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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김건희 여사, 지역 관광 활성화에 많은 관심 기울이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의 배우자 영부인 김건희 전 코바나 대표가 '제14회 광주비엔날레'를 찾아 관계자들을 격려했다고 대통령실이 밝혔다. 대통령실 이도운 대변인은 13일 서면 브리핑을 통해 "김건희 여사는 오늘 오후 광주광역시에서 개최 중인 '제14회 광주비엔날레' 전시 현장을 찾았다. 이는 지난달 김 여사가 '한국방문의해위원회 명예위원장'으로 추대된 후 두 번째
박세열 기자
2023.06.14 09:21:32
고민정, 한동훈 두고 "민주당 170명 잠재적 범죄자 취급했다"
고민정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이 한동훈 법무부 장관을 두고 "장관으로서 할 수 있는 발언의 선을 넘었다"고 비판했다. 민주당을 탈당한 윤관석·이성만 의원의 체포동의안 국회 표결을 앞두고 한 장관은 "돈 봉투를 받은 것으로 지목되는 약 20명의 민주당 국회의원이 표결에도 참여한다"고 발언했는데 이를 문제 삼은 것이다. 고 최고위원은 12일 CBS라디오에 출연
이명선 기자
2023.06.14 05:58:54
대통령실 '대사 조치' 요구에 중국 '인신공격 보도' 언급하며 거부
외교부 "주한 대사의 정치인 접촉을 문제 삼고 있는 것 아냐"…질문도 없었는데 먼저 해명
싱하이밍 주한 중국대사에 대한 '적절한 조치'가 있어야 한다는 한국 대통령실의 요구에 중국 정부가 사실상 거부 뜻을 밝혔다. 대통령실은 싱하이밍 대사 교체 또는 소환 등을 요구한 셈인데,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만남 자리에서 논란이 되는 발언이 나왔다는 점이 대통령실의 강경한 대응의 배경이 된 것 아니냐는 관측이 제기된다. 13일 왕원빈 중국 외
이재호 기자
2023.06.13 17:46:49
野 "문 정부 탓 말고 뭐했나" vs 총리 "문 정부, 가스비 10배 올라도 그대로 뒀다"
국회 대정부질문에서 재정 건전성 논쟁…추경호 "추경 전혀 검토 안 해"
정부와 야당이 국회 대정부질문에서 재정 건전성을 놓고 격한 논쟁을 벌였다. 더불어민주당은 기업이 당장 고사 위기에 처했다며 재정 확대를 촉구했으나, 한덕수 총리를 비롯한 정부 관계자들은 "미래 세대에 대한 착취"라며 반박했다. 한 총리는 13일 오후 국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경제 분야 대정부질문에서 "저희가 확실하게 방향을 바꾸려고 노력을 한 것은 바로 재
서어리 기자
2023.06.13 17:11:33
금태섭 "9월 창당 박차…뜻 같이 하는 사람들과 협력"
정의당 인사들과 포럼, "이제 적극적으로 활동할 것"
추석 전 신당 창당을 공언했던 금태섭 전 의원이 지역 간담회, 현안 입장 발표 등을 통해 본격적인 정치 활동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금 전 의원은 신당 창당 준비모임 '다른 미래를 위한 성찰과 모색'이 13일 국회에서 연 포럼에서 "이번 토론 이후 적극적으로 활동할 계획"이라며 "이달 말이나 다음 달 초부터 지역을 찾아 이야기를 나누는 지역간담회를 개최할
최용락 기자
2023.06.13 16:43:18
대통령실 "싱하이밍 곡해 발언…中 '적절한 조치' 기다린다"
국민의힘 "싱하이밍 '외교적 기피인물' 지정 검토해야"
한국 정부의 외교 정책을 공개 비판한 싱하이밍 주한 중국대사에 대해 대통령실이 "중국 측이 숙고해보고 우리에게 적절한 조치를 취해줄 것을 기다리는 상황"이라고 했다.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13일 "중국 대사의 발언에 두 가지 문제점을 지적한 바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우선 "한중 무역관계를 설명하는 논리 자체가 사실관계와 맞지 않다"며 "한국
임경구 기자
2023.06.13 15:32:52
민주당 "한동훈이 불 질러", 국민의힘 "이재명 이후 연속 방탄"
민주당, 윤관석·이성만 '방탄' 후폭풍
전당대회 돈봉투 의혹으로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 윤관석·이성만 의원의 체포동의안이 국회에서 부결된 배경에 대해 여야가 엇갈린 해석을 내놓았다. 국민의힘은 '이재명 체포동의안 부결'이 원인이라고 한 반면, 민주당이 한동훈 법무부장관이 자극적인 언사로 부결을 유도했기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유상범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13일 오전 SBS 라디오 <김태현의
2023.06.13 11:45:57
尹대통령 "지난 정부 400조 채무, 사기·착취 행위"
야당 '천안함 구설' 겨냥 "국가정체성 부정한 반국가행위"
윤석열 대통령은 13일 "국민의 혈세가 정치 포퓰리즘의 먹잇감이 되고 지난 정부에서만 400조 원의 국가채무가 쌓였다"며 "이는 납세자에 대한 사기 행위이고 미래 세대에 대한 착취 행위"라고 했다. 윤 대통령은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부정과 부패의 이권 카르텔은 반드시 부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잘못된 것은 즉각 제대로 도려
2023.06.13 11:02:19
"이동관子 피해자들, 고1때 학폭 신고했는데 아무 조치 없고 2학년 되더라"
지난 2015년 8월 이동관 전 청와대 홍보수석 아들의 '학폭 사건'을 공익제보했던 전경원 교사가 당시 학폭 상황에 대해 "학폭에 시달리던 피해 학생들이 고등학교 1학년이던 2011년에 이미 학교폭력으로 학교에 신고를 했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2012년 고등학교 2학년이 되어서도 이 문제가 세상에 알려질 때까지 아무런 조치나 징계가 없었다"고 주장했다.
2023.06.13 10:34:26
尹정부 하 '방송'의 미래?…"죄송…시사프로 안하겠다" TBS '납작'
방송통신심의위원회가 TBS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대해 행정지도를 결정했다. <김어준의 뉴스공장>은 현재 폐지돼 사라진 상태다. TBS는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제기된 편향성 논란에 대해 사과하고 시사프로그램 자체를 당분간 편성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방심위는 12일 전체회의를 열고 이 프로그램의 지난해 9월 1~2일 방송분
2023.06.13 10:06: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