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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국 코인' 불어난 의혹에 민주당 내에서도 비판 봇물
송갑석 "머리 숙여 사과하고 정보 전체 공개해야", 조응천 "입 열 개라도…"
더불어민주당 김남국 의원의 가상화폐 투자 의혹이 당사자 해명에도 불구하고 더 커지는 모양새다. 김 의원을 향한 민주당 의원들의 눈초리도 매서워지고 있다. 김 의원을 향해 추가 소명과 함께 대국민 사과가 필요하다는 당내 요구가 빗발치고 있는 것. 김 의원은 지난 8일 입장문을 내고 "저는 저의 정치 생명과 전 재산을 걸 만큼 가상화폐 투자 과정에서 투명하고
서어리 기자
2023.05.09 12:16:40
與 "네이버 뉴스 조작" 의혹 제기…尹지지율 '뚝뚝' 떨어지는 건 '언론탓'?
국민의힘이 포털사이트 네이버에서 윤석열 대통령 취임 1주년 기사를 검색하면 비판과 비난 기사 뿐이라며 네이버 뉴스 조작 의혹을 제기했다. 국민의힘 박대출 정책위의장은 9일 원내대책회의에서 "내일이 윤 대통령 취임 1주년인데, 네이버에 윤석열 키워드를 쳐서 관련도순으로 기사를 보면 첫 기사가 한겨레신문 기사로 '모든 국민을 유죄와 무죄로 나눈 윤석열 검찰
박세열 기자
2023.05.09 12:15:11
국민의힘, 尹정부 1년 맞아 '노조 때리기' 세미나까지
김기현 "佛 고용률 증가, 노동시간 유연화 덕"…박대출 "건폭 근절 당정협의 마련 계획"
국민의힘이 노동시간 유연화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건폭' 근절을 위해 당정협의회를 열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주 최대 69시간 근무제'에 대한 사회적 반발과 "정당한 노조활동을 한 것뿐"이라며 억울함을 호소한 건설노동자의 분신에도 기존의 '노동개혁' 방향을 지속 추진하겠다는 의사를 거두지 않은 것이다.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는 9일 국회에서 여의도연구
최용락 기자
2023.05.09 12:13:42
유인태 "돈봉투, 민주당은 드러나서 그렇지 국힘도 전당대회 때…"
친윤모임 강연서 선거개혁 강조…"與개혁보수나 野개딸·수박, 분당해도 생존할 수 있어야"
더불어민주당 원로인 유인태 전 의원이 국민의힘 '친윤' 공부모임 국민공감에 연사로 나서 다당제에 친화적인 선거제도 개혁을 주문했다. 유 전 의원은 9일 국회에서 열린 국민공감 강연에서 정치 현실에 대해 "국회의원 수준은 14대 때보다 굉장히 향상됐다. 훨씬 더 좋은 사람이 많이 들어고 전문성도 있다. 그렇게 훌륭한 사람 다 모셔다놓고 국회의원 임기 4년
2023.05.09 12:12:21
尹, 취임 1주년에도 '文탓'…"과거정부 반시장적 정책이 전세사기 토양"
"거야에 가로막혀 제도 정비 어려웠다…성과 이루기엔 시간 필요"
대통령 취임 1주년을 하루 앞둔 윤석열 대통령은 9일 지난 1년 동안 수행한 국정운영과 관련해 이전 정부와의 차별화에 초점을 두며 "거야(巨野) 입법에 가로막혀 필요한 제도를 정비하기 어려웠던 점도 솔직히 있었다"고 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주재한 국무회의 모두발언을 통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 그러나 무너진 시스템을 회복하고 체감할만한
임경구 기자
2023.05.09 11:11:58
김동연, 尹에 직격탄 "尹대통령, 국민 상대로 '가스라이팅' 하고 있어"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윤석열 대통령 취임 1주년을 맞이 해 윤석열 정부 1년을 두고 "국민에게 희망이 아니라 실망을 안겨주면서 퇴행과 역행을 했던 1년"이라고 평가했다. 김 지사는 9일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정치는 불통, 경제는 무능, 외교는 불안, 이런 것들을 (국민에게) 준 게 아닌가 싶다"며 이같이 평가했다. 김 지사
2023.05.09 10:42:29
안철수 "태영호·김재원 징계, 지금도 늦었다"
與윤리위 "정치적 해법 등장한다면…" 사실상 자진사퇴 압박
국민의힘이 잇단 설화를 일으킨 태영호·김재원 최고위원 징계 결정을 미루고 있는 데 대해, 여당 잠룡으로 꼽히는 안철수 의원이 "지금도 늦었다"며 조속한 처리를 주장했다. 안 의원은 9일 SBS 라디오 인터뷰에서 "저는 어제 (징계를) 내렸어야 된다고 본다"며 이같이 말하고 "징계가 되든 안 되든, 징계 여부보다도 현 지도부에 대한 기대가 이렇게 갈수록 낮
곽재훈 기자
2023.05.09 10:01:27
박진 "기시다, 따뜻한 마음·진정성 있어"…강제동원 위로 "마음에서 우러나와"
박진 외교부 장관이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의 강제동원 피해자 문제 언급과 관련해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의견을 표한 것"이라고 평가했다. 박 장관은 8일 YTN과 인터뷰에서 지난 7일 기시다 총리가 강제동원 피해자에 문제에 대해 개인적 의견임을 전제로 "당시 혹독한 환경 속에서 일하게 된 많은 분들이 힘들고 슬픈 경험을 하신 데 대해서 가슴 아프게 생각한
이명선 기자
2023.05.09 09:18:10
김건희 "한일간 더욱 풍성한 교류 이뤄지길 기대"…기시다 영부인과 리움미술관 방문
윤석열 대통령의 배우자 영부인 김건희 전 코바나 대표와 일본 총리의 배우자 기시다 유코 영부인이 8일 함께 리움미술관을 방문해 친교의 시간을 보냈다고 대통령실이 브리핑을 통해 밝혔다. 이도운 대통령실 대변인은 서면 브리핑을 통해 "김건희 여사는 오늘(5. 8, 월) 오전 기시다 유코 여사와 함께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리움미술관을 방문했다. 김 여사와 기시
2023.05.09 09:02:16
尹정부 내년 총선 '빨간불'…'정권 심판론' 52.2% vs. '국정 안정론' 40.1%
내년 4월 총선이 1년도 채 남지 않은 상황에서 '국정 안정론'보다 '정권 심판론'이 우세하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이데일리> 의뢰로 여론조사 업체 리얼미터가 지난 6~7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1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실시해 9일 발표한 결과에 따르면 '정부의 독주를 견제하기 위해 더불어민주당 등 야당 후보에 힘을 실어줘야
2023.05.09 08:41: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