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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대 "尹 최악의 불통령…한동훈, '김건희 특검' 받으라"
"시정연설 불참, 비겁하고 후안무치" 맹비난…민주당, 매일 저녁 '비상행동' 진행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원내대표는 내년도 정부 예산안에 대한 시정연설에 불참한 윤석열 대통령을 향해 "민주공화국에 어울리지 않는 최악의 불통령"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박 원내대표는 5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대통령의 공천개입과 공천거래에 대한 육성이 공개된 뒤, 분노한 국민이 거리로 뛰쳐나와 대통령의 해명과 사과를 촉구하고 있음에도 대통령은 여전
박정연 기자
2024.11.05 11:58:37
尹대통령 7일 기자회견…'김건희·명태균 파문' 갈림길
국정지지도 위기 속…바닥난 국정동력 반전 카드 나올까
윤석열 대통령이 오는 7일 대국민 담화를 발표하고 기자회견을 갖기로 했다. 임기 반환점(10일)을 계기로 그동안의 국정운영을 돌아보고 향후 계획을 직접 설명하는 형식이지만, 관심은 '김건희 리스크', '명태균 녹취록' 등 정국 쟁점에 대한 입장 표명 수위에 쏠린다.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5일 기자들과 만나 미국 대선 결과와 우크라이나 전황 등 한반도 정
임경구 기자
2024.11.05 11:58:10
尹, 레임덕 가속화…한동훈 "명태균 특별수사팀 꾸리라"하자 검찰 "검사 추가 파견"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김건희 공천개입 의혹'의 핵심 인물인 명태균 씨를 수사하고 있는 검찰에 "이 정도 사건이면 특별수사팀을 꾸리거나 최소한 인원이라도 대폭 보강해 수사를 신속히 진전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한 뒤 검찰은 수사 인력을 충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 대표는 4일 당 지도부 비공개 회의에서 "명태균 씨에 대한 검찰 수사가 속도감 있게
박세열 기자
2024.11.05 11:01:30
추경호 "이재명 1심 판결 생중계해야…李, 당당하게 공개하라"
민주당에 "북한과 한 세트로 '尹 탄핵'…김정은 어깨동무 정당인가"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오는 15일 예정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1심 공판과 관련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이 대표의 1심 판결은 TV로 생중계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추 원내대표는 또 민주당이 "북한 김정은 정권과 한 세트로 움직이고 있다"고 주장하며 "김정은 어깨동무 정당"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윤석열 대통령과 국민의힘에
한예섭 기자
2024.11.05 10:57:19
국회, 김건희·명태균·김영선·김대남 등 무더기 고발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는 윤석열 대통령 배우자 김건희 전 코바나컨텐츠 대표를 포함해 국정감사 불출석, 위증, 국회 모욕 등의 사유가 있는 증인들을 고발하기로 했다. 법사위는 4일 전체회의를 열어 이같은 내용의 '2024년도 국정감사 증인 고발의 건'을 의결했다. 고발 대상 명단에 반발한 국민의힘 소속 의원들은 퇴장했다. 국정감사 불출석을 사유로 고발키로 한
2024.11.05 10:00:07
野 "한동훈, 공짜 좋아하는 모습 반복하면 불행한 일이 생길 것"
윤석열 대통령을 향해 '쇄신'을 요구하는 등 연일 각을 세우고 있는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에 대해 이준석 개혁신당 의원이 "현재는 원균, 잘되어봐야 마르쿠스 브루투스"라고 빗대며 비판했다. 현 정부 '황태자' 출신인 한 장관의 '태생적 모순'을 제기하면서 '김건희 특검'을 받으라고 압박하고 있는 것이다. 이 의원은 5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리고 "원래
2024.11.05 08:57:44
김재원, 명태균 두고 "이야기 대부분이 허풍, 언론이 무작정 받아쓰기 해"
김재원 국민의힘 최고위원이 논란이 되는 명태균 씨를 두고 "이야기하는 것이 대부분의 경우는 거짓말이거나 과장이거나 더 나아가서 아예 허풍이다 그런 생각을 많이 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 위원은 4일 MBC라디오에 출연해 "이분이 이야기하는 것을 언론은 무작정 받아쓰기 하다시피 보도를 하고 있다. 나라가 아주 혼란에 빠지게 언론도 하고 있다. 보도를 하거나
허환주 기자
2024.11.05 05:01:46
명태균 "김건희, 비밀전화 따로 있다"→ "영부인 추가 육성 녹취 없다"
최근 민주당이 윤석열 대통령의 통화 녹음 내용을 공개하고, 김건희 전 코바나컨텐츠 대표와 명태균 씨 사이 통화가 자주 이뤄졌다는 정황들이 밝혀지고 있는 가운데, 명태균 씨가 "민주당은 대통령, 영부인 추가 육성 녹취가 없다"고 주장했다. 명씨는 4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이같이 말하며 "국민을 상대로 사기 치지 마라"고 비난했다. 민주당은 앞서 명태균
2024.11.05 05:01:35
"尹, 순방 후 입장 발표"에 친한계 "집이 활활 타는데, 다음주에 물 갖고 온다?"
윤석열 대통령이 최근 명태균 사태 등 정치 현안과 관련해 입장을 밝힐 예정이라는 여권 관계자들의 언급과 관련해 친한계인 김종혁 최고위원이 "집에 불이 나서 훨훨 타고 있는데 일주일 뒤에 내가 물 갖고 올게라고 얘기하는 것과 별로 다를 게 없다"고 지적했다. 김 최고위원은 4일 SBS 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에 출연해 명태균 녹취록 논란, '김
2024.11.05 05:01:17
조국 "윤석열은 쫄보, 한동훈은 '간동훈'"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가 윤석열 대통령의 국회 시정 연설 불참에 대해 "국민의 대표자를 만날 용기조차 없는 쫄보"라고 비판했다. 조 대표는 4일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이같이 비판하며 "대선 후보 시절 윤 대통령은 '대통령 측근도 범죄를 저지르면 반드시 감옥에 보내는 것을 국민이 보셔야 한다', '제가 가졌던 일관된 원칙과 잣대는 저와 제 가족, 제 주변에
2024.11.04 22:56: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