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년 11월 26일 21시 01분
홈
오피니언
정치
경제
사회
세계
문화
Books
전국
스페셜
협동조합
민주당 장애인위원회 '대선 장애인정책 제안 페스티벌' 개최
더불어민주당 전국 장애인위원회 위원장인 서미화 의원은 23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국회도서관 강당에서 10개 장애인단체 초청 '제21대 대선 장애인정책 제안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서 의원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대선을 앞두고 장애인 당사자 및 시민사회의 목소리를 반영한 정책 아젠다를 발굴해 차기 정부의 정책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마중물 역할을 하겠다"
박세열 기자
2025.04.24 08:08:09
이재명 '사법리스크' 불씨 살린 대법원 속도전
'李 대세론' 최대 변수…세 갈래 선택 따라 정국 요동 전망
대법원이 이재명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사건에 대한 두 번째 심리를 24일 진행한다. 지난 22일 사건을 전원합의체에 회부해 심리를 개시한 지 이틀 만에 후속 검토를 이어가는 이례적 속도전이다. 중대한 공공의 이해관계와 관련되거나 국민적 관심도가 매우 높은 사건인 만큼, 법원행정처장과 중앙선거관리위원장을 제외한 대법관 12명 전원이
임경구 기자
2025.04.24 07:33:03
우상호 "한덕수 재탄핵? 앞뒤 안 맞아…영향력만 차단해야"
진성준 '재탄핵' 주장에 "지도부가 부정적이니 치고 나간 것…탄핵 사유는 아냐"
더불어민주당 '86 맏형'으로 불리는 우상호 전 의원이 당내 일각의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 재탄핵 추진 주장에 대해 "(대선 출마 의도를 드러낸 것이) 탄핵 사유는 아니다"라며 "출마를 막으려고 탄핵한다, 이게 말이 되느냐. 정략적으로 보일 것"이라고 지적했다. 우 전 의원은 23일 기독교방송(CBS) 라디오 인터뷰에서 "이 시기에 (대통령 권한
곽재훈 기자
2025.04.24 05:45:19
"김건희 선물 6000만원 목걸이 전달해달라"…건진법사 "잃어버렸다"
건진법사로 알려진 전성배 씨가 "김건희 여사 선물"이라며 한때 통일교 2인자로 통했던 윤모 씨로부터 6000만 원 상당의 목걸이를 받았다는 보도가 나왔다. 건진법사는 해당 목걸이를 받은 것은 맞지만 자신이 잃어버렸고 윤석열 전 대통령의 배우자 김건희 전 코바나 대표에겐 전달하지 않았다고 주장하고 있다. 22일 JTBC 보도에 따르면 검찰은 2022년 6월
2025.04.23 21:57:45
이재명 "지금은 성장에 집중…기본사회 포기한 건 아니다"
李, 개헌 묻자 "시급하게 해야 하는지 의문"…김동연·김경수는?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인 이재명 전 대표가 본인의 간판 정책이었던 '기본사회'와 관련해 "지금은 너무 어려운 시기라서 경제와 성장에 집중해야 될 시기"라면서도 "이것을 포기한 건 아니다"라고 밝혔다. 이 전 대표는 23일 오후 <오마이TV> 주재로 진행된 제2차 민주당 대선 경선 TV토론에서 "제가 기본사회, 기본금융 얘기를 했더니 반론이
한예섭 기자
2025.04.23 21:33:26
국토부 "'위드 싱크홀' 시대…서울시, 싱크홀 정보 공개해야"
박상우 "신안산선 사고 큰 책임감...관리·감독 전면 재점검"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이 경기 광명시 일직동에서 발생한 신안산선 공사현장 지반붕괴 사고에 대해 "부실공사를 방지하기 위한 입찰 관리 문제, 또 관리감독 문제 등에 대한 전면적인 재점검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박 장관은 23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현안질의에 출석한 자리에서 '5미터 이상 심각한 싱크홀들은 대부분 주요 원인이 공사 관련 사고 아닌가'라는 국
2025.04.23 20:46:37
외교부 "대미협상 서두를 생각 없다…美 얘기 들어볼 목적"
조태열 "협상 1번으로 끝날 문제 아냐"…韓 '권한' 문제 지적엔 "그럼 손놓고 있나" 반박
한국시간으로 오는 24일 밤 9시 열릴 예정인 한미 고위급 통상 협의를 앞두고, 외교부는 "서둘러서 (협상)할 생각은 없다"며 "저쪽 요청을 들어보고 예비적 의견을 제시하는 정도 목적"이라고 선을 그었다. 조태열 외교부 장관은 23일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현안질의에 출석한 자리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재강 의원이 '한덕수 권한대행 체제 하에서 대미 통상협상이 빠
2025.04.23 19:32:54
'나경원 탈락' 놓고 해석투쟁…金측 "우리한테 쏠려" vs 韓측 "노 극우, 굿바이 尹"
한덕수 차출론엔 洪·韓측 '냉랭', 金측 '단일화하자'면서도 "韓이 이재명 2배쯤 앞서면 모를까…"
국민의힘 대선 1차 경선에서 탄핵 반대파로 꼽혔던 나경원 의원이 탈락한 가운데, 당내 각 후보 캠프가 '아전인수'격 해석 경쟁을 벌였다. 탄핵 반대파 후보 측은 자신들을 지지하는 층의 표가 나뉜 것이라고, 탄핵 찬성파 후보 측은 중도보수 여론이 커지고 있다는 증거라고 각각 주장했다. 김재원 김문수 캠프 미디어총괄본부장은 23일 SBS 라디오 인터뷰에서 나
최용락 기자
2025.04.23 19:04:54
'맞수 토론' 서로 지목한 한동훈·홍준표…"내가 유력 주자" 기싸움 팽팽
24일부터 이틀간 '끝장 토론' 진행…'컷오프' 양향자는 한동훈 지지 선언
국민의힘 대선후보 선출을 위한 2차 경선에 진출한 후보 4명이 각각 1대1로 맞붙고 싶은 토론 상대를 23일 지목했다. 한동훈 후보가 2명의 경쟁 후보로부터 '맞수 토론' 신청을 받은 가운데, 각 주자들은 자신을 '가장 유력한 후보'로 내세우며 기세 싸움을 이어갔다. 국민의힘은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두 번째 미디어데이(언론간담회)를 열고 오
김도희 기자
2025.04.23 17:58:12
'탄핵 반대파' 김문수·홍준표, 이와중에 '윤핵관' 영입 경쟁?
金은 윤상현·이용, 洪은 이철규 영입 발표…1차 경선 결과에도 '尹心' 쟁탈전 이어가나
국민의힘 '탄핵 반대파' 대선 주자로 꼽히는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이 윤상현·이용 의원을,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이철규 의원을 각각 영입하며 '윤핵관' 쟁탈전을 벌이는 모양새다. 1차 경선에서 나경원 의원이 탈락하면서 '탄핵 반대' 여론이 예상보다 강하지 않다는 해석이 나오는 와중에도 '윤심(尹心. 윤석열 전 대통령의 의중)' 잡기 내부 경쟁을 이어가고
2025.04.23 17:03: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