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년 11월 25일 20시 45분
홈
오피니언
정치
경제
사회
세계
문화
Books
전국
스페셜
협동조합
박찬대 "한덕수, 24일까지 '특검법' 공포 안하면 책임 묻겠다"
한덕수 권한대행에 탄핵 시사…"이행하지 않으면 바로 조치 취하겠다"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원내대표가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을 향해 "24일까지 상설특검 후보자 추천 의뢰와 내란·김건희 특검법 공포를 하지 않는다면 즉시 책임을 묻겠다"고 탄핵 가능성을 시사했다. 박 원내대표는 22일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31일까지 기다릴 합당한 명분과 이유를 찾을 수 없다"며 "나라가 망하든 말든 국민이 죽든 말든 내란 수괴의 화려한
박정연 기자
2024.12.22 14:59:44
홍준표 "유튜브는 가짜뉴스 진원지"
페이스북에 "틀딱 유튜브 사라졌으면"
차기 대권 도전 의사를 밝힌 홍준표 대구시장이 유튜브를 두고 "가짜뉴스의 진원지"라고 규정했다. 홍 시장은 지난 2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유튜브 홍카콜라를 만든지도 어느덧 6년이 지났다"며 "처음 만들때는 언론이 너무 편향적이고 (따라서 기존 언론을 대체하는 유튜브를 통해) 앞으로 1인 미디어 시대가 올거라고 확신하고 만들었다"고 밝혔다.
이대희 기자
2024.12.22 13:59:09
나경원도 선관위 때리기…"이러니 선관위 부정선거 의심"
22일 소셜미디어에 "온 동네 현수막에 국민의힘 의원이 내란죄 공범 됐다" 주장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이 중앙선거관리위원회 부정선거 음모론에 동승했다. 나 의원은 22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온 동네 현수막에 국민의힘 의원들은 내란죄의 공범이 되어 있다"며 "내란죄는 수사 중인 사건이고, 국민의힘 의원들이 탄핵표결과 관련하여 공범으로 처벌되지 않음은 명백한데도 이 현수막 문구는 정치적 표현이라고 허용된다 한다"고 지적했다.
2024.12.22 12:21:05
박지원, 한덕수 겨냥 "김건희 특검과 헌법재판관 임영해야"
"헤매면 여러 곳서 터져…우정으로 충고"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을 향해 "헤매거나 착각하면 여러 곳에서 터진다"고 조언했다. 박 의원은 2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한 대행과 불가분의 관계가 깊고, 친구이다. 우정으로 충고한다"며 이 같이 말했다. 그는 "좋고 편하게 쉬려 하지만 그 무당 쿠데타 세력이 머리에 맴돈다"며 "그래도 검찰총장의 판단 결정이 옳았고 공수처도
허환주 기자
2024.12.22 10:09:20
누가 누구에게? 윤상현 "선관위, 방귀뀐 놈 먼저 성내나? 처절한 반성이 먼저"
윤상현 국민의힘 의원이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부정선거'를 주장하는 이들을 강하게 처벌할 수 있도록 법 개정을 준비하겠다고 한 것을 두고 "선거 관리의 신뢰를 잃은 중앙선관위는 처절한 반성이 먼저"라고 주장했다. 윤 의원은 2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중앙선관위, 방귀뀐 놈이 먼저 성내나?"라며 이 같이 말했다. 그는 "법 개정을 주장하기 전에 선거 관리의
2024.12.22 08:03:03
홍준표 "보수세력은 아직 건재하고 상대가 범죄자·난동범 이재명이라 다행"
홍준표 대구시장이 지금의 탄핵소추안 가결 정국을 두고 "한가지 다행스러운 것은 이땅의 보수세력은 아직도 건재하고 상대가 범죄자-난동범 이재명 대표라는 것"이라고 했다. 홍 시장은 2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나는 허약한 윤 정권을 밀어주고 격려해 주어야지 더 망가지지 않을 것으로 판단 했다"며 "더 망가지면 정권재창출도 물건너 가기 때문이다. 윤 정권과 차
2024.12.22 05:02:18
국민의힘이 답답한 유승민 "지금 보면 내란 성공해 전두환 정부로 가려 했던듯"
유승민 전 국민의힘 의원이 현재 당의 움직임을 두고 "지금 보면 내란에 성공해서 전두환 정부로 가려고 했던 아닌가 싶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유 전 의원은 21일 CBS라디오에 출연해 "지역, 진영을 떠나서 우리가 (잘못을 부정하는) 이런 입장을 가지고 버틸 수 있느냐"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지금의 당을 두고 "(전광훈) 목사님이 하는 당과 뭐가 다
박세열 기자
2024.12.22 05:01:54
국민의힘, 야당때문에 한미관계 훼손? 계엄 수습 의지도, 능력도 없으면 가만 계시라
[기자의 눈] 윤 대통령 비상계엄에 대해서는 한 마디도 못한 여당, 야당 의원 발언만 트집…집권 여당 맞나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 이후 국제사회에서, 특히 미국을 비롯한 '유사입장국'에서 한국의 위상이 추락하고 있음에도 집권 여당은 반성은 커녕 야당 의원 발언 꼬투리 잡기에 급급한 모습을 보였다. 현 상황에 대한 반성도, 이를 헤쳐나갈 방안도 없음을, 그래서 집권할 의지도 능력도 없음을 증명하고 있는 셈이다. 16일 국회 외교통일위원회에서 여당 간사인
이재호 기자
2024.12.22 05:01:29
"'내란수괴' 윤석열의 '수취인불명'에는 '체포영장'이 답이다"
더불어민주당이 "내란 수괴 윤석열의 '수취인불명'에는 '체포영장'이 답"이라고 주장했다. 윤종군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21일 브리핑에서 "윤석열은 국헌문란 내란으로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전복하려고 하더니 이제는 모든 형사절차와 사법체계를 따르길 거부하고 있다"며 이 같이 밝혔다. 그는 "경찰, 공수처 등으로 구성된 공조수사본부가 내란 수괴 윤석열에 두 번째
2024.12.21 23:59:19
국제정치 전문가의 한탄 "(계엄으로) 미국은 굉장한 배신감 느끼고 있을 것"
국제정치 전문가인 봉영식 연세대 통일연구원 전문연구위원이 이번 비상계엄 선언 관련해서 "미국은 굉장히 배신감을 느끼고 있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봉 위원은 20일 YTN라디오에 출연해 한동훈 대통령 권한대행의 대미 관계 역할론을 묻는 질문에 "별 효과를 기대하기 어렵다"라며 이 같이 말했다. 그는 "(계엄 당시 미국에서) 전화했는데도 외교부 장관이 받지
2024.12.21 21:58: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