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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이재명 사퇴, 연말까지 시간 주겠다…통합비대위 공감"
"민주당이란 간판도 중요하지만…김대중·노무현 정신, 누군가 어디선가는 지켜야"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지낸 이낙연 전 국무총리가 '이재명-김부겸 회동'에 대해 실망감을 표하며 다시 신당 창당 의지를 시사했다. 이 전 총리는 이재명 당 대표의 사퇴를 압박하며, 이런 요구가 받아들여지지 않는다면 "민주당이 하지 못하는 견제·심판을 다른 쪽에서라도 해서 힘을 보태는" 역할을 하겠다고 했다. "분열이 아니라 민주세력의 확장"이라는 것. 이 전
곽재훈 기자
2023.12.21 09:58:14
홍준표 "한동훈 체제 = 尹대통령 직할 체제…당무 언급 않을 것"
홍준표 대구시장이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 등판론'에 대해 윤석열 대통령의 "직할 체제"라고 평했다. 홍 시장은 20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리고 "한동훈 체제가 들어오면 일체 당무에 언급하지 않을 생각"이라고 밝혔다. 홍 시장은 "김기현 체제 때는 바른 길 가라고 다소 깊이 비판하고 잘못 가는 길을 바로 잡으려고 했지만, 한동훈 체제는 (윤석
박세열 기자
2023.12.21 08:59:53
김정은·김여정 남매, 한미 군사 위협에 군사적 대응 의지 강조
김정은 "적이 핵으로 도발하면 주저 없이 핵 공격도 불사"…김여정 "미국 핵무기 출현, 지역 정세 악화 근원"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동생인 김여정 당 중앙위원회 부부장이 대륙간 탄도 미사일(ICBM) 시험 발사와 관련, 한미 양국의 군사 위협에 군사적 수단으로 맞서겠다는 대응 의지를 밝히면서 한반도 안보 위기의 근본 원인은 미사일이 아닌 미국의 핵무기를 포함한 전략자산 전개 등 위협적 행동에 있다고 주장했다. 21일 북한 관영매체 <조선중앙통신>은
이재호 기자
2023.12.21 08:59:29
野 "한동훈, '조선제일검'인줄 알았는데 고작 '김건희 호위검'"
더불어민주당 장경태 최고위원이 한동훈 법무부장관의 '김건희 영부인 명품백 수수 의혹' 등과 관련한 발언을 비판했다. 장 최고위원은 20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어제 장관의 정치 중립을 참기 어려워, 정치하고 싶어 안달 난 분의 호위 발언이 있었다. 지난 최고위에서 물어본 김건희 여사의 명품백 의혹에 대한 답변이 가관"이라며 "해당 의혹을 '몰카
2023.12.21 05:28:09
진중권, 한동훈 두고 "무능 '윤석열'에서 이순신 될수도, 원균 될수도"
진중권 광운대 특임교수가 한동훈 법무부장관의 비상대책위원장 선임을 두고 "이순신이 될 수도 있고 원균이 될수도 있다"고 평가했다. 진 교수는 20일 CBS라디오에 출연해 "어떤 길을 걷느냐는 대통령과의 관계 속에 나오는 것"이라며 "결국은 윤석열 대통령의 무능한 군주인 선조에 비유가 된다"고 말했다. 그는 "이순신은 '싸울 때가 아니다' 그래서 출동을
이명선 기자
2023.12.21 05:27:54
'신당 추진' 이낙연·이준석과 마크롱의 차이는…
[박해성의 여의대교] 佛 앙마르슈 성공 비결은?
안정적 의석수와 확고한 지지기반을 가진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이 내년 4월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좌불안석인 모양입니다. 혁신안에 시큰둥한 반응으로 일관하던 국민의힘 김기현 대표가 쫓기듯 사퇴한 후 여당은 비상대책위원회 구성 논의가 한창입니다. 안 그래도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의 신당 추진이 껄끄러웠던 국민의힘 처지에서, 인요한 전 혁신위원장에 이어 당
박해성 티브릿지 대표
2023.12.21 05:26:46
김기현, 사퇴 일주일 만에 '울산' 출마 시사 "이제 울산 남구 위해 전념"
국민의힘 김기현 의원이 대표직에서 물러난 지 일주일 만에 자신의 지역구인 울산 출마 뜻을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조선일보>는 20일 "국민의힘 김기현 전 대표가 20일 내년 4·10 총선에서 현 지역구인 울산에 출마하겠다는 뜻을 공개적으로 밝혔다"며 "앞서 김 전 대표는 지난 13일 당대표직 사퇴를 선언하며 총선 출마에 대해서는 입장을 밝히지
2023.12.20 23:09:49
유인태 "보수 차기 대권 1위 한동훈? 그래봐야 10%대…반기문, 김무성, 황교안도 있었다"
"'대통령 때문에 선거 어렵다' 생각하는데 대통령 분신이 비대위원장? 뭘 기대하겠나"
유인태 전 국회 사무총장이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보수 진영 차기 대권후보 선호도 1위로 오르내리는 데 대해 "그래봐야 10%대 아닌가"라며 "그 전에 30%씩 오래 장기간 갔던 대선 후보들이 많았다. 반기문, 고건, 김무성, 황교안 등 다 안 되고 중간에 접었다"고 말했다. 유 전 사무총장은 20일 MBC <뉴스외전 포커스>에 출연해 이같이 밝
2023.12.20 22:06:12
이재명 "아들에 '용돈 1억' 줬다는 장관 후보자, 제정신인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후보자의 '자녀 1억원 증여' 논란과 관련해 "어떻게 이 어려운 상황에서 1억을 '용돈 줬다' 이런 이야기를 할 수 있나"라고 비판했다. 이 대표는 20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18일 인사청문회에서 기가 막힌 이야기가 나왔다. 송미령 후보자가 1억원을 불법 증여한 의혹을 제기하니까 '아이들에
2023.12.20 19:59:38
尹대통령 "철 지난 무기 배치는 재정 낭비이자 안보 무능"
"속도가 안보…전력 획득 절차 대폭 단축해야"
윤석열 대통령은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발사 등 북한의 군사적 위협 행위에 대한 대응 방안과 관련해, 군의 신속한 무기체계 도입이 가능하도록 조달절차를 대폭 단축할 것을 주문했다. 윤 대통령은 20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국방혁신위원회 회의에서 "군의 수요 제기 이후 가장 빠른 시간 내에 실전 배치가 될 수 있도록 불필요한 절차를 과감하게 혁파하고
임경구 기자
2023.12.20 18:57: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