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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국민의힘 새 대표에 장동혁…김문수 석패
결선투표에서 金 꺾어…국민의힘 '반탄'으로 우향우하나
국민의힘 새 대표로 장동혁 후보가 26일 선출됐다. 국민의힘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전당대회 결선 결과, 장 후보가 신임 대표로 당선됐다고 발표했다. 함께 결선에 오른 김문수 후보는 고배를 마셨다. 국민의힘은 지난 22일 전당대회 1차 경선 결과 당 대표 후보자 중 과반 득표자가 나오지 않아 결선을 진행했다. 새 지도부의 임기는 이날부터 시작이다. 기간
김도희 기자
2025.08.26 10:30:38
이재명 "국방비 증액하겠다…트럼프, '방산 협력 확대' 의사 밝혀"
"트럼프 '숙청' SNS 위협적…'젤렌스키 상황' 우려했지만 결과 좋았다"
방미 중인 이재명 대통령이 "트럼프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에서 한미동맹을 안보 환경 변화에 발맞추어 더 호혜적이고 미래지향적으로 현대화해 나가자는 데 뜻을 함께 모았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25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의 싱크탱크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에서 한 연설에서 "안보 동맹과 경제 동맹에 더해, 저는 트럼프 대통령과 '국익 중심의 실용 동
박정연 기자
2025.08.26 10:28:20
트럼프 "한국, 무역합의 문제 제기했지만 원래대로 갈 것"
대통령실 "시종일관 화기애애 분위기…합의문 필요없을 정도로 잘된 회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한미 양국이 지난달 타결한 무역 합의를 큰 틀에서 원칙적으로 지키기로 했다고 밝혔다. 합의 이후 농산물 시장 추가 개방과 대미 투자펀드 3500억 달러 중 직접투자 액수 등을 놓고 이견이 표출돼온바 있는데, 이전 합의를 그대로 가져가기로 한 것이다. 한미정상회담 자리에서 농산물 추가 개방 관련 이야기는 "아예 나오지 않았다"(강
2025.08.26 09:52:40
이재명 "한반도 평화 만들어달라"…트럼프 "김정은 올해 만나고 싶다"
트럼프 '숙청' 메시지로 긴장감 속에 시작했지만…우호적 분위기 속에 돌발상황 없어
이재명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한미정상회담에서 한반도 평화와 북한과의 대화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확인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조선업 분야 협력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회담에 앞서 트럼프 대통령이 "한국에서 숙청, 혁명이 일어나는 것 같다"는 돌발 메시지를 SNS에 게시하며 우려섞인 긴장감이 감지됐으나 돌발상황 없이 우호적인 분위기에
2025.08.26 09:51:31
혁신당 황현선, 與 조국 비판에 "인간적 도리 하지 말라고?…정치개혁으로 경쟁하면 될 일"
최근 여권에서 이어지는 조국 조국혁신당 혁신정책연구원장 비판을 두고 황현선 혁신당 사무총장이 25일 "조국 원장은 인간적 도리도 하지 않아야 하느냐"고 맞받았다. 황 사무총장은 이날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더불어민주당 일각에서) 조국 원장의 부산, 양산, 봉하에 이어 광주, 전남 담양, 전북 일정을 호남투어로 명명하고 '지방선거' 이야기를 하고 있다"
이대희 기자
2025.08.26 07:31:32
李대통령, 트럼프 특급칭찬하며 "한반도 '피스메이커' 하시면 저는 '페이스메이커' 하겠다"
한미 첫 정상회담 열려…트럼프, 미국산 무기 구매·알래스카 합작사 설립 새 청구서로 압박
이재명 대통령이 25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첫 한미정상회담에서 "한반도에 평화를 만들어달라"며 트럼프 대통령을 상찬하고 남북관계 개선에 나서줄 것을 요청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올해 김정은 국무위원장을 만나고 싶다"고 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 오벌오피스에서 열린 정상회담에서 "세계 지도자 중에 전 세계의 평화 문제에 (트럼프)
2025.08.26 05:37:43
대만 유사시 주한미군 공격 받으면 우리도 개입해야 한다? 안규백 "그렇게 할 수 없어"
군사분계선 넘어온 북한군 관련 "7명이 남쪽으로 10미터 정도 월선"
안규백 국방부 장관이 대만 유사시 한국이 자동으로 개입할 수는 없다고 밝혔다. 최근 북한 군인 30명이 군사분계선(MDL)을 넘어왔다는 데 대해서는 실제 월선 인원은 7명이며 경고 방송 및 경고사격을 실시했다고 설명했다. 25일 국회 국방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한 안 장관은 공해상에서 미국 함정이 다른 나라로부터 공격받으면 우리는 참전을 하냐는 국민의힘 성
이재호 기자
2025.08.26 05:05:45
트럼프, '부정선거'로 이재명 정통성 부정? "한국에서 숙청이나 혁명 같은 상황 벌어져"
한미 정상회담 앞두고 메시지 띄운 트럼프, 국내 정치상황 협상에 활용하려는 듯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한미 정상회담을 앞두고 "한국에 혁명 또는 숙청이 일어나고 있다"고 주장했다.한국 대통령의 정통성에 미국 대통령의 인정 여부가 영향을 미친다는 점을 활용해 관세와 안보 사안 등의 협상에서 한국을 압박하려는 것 아니냐는 분석이 나온다. 25일(이하 현지시간) 트럼프 대통령은 워싱턴 D.C 백악관에서 이재명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앞
2025.08.26 05:04:05
국민의힘 "대일외교 우측으로 가달라"…金총리 "앞으로 가겠다"
野 '한미FTA 유효한가?' 묻자 외교부 "유효"…구윤철 "세제개편 혼선 죄송"
국민의힘 김대식 의원 : 한미일 관계는 지정학적 측면에서 굉장히 중요하다. 이제 우측 깜빡이를 켜셨으니까 앞으로 좌측으로 가지 마시고 우측으로 계속 가시면서 협치하자. 우리 야당에서 도와줄 수 있는 부분은 과감하게 도와드리겠다. 김민석 국무총리 : 앞으로 가는 깜빡이를 잘 켜놓고 가겠다. 김민석 국무총리는 25일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종합정책질의에서
곽재훈 기자
2025.08.25 21:34:35
조국, 호남서 지역일정 행보…"내년 지방선거용 선거운동 아니다"
'합당' 질문에 '차별화' 눈길…"與 꺼리는 차별금지법, 조국당은 해야"
조국 조국혁신당 혁신연구원장이 오는 26일 호남에서 시작하는 지역행와 관련 "(내년) 지방선거 선거운동을 하려고 광주나 전남을 가는 게 아니"라며 "인간으로서의 도리, 예의를 갖추기 위한 행보"라고 강조했다. 조 원장은 더불어민주당과의 합당 질문엔 '차별금지법 제정' 등 민주당이 기피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 의제를 강조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조 원장은
한예섭 기자
2025.08.25 18:01: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