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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 공흥지구 특혜 의혹 공무원들 기소…'김건희 오빠'는 아직 '수사중'
윤석열 대통령 장모와 처남 등 처가가 연루된 '경기도 양평 공흥지구 개발 특혜 의혹'과 관련해 양평군 공무원들이 재판에 넘겨졌다. 당시 사업시행사 대표인 윤 대통령의 처남은 검찰이 아직 수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12일 수원지검 여주지청은 허위공문서작성 및 행사 혐의로 양평군 공무원 A씨 등 3명을 불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 A씨 등은 양평 공흥지구
박세열 기자
2023.06.13 10:05:42
한동훈 "내 말에 민주당 모욕감 느껴 방탄? 진짜 이유 말해달라"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윤관석, 이성민 무소속 의원들의 체포동의안이 부결된 것을 두고 "진짜 이유를 말해달라"며 강한 불만을 나타냈다. 한 장관은 12일 국회 본회의 후 기자들을 만나 "제 설명 때문에 민주당이 모욕감을 느껴서 방탄한 것이라는 취지로 대변인께서 말씀하셨다"면서 이 같이 말했다. 한 장관은 자신의 말로 인해 모욕감을 느꼈다는 취지의 발언에
이명선 기자
2023.06.13 08:27:39
전현희의 역공, 감사원 유병호 향해 "조만간 공수처에 고발할 것"
전현희 국민권익위원장이 감사원의 권익위 감사보고서와 관련해 "명백한 허위공문서 작성"이라고 비판하며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고발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전 위원장은 1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기자간담회를 통해 "(감사원의) 불법 사안에 대해 조만간 변호사와 법률검토를 해 공수처에 고발 고소 조치할 것"이라고 밝혔다. 전 위원장은 이와 함께 "감사원 사무
2023.06.12 20:00:20
[만평] 없던 길도 만드는...
[조영남의 프레시眼]
조영남 화백
2023.06.12 19:40:22
한덕수 "후쿠시마 오염수, 안전 검증되면 마실 수 있다"
민주당 "日에 왜 당당하지 못하나" vs 국민의힘 "중국에 쩔쩔매는 민주당 DNA"
여야가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문제를 놓고 대정부질문에서 충돌했다. 더불어민주당이 '굴욕 외교'라는 취지로 정부의 대일 외교를 비판하자, 여당은 문재인 전 대통령과 이재명 민주당 대표의 대중 외교가 더 굴욕적이라며 맞섰다. 여당은 나아가 이 대표 면담 과정에서 한국 정부에 비판 발언을 한 싱하이밍 주한 중국대사가 외교 결례를 범했다며 추방해야 한
서어리 기자
2023.06.12 18:46:03
'조국 출마하면 땡큐' 국민의힘…장예찬 "제발로 조국의 강 대환영"
조국 전 법무부장관의 총선 출마설과 관련해 정치권이 설왕설래하고 있는 가운데, 국민의힘이 조 전 장관 출마설에 "대환영"이라고 밝혔다. 국민의힘 장예찬 청년최고위원은 12일 최고위원회의에서 "조국 전 장관이 평산책방에서 문재인 전 대통령을 만나고 길 없는 길을 가겠다며 사실상 출마 선언을 했다"고 규정하며 "좋다. 내로남불 조국도 나오고, 부동산을 망친
2023.06.12 16:35:10
'동관 수호' 돌입한 국민의힘 "청문회 문제 없어…MBC 가짜 뉴스가 발단"
방송통신위원장 내정설이 있는 이동관 대통령실 대외협력특보의 아들 학교폭력 의혹과 관련해 국민의힘 측이 "가짜 방송한 것이 발단"이라고 주장하며 이 특보를 적극 엄호했다. 국민의힘 박성중 의원은 12일 SBS 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에 출연해 "현재 아들 학폭 관련해서 문제제기를 하는 사람은 전부 민주당 관련된 또 당시 관련된 사람들"이라며 "
2023.06.12 16:33:11
대통령실, 싱하이밍 中대사 겨냥 "가교 역할 부적절"
"양국 이익 해칠 수도…내정 개입 불가 의무 있다"
싱하이밍 주한 중국대사가 한국 정부의 외교 정책을 공개 비판한 데 대해 대통령실은 "가교의 역할이 적절하지 않다면 본국에도, 주재국에도 국가적 이익을 해칠 수 있다"며 불쾌한 기색을 감추지 않았다. 대통령실 핵심 관계자는 12일 기자들과 만나 "대사라는 자리는 본국과 주재국을 잇는 가교와 같은 역할을 하는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외교부에서 충
임경구 기자
2023.06.12 16:12:39
'전당대회 돈봉투' 윤관석·이성만 체포동의안 부결
민주당 '방탄' 부메랑 전망…150명 안팎 '체포 반대'
'2021년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돈봉투 의혹' 사건으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무소속 윤관석·이성만 의원에 대한 체포동의안이 국회에서 부결됐다. 국회는 12일 본회의에서 두 의원의 체포동의안을 표결했다. 윤 의원 체포동의안은 재석 293명 중 찬성 139명, 반대 145명, 기권 9명, 이 의원 체포동의안은 재석 293명 중 찬성 132명, 반대 155명,
최용락 기자
2023.06.12 15:37:10
정청래, 행안위원장 포기…민주당 "겸직 안 돼" 쐐기
정청래, 당 결정 수용
더불어민주당이 민주당 몫 상임위원장 선출 시 전·현직 당직과 고위 정무직 출신은 배제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행정안전위원장 자리를 요구해왔던 정청래 최고위원은 위원장직을 맡을 수 없게 됐다. 정 최고위원은 "선당후사하겠다"며 당의 결정을 받아들였다. 민주당은 12일 오전 국회에서 의원총회를 열고 이와 같은 상임위원장 선출 기준안을 추인했다고 이소영 원내대
2023.06.12 15:35: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