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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론조사에서 '尹 메시지, 김문수에 악영향' 53%
후보 지지도 이재명 49%, 김문수 27%, 이준석 7%
대선을 앞두고 지지층 결집을 촉구한 윤석열 전 대통령의 메시지가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에게 '부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라는 응답이 절반을 넘는 53%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라는 응답은 13%에 불과했다.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지난 12~14일 전국의 18세 이상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
임경구 기자
2025.05.15 16:58:38
김문수 "민주당이 재미붙여 대통령 탄핵 두 번이나…"
"8대0 판결=공산주의" 이어 또 '尹 탄핵' 비난…민주당 "내란 옹호 그만하고 사퇴하라"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더불어민주당이 "재미 붙여 갖고 대통령 탄핵을 두 번이나 연속으로" 했다며 12.3 비상계엄 사태를 일으킨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또 한번 드러냈다. 야당이 '재미로' 대통령을 탄핵했다는 주장은 윤석열 전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나 박근혜 전 대통령의 국정농단 사태 등 탄핵 사유의 심각성을 제대로 인지하지 못한
최용락 기자
2025.05.15 15:58:22
권성동, 홍준표에 김문수 지지 읍소 "모든 노여움은 오롯이 제게"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가 당과 절연 의사를 밝힌 홍준표 전 대구시장에게 "모든 노여움은 오롯이 저에게 담아달라"며 김문수 후보 지지를 읍소했다. 권영세 전 비상대책위원장과 홍 전 시장 간 설전이 오간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 측이 홍 전 시장 측과 가까워지자 사태 진화에 나선 모양새다. 14일 권 원내대표는 페이스북에 "선배님의 기나긴 정치 여
이대희 기자
2025.05.15 14:11:30
이재명의 '러브콜'…"홍준표·김상욱 마음 이해, 함께하길 기대"
李 "합리적 보수 인사들, 국민의힘에서 견디기 힘들 것…민주당은 중도정당"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홍준표 전 대구시장께서 '차라리 민주당으로 갔더라면' 하는 저 마음을 저는 충분히 이해한다"며 "정치적 상황을 고려해도 많은 분들과 함께하길 기대하고 그렇게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국민의힘을 탈당하고 '이재명 지지'를 선언한 김상욱 무소속 의원에게도 "우리 당에 입당해서 함께 했으면 좋겠다"고 손을 내밀었다. 이
한예섭 기자
2025.05.15 12:29:45
알맹이 빠진 김문수 '긴급 기자회견'…쇄신 퇴로 막으며 "윤석열 탈당, 내가 말할 건 아냐"
만장일치 파면 선고한 헌재 향해 "매우 위험하다"…'탄핵 반대' 사과도 줄곧 회피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후보가 15일 윤석열 전 대통령 출당 조치는 없다고 공표하며 '쇄신' 퇴로를 사실상 봉쇄했다. 김 후보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중앙선거대책위원회 회의를 주재한 뒤 예정에 없던 '긴급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를 두고 김 후보가 윤 전 대통령 탈당 또는 출당 요구 카드를 꺼내는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왔다. 하지만 예상과 달리 김 후보는 더
김도희 기자
2025.05.15 11:48:03
민주당 "김문수가 尹 끊어낼 리 만무…석동현 합류? 전광훈의 늪"
윤호중 "노동부장관 김문수, 尹정부 경제폭망 공동정범…석고대죄하라"
더불어민주당이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후보를 겨냥 "윤석열 전 대통령 덕에 장관도 해보고 대통령 후보까지 된 김 후보"라며 "윤석열을 끊어낼 리가 만무하다"고 비판했다. 윤호중 민주당 중앙선대위 총괄본부장은 15일 오전 여의도 중앙당사 총괄본부장단회의 모두발언에서 "윤 전 대통령이 국민의힘을 탈당한다는 얘기가 나왔지만 역시나 언론플레이였다"며 이같이 밝혔다.
2025.05.15 11:31:15
김문수, 차라리 윤석열을 '선대위 상왕'으로 옹립하라
[김종구의 새벽에 문득]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는 지난 12일 "계엄으로 고통을 겪고 있는 국민들께 죄송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언론들은 일제히 "계엄 첫 사과" 등의 제목을 달아 비중 있게 보도했다. 그것은 사과가 아니었다. 진정한 사과란 고통의 실체를 직시하고, 책임의 주체를 밝히며, 뉘우침의 태도를 보이는 것이다. 그러나 김 후보 발언에는 사과라는 단어의 껍데기만 있
김종구 (언론인)
2025.05.15 10:34:38
김문수, 5년전 세월호 유가족에 막말…"세월호○○○ 국정조사해야"
측근 차명진 '세월호 ○○○' 망언 옹호하다…세월호 천막에 "악마·사탄·마귀'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후보가 5년 전 21대 총선을 앞두고 세월호 유가족에 대한 의혹제기성 막말에 동조하며 이 의혹 규명을 위해 국정조사를 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모습이 담긴 영상이 방송 보도에 의해 공개됐다. 14일 JTBC <뉴스룸>에 따르면, 김 후보는 2020년 4월 11일 현재까지도 자신의 측근인 차명진 전 의원의 경기 부천병 지역구 국회
곽재훈 기자
2025.05.15 10:28:38
5.18 나흘 앞두고…김문수, '80년 광주 특전사령관'을 상임고문에?
金, 내란목적살인죄 확정 정호용을 고문 위촉했다 취소…'계엄 사과' 이틀만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후보가 5.18 광주민주화운동 기념일을 나흘 앞두고 5.18 당시 특전사령관으로 진압을 지휘했던 정호용 전 국방장관을 후보 상임고문으로 임명했다고 발표했다가 당일 밤 이를 황급히 취소했다. 국민의힘은 지난 14일 오후 발표한 선대위 추가 인선에서 정 전 장관을 박희태 전 국회의장, 김종하·이주영 전 국회부의장, 목요상·신경식·유용태 전
2025.05.15 10:28:22
김종혁 "한동훈이 김문수 캠프 선대위? 가서 어떤 활동 할 수 있을지 의아"
석동현 변호사 시민사회 특별위원장 임명에 "이건 뭐지? 하는 상황" 지적
국민의힘 대선 후보 김문수 캠프 측이 한동훈 전 대표를 공동선대위원장으로 영입하는 걸 고려 중이라는 소식과 관련해 친한계 김종혁 전 국민의힘 최고위원이 "(한 전 대표가) 거기(선대위)가서 어떤 활동을 할 수 있을까 참 의아스럽다"며 반대 의사를 밝혔다. 김 전 위원은 14일 CBS라디오 <박재홍의 한판승부>에서 현 국민의힘 선대위가 '윤어게인
2025.05.15 08:27: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