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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서 '심판론' 42.2% vs. '안정론' 31.9%…수도권 모두 '오차범위 밖' 차이
내년 총선 최대 승부처인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에서 더불어민주당이 국민의힘보다 지지율 우위에 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내년 총선은 '정권 견제론'이 '정권 안정론'보다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동아일보>가 9∼12일 여론조사기관 리서치앤리서치에 의뢰해 서울·경기·인천 유권자 각각 800명, 802명, 803명 등 총 2405명을
박세열 기자
2023.06.15 14:00:08
국민의힘 "野 후쿠시마 수산물 괴담, 여름 수산업 대목 장사 망쳐"
김기현, 취임 100일 맞아 '국민통합' 내세우면서도 "文정부 신재생에너지 비리, 엄중 문책해야"
국민의힘이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로 인해 수산물에 대한 소비자 불안감이 증대하고 이것이 어민 피해로 이어지는 데 대해, 사태의 원인은 더불어민주당의 '괴담', '선동'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는 15일 최고위원회의에서 민주당의 후쿠시마 오염수 관련 장외집회에 대해 "어민과 수산업 종사자들의 애타는 마음은 안중에도 없고 영세상인들의 장사야
최용락 기자
2023.06.15 13:34:57
'반중 마케팅' 열올리는 국힘, 野에 "중국 돈 받고 나라 팔아먹나"
민주당 "이럴 때일수록 만나야"… 與 윤상현 "의원외교는 필요, 우리도 갔어야" 소신발언 눈길
싱하이밍 주한 중국대사의 만찬 발언으로 한중 관계가 최악으로 치닫고 있는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소속 의원 7명이 추가로 방중 의원외교에 나선 것을 두고 국민의힘이 "돈 받고 나라 팔아먹는 짓", "뇌물 외유"라며 형사 고발까지 예고했다. 민주당은 "이럴 때일수록 만나야 한다"는 입장이다. 도종환·박정·김철민·유동수·민병덕·김병주 의원 등은 15일 오전 중국
서어리 기자
2023.06.15 13:02:56
북한·중국 부러웠나? 광화문서 '軍시가행진'…업체에 개발 중 무기+비용 내라?
MBC "국방부, 개발 중인 무기 동원해라"…국방부 "강제성은 없다" 해명
국군의 날 시가행진을 10년 만에 부활하는 것을 두고 논란이 있는 가운데, 정부가 방산업체에 개발 중인 무기를 가져오라고 요구한 것으로 드러나 문제가 커지고 있다. 정부는 그러한 요구를 한 것이 맞다면서도 강제성은 없었다는 답을 내놨다. 15일 전하규 국방부 대변인은 정례브리핑에서 국방부가 개발 중인 무기들을 국군의날 시가행진과 기념식에서 선보이겠다며 방
이재호 기자
2023.06.15 11:45:52
김문수, '피철철' 노동자 곤봉 진압에 "경찰이 당연히 해야 될 일"
"경사노위, MZ 중심 재편 바람직…민주당이 국회 다수라 대통령 뜻대로 법 못 고쳐"
한국노총의 경사노위 불참 선언 등 윤석열 정부와 노동계의 관계가 악화되고 있는 가운데, 김문수 경제사회노동위원장이 한국노총의 반발 원인이 된 이른바 '광양 곤봉진압' 사태에 대해 "경찰이 당연히 해야 될 일"이라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15일 SBS 라디오 인터뷰에서 '광양에서 있었던 일이 발단인데, 김 위원장 개인적으로 어떻게 보시나. 경찰의 당연한 법
곽재훈 기자
2023.06.15 10:52:19
금태섭 "싱하이밍 사태, 정치의 실패…대통령이 직접 대사와 싸우나"
"9월에 창당 시작…연말까지 창당 마치겠다"
신당 창당을 선언한 금태섭 전 의원이 "9월경에 창당 시작에 돌입해서 연말까지 작업을 마치겠다"며 "선거를 앞두고 (당을) 급조하지는 않을 생각"이라고 밝혔다. 금 전 의원은 15일 한국방송(KBS) 라디오 <최경영의 최강시사>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했다. 금 전 의원은 현재 한국 정치의 문제에 대해 "한 사람의 지도자가 있으면 무조건 그 사람
2023.06.15 09:49:21
장경태 "무릎 보호대? 말도 안되는 의혹에 법적 조치 할 것"
방송통신위원회에서 성명서를 낭독하던 중 쓰러진 더불어민주당 장경태 최고위원에게 일부 누리꾼이 '무릎 보호대를 착용하고 있는 것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하자 장 최고위원이 "말도 안되는 의혹"이라며 법적 대응을 시사했다. 장 최고위원은 14일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민주당 간사 조승래 의원과 방통위 앞에서 KBS 수신료 분리 징수에 항의하는 성명을 발표하는
이명선 기자
2023.06.15 08:22:37
김건희 "전세계는 이미 독특한 한국 스토리 책에 주목하고 있어"
윤석열 대통령의 배우자 영부인 김건희 전 코바나 대표가 14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2023 서울국제도서전' 개막행사에 참석했다. 대통령실 이도운 대변인은 서면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김 전 대표는 개막행사 자리에서 "책은 기다림과 사유의 시간을 함께하는 우리의 친구"라며 국내 최대 규모의 책 축제 개막 축하를 전했다. 김 전 대표는 "전 세계
2023.06.15 08:12:53
김한규, '배설물 생체정보' 김재원에 "중국 간 박근혜는 그거 다 싸오셨어요?"
김재원 국민의힘 최고위원이 중국 측의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생체 정보 수집 의혹을 제기한 데 대해 더불어민주당 측이 "박근혜 대통령은 어떻게 중국에 갔느냐"고 비판했다. 김 최고위원은 앞서 YTN 라디오 <뉴스킹 박지훈입니다>에 출연해 이 대표가 중국 대사관저 만찬에 참석한 것을 두고 "관저 만찬이라고 하는 것은 모든 준비를 관저에서 전부
2023.06.15 07:57:34
이동관도 '내로남불' 논란…과거 "전화 함부로 하면 안돼", "부모는 자식의 거울"
방송통신위원장 내정설이 있는 이동관 전 청와대 홍보수석의 과거 발언들이 '내로남불' 논란으로 번지고 있다. 이 전 수석의 아들은 하나고 재학 시절인 2012년 동급생 등에게 폭력을 행사해 논란이 된 바 있다. 2012년 당시 하나고 2학년 학생들이 작성한 진술서에 따르면 피해자는 총 4명이다. 이 전 수석 아들의 학폭 사건이 불거진 것은 2012년 3~4
2023.06.14 21:59: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