져"…'극우 논란' 통일장관 후보자 적극 방어
국민의힘이 더불어민주당의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저지 국회 결의안 강행 채택 등 지난달 30일 야당이 주도한 국회 본회의 진행에 대해 강하게 비판했다. 6.29 개각과 관련해서는 '극우주의자' 논란이 일고 있는 김영호 통일부 장관 후보자 엄호에도 나섰다.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는 3일 최고위원회의에서 "민주당이 지난 주 금요일 단독으로 후쿠시마 오염수 결의안
최용락 기자
2023.07.03 10:53:29
'수조물 먹방' 與의원 "바닷물 먹었다고 광어보다 더 뛰더라"… 野 "멍게 수준"
김영선 "민주당이 총리보고 먹으라 해서 내가 먹어봤다"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문제와 관련, 국민 불안을 해소하겠다며 지난달 30일 서울 노량진 수산시장에서 수조 속 바닷물을 떠마셔 논란을 일으킨 국민의힘 김영선 의원(5선, 경남 창원의창)이 당시 자신의 행동에 대해 "민주당이 총리보고 먹으라고 했지 않느냐"고 했다. 자신을 비난한 야당에 대해 "바닷물 조금 먹었다고 왜 그렇게 펄떡펄떡 뛰나. 광어보다 더 뛰더라
곽재훈 기자
2023.07.03 10:51:14
이언주·최대집·김종대 등, 정파 초월 '후쿠시마 오염수 반대' 성명 나왔다
여야 인사 두루 포함, 초당적 국민대책위 출범 "특정 진영 이익 아니라 85% 국민 쪽에 설 것"
국민의힘·더불어민주당·정의당 소속 정치인은 물론 무소속 인사들까지 함께하는 '후쿠시마 오염수 초당적 국민대책위원회'가 출범했다. 이들은 "지역·세대 불문 · '정당·정파' 초월, 후쿠시마 오염수 무단 방출 반대 100인 성명"을 내고 "후쿠시마 오염수 초당적 국민대책위는 특정 진영의 이익이 아니라 85%국민 쪽에 설 것"이라고 밝혔다. 대책위 3일 국회
박세열 기자
2023.07.03 10:35:24
'고속국도 종점' 틀었는데, 하필 거기 김건희 일가 땅 있을 확률은?
서울-양평 고속국도 종점 변경 의혹과 관련해 정치권에서 논란이 일고 있다. 민주당은 국토교통부가 2년 전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한 서울-양평 고속국도의 종점을 양평군 양서면에서 갑작스레 강상면으로 변경한 배경을 밝혀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권칠승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국토부가 윤 대통령 취임 후에 김 여사 일가가 소유한 '축구장 3개' 면적 땅 인근으로
이명선 기자
2023.07.03 09:00:59
심각한 영아 유기, 자녀를 낳고 기를 수 없는 지경이라면…
[국회 다니는 변호사] 보호출산법
안녕하세요. 독자 여러분. 이번 주에 다룰 내용은 '보호출산에 관한 특별법'입니다. 최근 영아 유기와 관련된 가슴 아픈 사연, 그리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국회의 노력을 한 번 정도 다루는 것은 큰 의미가 있다고 판단합니다. 잘 아시겠지만, 친부모가 자신이 출산한 아이를 살해하고, 냉장고에 시신을 보관했다 덜미가 잡힌 반인륜적 '수원 냉장고 영아살해 사건'
박지웅 변호사
2023.07.03 08:56:14
"반국가세력" 발언으로 지지층 결집? 尹대통령 지지율 40%대 재진입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이 40%대에 재진입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40%대에 재진입 한 것은 5주 만이다. 3일 여론조사 업체 리얼미터가 미디어트리뷴 의뢰로 지난달 26일~30일까지 5일간 전국 성인 유권자 2505명을 대상으로 윤 대통령 국정수행 평가를 물은 결과 '긍정평가'는 전주 대비 3%포인트 상승해 42%를 기록했다. '부정평가'는 2.4
2023.07.03 08:46:20
"김건희 여사에 반해버렸어요"…대통령실, 김건희 관련 베트남 댓글 등 소개
대통령실이 윤석열 대통령 부부의 베트남 국빈 방문 당시 영부인 김건희 전 코바나컨텐츠 대표와 관련한 현지 언론 보도 내용과 독자들의 반응, SNS 반응 등을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대통령실은 2일 베트남 현지 언론 '베트남 익스프레스'가 김건희 전 대표의 베트남 방문을 다룬 기사에 달린 댓글을 소개했다. 해당 댓글은 "아름다운 나라, 한국의 영부인답다"라
2023.07.03 08:36:37
여야 극한대립…野 '대통령 총격' 김재규 발언 인용까지
본회의 법안·결의안 놓고 여론전…"민주당, 마약 도취" vs "국민의힘, '바닷물 먹방' 코미디"
지난달 30일 국회 본회의에서 야당 의원들 주도로 이태원 참사 특별법이 신속처리안건(패스트트랙)으로 지정되고, 노란봉투법은 법사위를 우회해 본회의에 직회부되고, 후쿠시마 오염수 관련 결의안 역시 야당 단독으로 통과시킨 이후 여야 간 대립이 극한으로 치닫고 있다. 조정식 더불어민주당 사무총장은 2일 국회 기자간담회에서 "대통령이 전 정부를 향해 '반국가세력
2023.07.02 17:11:08
보훈부 "'가짜 독립유공자' 있나 전수조사 중"…손혜원·김원웅 겨냥?
박민식 "5.18도 광주시→보훈부로 이관해야, 그게 안 되니 '가짜 5.18 유공자 많다' 말해"
박민식 국가보훈부 장관이 "독립지사에 관해 여러 가지 논란이 제기되어서 전수조사를 지금도 하고 있다"며 "혹시나 가짜 독립 유공자가 있지 않나 전수조사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박 장관은 2일 한국방송(KBS) TV <일요진단>에 나와 이같이 말했다. 보훈부는 이날 별도 보도자료를 통해 "친북 논란이 있음에도 독립유공자로 포상돼 사회적 갈등을
2023.07.02 15:43:31
이낙연 "민주당, 국민 기대에 미흡…당 혁신해야"
"혁신 핵심은 도덕성 회복과 당내 민주주의 활성화…호남 민심도 당에 실망"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현재 이재명 대표 체제인 민주당이 "국민 기대에 많이 미흡하다"면서 당 혁신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지난달 귀국 후 점차 현안에 대해 자신의 목소리를 내 가는 모습이다. 민주당 내 계파 간 신경전이 다시 불붙을 것이라는 관측도 나온다. 이 전 대표는 2일 광주 5.18 묘역 참배 후 기자들과 만나 "대한민국이 안팎의 위기에
2023.07.02 15:2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