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년 05월 09일 20시 28분
홈
오피니언
정치
경제
사회
세계
문화
Books
전국
스페셜
협동조합
24일 귀국 이낙연 "정치는 길 잃고, 국민은 마음 둘 곳 잃어"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당대표가 미국 조지워싱턴대학 방문연구원 생활을 마치고 24일 귀국한다고 밝혔다. 이 전 대표는 4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대한민국의 생존과 국민의 생활을 위해, 제가 할 바를 하겠다"며 이 같이 밝혔다. 이 전 대표는 "미국 대학에서 9회, 일반 단체에서 9회 등 모두 18회(2회 출판기념회 포함) 강연도 했다"며 "북한 핵무장과
이명선 기자
2023.06.04 21:53:40
유승민 "대통령이 백날 수출전략회의 하면 뭐하나, 똑똑한 외교가 국익 지킨다"
유승민 전 국민의힘 의원이 윤석열 정부에 "안보도 경제도 똑똑한 외교만이 국익을 지킨다"고 당부했다. 유 전 의원은 4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대통령이 수출전략회의 백날 하면 뭐하는가. 무역적자의 최대 원인은 중국과 반도체 아닌가. 미중 사이에서 길을 잘못 들어서면 우리 경제는 막대한 손실을 입는다"며 이 같이 말했다. 유 전 의원은 "중국 정부가 미국
2023.06.04 20:41:58
'尹대통령, 왜 NSC 회의 직접 주재 안했나'라고요?
[기자의 눈] 사라진 일관성, 그럼에도 이번엔 尹이 옳았다
북한은 '정찰위성 탑재 우주발사체'라고 주장하고 한국 정부는 '위성 명목의 장거리 탄도미사일'(5.31 대통령실 국가안보실)이라고 규정한 북한 발사체와 관련, 윤석열 대통령이 국가안전보장회의(NSC)를 주재하지 않았다고 야당인 더불어민주당은 비판을 하고 있다. 민주당은 발사 당일 권칠승 수석대변인 논평에서 "긴급 NSC 상임위원회가 열렸으나 윤 대통령은
곽재훈 기자
2023.06.04 17:57:02
민주당, 오염수·노동탄압 對정부투쟁 기조…당 혁신은?
혁신위 놓고 한달째 혼란상…이낙연, 귀국 예고 "국가 위한 책임 하겠다"
더불어민주당이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문제와, 이른바 '곤봉 진압' 등 노동조합 강경 대응 기조를 고리로 윤석열 정부를 비판하며 주말 여론전에 나섰다. 다만 돈봉투·코인 논란으로 불거진 당 내부 혁신 문제에 대해서는 한 달째 지지부진한 상태가 이어지고 있다. 민주당은 토요일인 지난 3일 이재명 대표가 부산을 찾아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반대 영남권 규탄대회
2023.06.04 16:20:23
尹대통령, 노조 이어 이번엔 시민단체 때리기?
대통령실 "민간단체 보조금, 각종 부정·비리 온상…강력 조치"
윤석열 정부가 '노동조합 회계 투명성'을 강조한 데 이어, 이번에는 시민단체 보조금 감사 결과를 발표하며 형사고발·수사의뢰 등 '강력 조치'를 예고했다. 이관섭 대통령실 국정기획수석은 4일 '비영리 민간단체 보조금 감사 결과 및 개선방안' 브리핑을 열고 "감사 결과 총 1조1000억 원 규모의 사업에서 1865건의 부정·비리를 적발했고 현재까지 우선 확인
2023.06.04 15:34:51
국민의힘, 휴일 긴급최고위…"노태악 선관위원장 사퇴해야"
"선관위의 감사원 감사 거부, 맛집 고르나?…감사 조속 수용하라"
국민의힘이 일요일 휴일인 4일 이례적 긴급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가족 특혜채용' 의혹에 대해 집중 공세를 폈다. 국민의힘은 노태악 중앙선관위원장의 사퇴와 함께 선관위가 감사원 감사를 수용할 것을 촉구했다.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연 최고위에서 "선관위가 지금 국민들의 인내심을 시험하고 있는 것 같다"며 "단순 사과는 책임
2023.06.04 13:56:36
유승민, 윤 대통령에 "'표 잃어도 개혁한다'는 뻥은 그만 쳐라"
유승민 전 국민의힘 의원이 윤석열 대통령을 두고 "지난 13개월의 취임초 골든타임 동안 3대(교육, 연금, 노동) 개혁은 이룬 게 없다"고 질타했다. 유 의원은 3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대통령실에서는 '대통령께서 늘 말씀하신 것처럼 표를 잃는 한이 있어도 교육 연금 노동 3대 개혁을 과감하게 하겠다'고 했지만 거짓말"이라며 이 같이 말했다. 유 의원은
2023.06.03 20:16:57
부산 찾은 이재명, 윤 대통령 겨냥 "오염수, 대체 안 된다고 왜 말 못하나"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윤석열 대통령에게 "바다를 더럽히는 오염수 방출 절대 안 된다고 천명하라"고 촉구했다. 이 대표는 3일 부산 서면에서 열린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반대 영남권 규탄대회’에서 "안전성 검증 없는 해양 투기 결코 반대한다"며 "대한민국 대통령이니까 대한민국 국민들의 명령을 따르라"고 이 같이 밝혔다. 이 대표는 "일본이 돈이
2023.06.03 18:12:57
'4대 불가' 방침 통보한 중국…"한중관계, 수교 이후 역대 최악" 평가
[인터뷰] 중국 고위 당국자 만난 우수근 한중글로벌협회 회장…"부산 엑스포 유치도 걱정"
중국 정부가 최근 윤석열 정부에 한중협력을 위한 조건으로 이른바 '4대 불가'(不可) 방침을 전했다는 보도에 대해 외교부는 사실이 아니라고 해명했지만, 최근 중국 고위 당국자를 만난 우수근 한중글로벌협회 회장은 중국 측이 이같은 방침을 가지고 있으며 수교 이후 한중관계가 최악의 상황에 빠져있다는 판단을 내리고 있다고 전했다. 2일 <프레시안>과
이재호 기자
2023.06.03 15:20:02
윤 대통령 1년 사진집 '베테랑 배달' 특명에 민주당 "기가막힘 넘어 무섭다"
윤석열 대통령 취임 1주년 기념 사진집이 발간된 가운데, 각 우체국에 '베테랑 집배원이 3회까지 대면 배송하라'는 우정사업본부의 지침이 내려온 것을 두고 더불어민주당이 강하게 비판했다. 강선우 민주당 대변인은 3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통령 사진집은 신줏단지 모시듯 극진하게 대접을 하면서, 국민 머리는 길바닥에 짓이기고, 진압봉으로 내리치는
2023.06.03 13:19: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