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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민 "尹의 '反카르텔', 文 '적폐청산'과 뭐가 다르냐"
"부패·불법 때려잡는 건 검·경에 맡기고, 대통령은 더 큰 비전 집중해야"
국민의힘 유승민 전 의원이 윤석열 대통령의 "우리 정부는 반(反)카르텔 정부"라는 언급과 관련, 문재인 정부 당시의 '적폐 청산'과 정국 운영이 유사하게 될 가능성을 우려했다. 유 전 의원은 4일 문화방송(MBC) 라디오 인터뷰에서 "대통령께서 최근에 카르텔이라는 말에 꽂히셔서 카르텔이란 말을 아무 때나 막 이렇게 오남용하시는 것 같다"며 "예를 들면 시
곽재훈 기자
2023.07.04 10:05:46
尹대통령, '극우' 논란에 "좌파가 볼 때나 극우, 중도도 반대편에서 보면 극우가 돼"
윤석열 대통령이 '극우 개각'이라는 야권의 비판에 대해 "좌파가 볼 때나 극우"라고 말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3일 <연합뉴스TV>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신임 차관들과 오찬에서 '극우 개각' 논란에 대해 "좌파가 볼 때나 극우다, 상식적이고 합리적인 중도도 반대편에서 보면 극우가 된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신임 차관들에게 야당 비
이명선 기자
2023.07.04 09:19:55
대통령실 "김건희 민생 행보"…"산오징어 광어회 등 해산물 시식"
윤석열 대통령의 배우자 영부인 김건희 전 코바나 컨텐츠 대표가 강원도 강릉을 방문해 경포 해변 정화 활동을 하고 해산물을 먹는 등 '민생 행보'에 나섰다고 대통령실이 보도자료를 통해 전했다. 대통령실은 3일 "김건희 여사, 강릉 경포 해변 정화 활동 및 강릉 중앙·성남시장 민생 행보"라는 제목의 보도자료를 내고 "김건희 여사는 오늘 강원도 강릉의 대표적인
박세열 기자
2023.07.04 09:18:36
안철수 "중도·무당층 尹 지지율 20% 고착, 걱정된다"
"후쿠시마 오염수, 과학적으로 안전하더라도 국민 설득 노력해야"
국민의힘 안철수 의원이 내년 총선 전망과 관련, 중도·무당층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이 20%대에 고착된 상황이 우려된다고 지적했다. 안 의원은 4일 기독교방송(CBS) 라디오 인터뷰에서 "사실 걱정이 되는 것이, 지난번 대선 결과가 나왔을 때는 중도·무당층에서 대통령 지지율(득표율)이 훨씬 더 높았는데, 지금은 보면 아주 일관되게 20% 정도, 특히
2023.07.04 08:45:25
원희룡 "김건희 집안 재산 불려주려 노선 변경? 허무맹랑한 소리"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전 코바나컨텐츠 대표 일가에 특혜를 주기 위해 서울-양평 고속도로 종점을 바꿨다는 의혹을 전면 부인했다. 원 장관은 3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국토부 장관이 김건희 여사 집안의 재산을 불려주려고 고속도로 노선을 변경했다는 허무맹랑한 소리들을 하고 있다"며 관련 의혹을 부인했다. 그는 "그럴 이유도 없고,
2023.07.04 05:57:05
고민정, 윤 대통령 두고 "문재인 선택한 국민은 다 반국가 세력인가"
고민정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이 윤석열 대통령을 두고 "트럼프 대통령을 따라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고 최고위원은 3일 CBS라디오에 출연해 "모든 국민들에게 인정받을 필요가 뭐가 있나, 나를 지지하고 나를 바라보는 사람들에게만 강한 메시지를 주면 그것만으로도 충분히 정권을 잡을 수 있는 걸 트럼프를 통해서 보지 않았나"라며 윤 대통령이 "내년 총선 1년
2023.07.04 05:47:25
尹정부는 '김동연 패싱 행사'…김동연은 "경기도 행사엔 尹대통령 초청하고 싶다"
인도국제전시컨벤션센터 현장 점검한 김동연의 뼈 있는 발언
인도국제전시컨벤션센터(IICC·India International Convention and Expo Centre)가 오는 10월 1일 인도 뉴델리에서 개장하는 것과 관련해,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인도 뉴델리 현지를 방문한 자리에서 "인도에서 열리는 9월 G20 정상회의에 참석하게 될 윤석열 대통령을 초대하고 싶다"고 밝혔다. 경기도가 역점을 둔 해외 프로젝
2023.07.04 05:24:49
尹대통령, '킬러 문항' 논란 속 교육 현장 방문
"학교 교육 정상화해야…마이스터 교육 강화가 정부 방침"
'킬러 문항'을 고리로 '사교육 이권 카르텔'을 비판한 윤석열 대통령이 3일 초등학교와 고등학교 등 교육 현장을 잇달아 방문해 정부의 사교육 경감 대책을 적극 홍보했다. 먼저 경기도 수원에 위치한 수원초등학교에서 티볼(간이야구) 등 늘봄학교 프로그램을 지켜본 윤 대통령은 "어르신 돌봄은 순수한 복지의 문제인데, 아이들 돌봄은 교육의 문제"라며 "교육의 수
임경구 기자
2023.07.03 21:31:22
강제동원 피해 유족 "대법원 판결을 권력자가 좌지우지 하다니…"
대법원 판결 부정하려는 윤석열 정부…강제동원 피해자 권리 소멸 절차 시작
정부가 일제강점기 강제동원 피해자들이 대법원 판결을 통해 획득한 법적 권리를 소멸시키기 위한 절차인 '변제공탁'에 돌입했다. 정부는 공탁 자체가 피해자의 채권을 소멸시키는 것은 아니라는 입장이지만, 피해자 법률대리인 측은 법적으로 변제공탁을 할 경우 채권이 소멸되는 것이 맞다며 외교부의 조치가 위법하다고 주장했다. 3일 기자들과 만난 외교부 당국자는 "일
이재호 기자
2023.07.03 18:47:28
[만평] 위험천만 폭주 열차…
[조영남의 프레시眼]
조영남 화백
2023.07.03 18:46: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