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년 11월 25일 20시 45분
홈
오피니언
정치
경제
사회
세계
문화
Books
전국
스페셜
협동조합
안철수, 김기현·나경원 비대위설에 "친윤·극우에서 자유로운가 의문"
"한덕수, 내란특검법 거부권 행사 않는 게 맞다…尹은 당당하게 수사받아야"
12.3 비상계엄 사태 이후 국민의힘 내에서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에 가장 먼저 찬성 의사를 밝히고, 특히 12.7 국회 1차 탄핵소추안 표결에서 유일하게 국민의힘 의석에 남아 주목을 받았던 안철수 의원이 현재 당의 상황에 대해 "다시 민심을 얻기 위해서는 이제 영남당·극우당·친윤당 이미지로부터 탈피하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쓴소리를 했다. 안 의원은 23
곽재훈 기자
2024.12.23 14:02:22
이게 '윤석열 정권'이야, '박정희 정권'이야?…"'삼청동 안가'서 군 장성들 빈번한 회합"
대통령경호처가 관리하는 삼청동 안가에서 12.3비상계엄 사태에 연루된 군 장성들이 빈번하게 모였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더불어민주당 윤석열내란진상조사단은 22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통령경호처 차장이 관리하는 삼청동 안가에서 방첩사령부, 수도방위사령부, 특수전사령부 사령관 외 많은 지휘관급 장성이 매우 빈번히 회합을 가졌다는 제보가 있다"고 주장했다
박세열 기자
2024.12.23 13:03:30
여야 원내대표 회동…여야정협의체·본회의 일정 합의
여야정 26일 양당 대표 참석하 첫회의…본회의는 26·31일 열기로
우원식 국회의장과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겸 국무총리, 국민의힘·더불어민주당 지도부가 참여하는 '여야정 협의체'가 오는 26일 첫 회의를 개최한다. 국민의힘 권성동 당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와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원내대표는 23일 국회에서 우 의장 주재로 회동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양당 박형수·박성준 원내수석부대표가 전했다. 협의체는 첫 회의에 양당 대
연합뉴스
2024.12.23 13:02:58
이재명 "국민의힘, 헌법재판관 임명 '버티기'…이게 내란 동조"
"국민들은 맹추위에 남태령 나서는데…버티면 수 나오나, 사과라도 해야"
12.3 비상계엄 사태를 주도한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을 앞두고 국민의힘이 헌법재판관 임명 반대 입장을 고수하고 있는 데 대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버텨서 어떡하자는 거냐. 버티면 수가 나오나"라고 일갈했다. 이 대표는 23일 당 최고위 회의 공개발언에서 "맹추위 속에 국민들은 국가 위기상황 극복을 위해 광화문으로, 또 남태령으로 나서고 있는데
2024.12.23 11:58:33
권성동 "野 당리당략 위해 '6인 헌재' 고수, 이제와 임명하자?"
헌법재판관 인사청문회 당일 "탄핵정치 휘둘리지 않겠다"며 거부 입장 고수
12.3 비상계엄 사태를 주도한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을 앞둔 상황에서, 국민의힘 지도부가 현재 6인인 헌법재판관 임명에 거듭 반대 의사를 밝히고 나섰다.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 겸 당 대표 권한대행은 23일 당 원내대책회의에서 "국민의힘은 헌법과 헌법재판소를 농락하는 민주당의 탄핵정치에 결코 휘둘리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권 원내대표는 "민주당은
2024.12.23 10:57:41
'무속 정치'의 처참한 종말
[김종구의 새벽에 문득]
'내란 비선'으로 지목된 노상원 전 정보사령관이 경기도 안산에서 점집을 운영했다는 사실은 여러 가지로 의미심장하다. 12·3 내란 사태에도 역술과 무속의 그림자가 짙게 드리워져 있음을 시사한다. 역술·주술을 매개로 남편을 조종하며 각종 국정에 개입해온 김건희씨가 내란 과정에 연루됐을 가능성도 높아졌다. 노상원씨의 점집은 내란 사태의 비밀을 풀 여러 열쇠를
김종구 (언론인)
2024.12.23 09:03:36
국수본, 윤석열 '개인폰' 통화 내역 확보…'내란 비선' 통화 밝혀질까?
'12.3 비상계엄 사태'를 수사 중인 경찰 국가수사본부 특별수사단이 윤석열 대통령의 개인 휴대전화 통화 내역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에 따르면 국수본은 법원으로부터 통신 영장을 발부받아 윤 대통령의 개인 휴대전화 통화 내역을 확보해 분석 중이다. 윤 대통령의 '비화폰'이 아닌 일반 전화다. 국정원, 군 관계자들은 그간 윤 대통령이 계엄 당일 직
2024.12.23 09:03:27
"국회 마비 아냐"라던 윤석열, "국회 운영비 끊어라" 지시한 쪽지 나왔다
12.3 계엄 직전 윤석열 대통령이 최상목 경제부총리에게 '국회 운영비를 끊으라'는 취지의 지시를 했다는 정황이 나왔다. 비상 계엄 사태를 수사 중인 경찰 국가수사본부 특별수사단은 계엄 직전 국무회의에서 윤 대통령이 최 부총리에게 하달한 ‘지시 문건'을 확보한 것으로 23일 알려졌다. A4 용지 한장 짜리의 이 문건에는 ‘국회 운영비를 끊고, 비상계엄 입
2024.12.23 08:07:42
이상민, 국민의힘 향해 "천막당사 치자"
국민의힘 향해 "윤 대통령 겪는 혹독함과 처절함 공감하느냐" 묻기도
이상민 국민의힘 대전시당 위원장이 12.3 비상계엄 내란 사태 이후 내홍을 겪고 있는 국민의힘을 향해 "천막당사를 치자"고 주장했다. 또 그는 "윤 대통령이 겪고 있을 혹독함과 처절함을 동직적으로 체감하고 있느냐"고도 당에 물었다. 이 위원장은 22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국민의힘 여러분들께 호소드립니다'라는 글에서 "국민의힘 사람들 지금 뭐하고 있
이대희 기자
2024.12.22 17:04:16
권성동도 한덕수 압박 "특검법 거부권 안 쓰는 게 헌법 위반"
한덕수 '탄핵' 압박하는 민주당에 맞서 '거부권' 독려하는 국민의힘
국민의힘 권성동 대표 권한대행겸 원내대표가 야당이 추진해 본회의 문턱을 넘은 '내란 특검법'과 '김건희 특검법'을 두고 한덕수 권한대행을 향해 "위헌적 요소가 명백한데도 거부권(재의요구권)을 쓰지 않는 것이 오히려 헌법 위반"이라고 주장했다. 권 원내대표는 22일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정부에 이송된 내란특검법과 김건희 여사 특검법엔 기본적으로 국정
박정연 기자
2024.12.22 16:0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