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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수처야 다음엔 소 먹어 돼지 먹지 말고"…공수처 회식 보도 '역풍'
김용현, 계엄 당일 오찬 10명이서 90만 원 결제
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간부들이 윤석열 대통령 구속영장 청구한 당일 저녁에 술자리를 가졌다는 <TV조선> 단독 보도에 대해 공수처가 "음주를 위한 자리는 아니었다"고 반박했다. 22일 공수처는 "1월 17일 저녁 6시 20분쯤 공수처 지휘부와 수사팀 일부 인원이 공수처 인근 식당에서 한 시간가량 저녁 식사를 했다"며 "이 자리에서 맥주 두
박세열 기자
2025.01.23 10:02:37
시도지사 중 대선주자 선호도 1위는 김동연, 2위는 홍준표
김동연, 홍준표 나란히 '외교 행보' 중
현직 광역자치단체장을 대상으로 한 대선주자 적합도 조사에서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1위를 기록했다. 2위는 홍준표 대구시장이었다. KPI뉴스가 리서치뷰에 의뢰해 여야 4명의 광역단체장을 대상으로 지난 19~20일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더불어민주당 소속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23.2%로 가장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국민의힘 소속인 홍준표 대구시장이 18.9%
2025.01.23 10:02:26
김동연 "尹 실정 2년 단축은 '한줄기 빛'…반드시 정권 교체돼야"
"탄핵 인용 기대…민주당 승리 중요"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리고 있는 '2025 세계경제포럼'(다보스포럼)에 참가 중인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세계 언론인들에게 한국의 정치 경제 상황을 브리핑하면서 "최소한 우리는 윤석열 대통령의 실정을 2년 이상 단축할 수 있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헌법재판소에서 내란 우두머리 혐의를 받는 윤석열 대통령 탄핵 인용 가능성을 크게 보면서 "불법 계엄 선포 대통령을
2025.01.23 06:59:18
윤석열 헌재 증언, 국정조사서 반박…"'끌어내라' 지시, 분명히 사실"
방첩사, '부정선거 불가능' 내부보고…'尹생일' 경호처 행사에 여군·여경 불렀다
12.3 비상계엄 사태 주모자인 윤석열 대통령이 사태 당일 군 장성들에게 '문을 부숴서라도 국회의원들을 끌어내라'고 지시했다는 증언을 부인한 데 대해, 원 증언자 중 하나인 곽종근 전 특수전사령관이 국회 국정조사에 출석해 윤 대통령 주장을 반박했다. 곽 전 사령관은 22일 '윤석열 정부의 비상계엄 선포를 통한 내란혐의 진상규명 국정조사 특별위원회' 1차
곽재훈 기자
2025.01.23 05:58:25
김상욱 "尹, 힘에 취해 재판도 힘으로 방어…심각한 법치 위협"
"尹은 반성해도 싸워도 무기징역·파면, 잃을 게 없으니 '싸우자'…국가적 비극"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21일 헌법재판소 탄핵심판 3차 변론기일에 직접 출석해 자신의 입장을 주장한 데 대해, 국민의힘 내 탄핵 찬성파로 '보수의 양심'으로 불리는 김상욱 의원이 "앞뒤가 맞지 않거나 말씀이 바뀐 부분들이 많이 있다"며 "법적인 방어라기보다 힘으로 방어하려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김 의원은 22일 SBS 라디오 인터뷰에서 "(윤 대통령이)
2025.01.22 23:39:42
명태균 측, 윤상현 겨냥 "국민에게 몽둥이? 자신이 몽둥이찜질 당할 것"
명태균 씨 측 변호인이 국민의힘 대선 주자급 인사들을 언급하며 "지금 대선 출마 운운하며 날뛰는 자들 있지 않느냐. 그 시기를 살펴서 저희들이 적극적으로 진술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명 씨 측 변호인인 남상권 변호사는 22일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이같이 밝혔다. 특히 남 변호사는 "'국민에게 몽둥이가 답이다'라고 그
2025.01.22 19:58:06
"'쪽지 내가 썼나 가물가물하다'던 尹, 어젠 '그런 사실 없다'?"
김종혁 "尹 헌재 진술, 며칠 전 영장심사 때와 상반…'수사 안 받고 정치하겠다'는 것"
12.3 비상계엄 사태 주모자 윤석열 대통령이 헌법재판소 탄핵심판에서 직접 재판관들의 질문에 답변한 일과 관련, 국민의힘 김종혁 전 최고위원이 "며칠 전 (영장)판사 앞에서 했던 진술과 며칠 뒤 헌법재판소에서 한 진술이 전혀 상반된다"고 지적했다. 김 전 최고위원은 22일 불교방송(BBS) 라디오 인터뷰에서 "헌법재판관이 물어보기를 '최상목 부총리에게 비
2025.01.22 17:47:23
국회 '내란 국정조사' 특위, 尹 동행명령장 발부…이상민은 증언 거부
한덕수, 이재명 겨냥 "정치권 고위직이 금융기관 만나는 건 신중해야"
국회 '내란 국정조사' 특별위원회 제1차 청문회에 윤석열 대통령,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등 핵심 증인들이 대거 불참했다. 야당은 윤 대통령을 포함한 7명의 증인들에게 동행명령장을 발부했다. 내란 혐의 핵심 증인 중 하나인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은 출석하긴 했지만 증인 선서를 거부하고 거의 모든 질의에 "증언하지 않겠다"는 말로 일관해 눈길을 끌었다.
한예섭 기자
2025.01.22 16:58:09
尹 '옥중 버티기', 공수처 강제구인 또 불발
공수처 "尹, 현장조사·구인 일체 거부"…尹측 "인권침해" 주장도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22일 내란죄 피의자인 윤석열 대통령을 상대로 세 번째 강제구인 및 현장조사를 시도했지만 불발됐다. 공수처는 공지를 통해 "공수처 검사 및 수사관이 피의자 윤석열 조사를 위해 서울구치소를 방문했으나 피의자 측이 현장조사와 구인 등 일체의 조사를 거부함에 따라 조사는 이뤄지지 않았다"고 했다. 공수처는 이날 오전 10시 20
임경구 기자
2025.01.22 16:28:12
최상목 "서부지법 폭력사태 유감…단호히 조치"
"헌재·법원에 경찰기동대 24시간 배치…헌법재판관 신변보호"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이 서울서부지법 폭동 사태에 대해 "강한 유감을 표한다"면서 "경찰 폭행과 기물 파손 등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단호하게 조치하겠다"고 했다. 최 대행은 2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 겸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헌법재판관과 주요 사건 법관에 대해서는 경호 수준의 신변보호를 통해 법치주의가 훼손되는 일이 없도록 하겠다"며 이같이
2025.01.22 16:02: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