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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 "유럽 정상들도 20%…" 주장에 野 "내각제였으면 의회 해산 수준"
정진석 비서실장이 윤석열 대통령의 낮은 지지율과 관련해 "유럽의 정상들도 20%를 넘기는 정상들이 그리 많지 않다"고 주장한 데 대해 "내각제 경우라면 다시 선거를 치른다"는 반론이 나왔다.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를 지낸 홍익표 전 의원은 5일 JTBC <오대영 라이브>에 출연해 "이렇게 국정 동력이 떨어져서는 임기 절반이 남은 대통령으로서는 아
박세열 기자
2024.11.06 05:03:41
"검찰, 명태균 소환 앞두고 계좌추적팀 파견? 코미디 하나"
'명태균 스캔들'을 수사하고 있는 검찰이 4명의 검사를 추가로 보강하기로 했다는 보도에 대해 더불어민주당은 "사건을 형사과에 처박아놓고 9개월 동안 방치한 검찰이, 이제 와서 수사를 제대로 하겠다겠다니 무슨 꿍꿍이인지 의심할 수밖에 없다"고 비판했다. 민주당 윤종군 원내대변인은 5일 논평을 내고 "이제 와서 명태균 씨를 제대로 수사하겠다는 검찰을 믿을 국
2024.11.05 23:03:45
최재성 "민주당 '탄핵 대신 퇴진', 방향 잘 잡았다"
금투세 페지 결정엔 "종합적 案 아쉬워…'경제 대통령 이재명' 변별력 못 줘"
문재인 정부 청와대 정무수석을 지낸 최재성 전 의원이 지난 주말 민주당의 장외집회가 윤석열 대통령 탄핵 요구로 이어질 가능성에 대해서는 "지금은 아직 그 단계가 아니"라면서 "(윤 대통령에 대한 탄핵이 아닌) '퇴진'으로 방향을 잡은 것은 제가 보기에는 잘 정리한 거라고 보인다"고 말했다. 최 전 수석은 5일 YTN <뉴스파이팅 배승희입니다>에
박정연 기자
2024.11.05 20:58:56
친한계 "尹 다음주 순방에 김건희 동행 안돼"
이철규 "金 비방 과해…여사가 대통령 '오빠'라 부른 적 없다. '우리 아저씨'라고…"
윤석열 대통령이 오는 7일 대국민담화를 예고한 가운데, 윤 대통령이 최근의 정국 상황과 관련해 밝힐 '전향적 조치'의 내용과 수위에 대해 여당 내부에서도 기대가 엇갈리고 있다. 대통령 국정지지도 하락의 가장 큰 원인으로 꼽히는 이른바 '김건희 리스크' 문제와 관련, 당내 친한(親한동훈)계에서는 대통령 영부인을 해외 순방 때에도 국내에 남겨두고 가야 한다는
곽재훈 기자
2024.11.05 18:58:28
"한동훈, 尹 '4월 담화문' 확인하고 '이런 식이면 비대위원장 못해' 항의"
김종혁 "강력 항의해도 '한 줄' 수정되더라…이번에도 그러면 후폭풍 더 커질 것"
윤석열 대통령의 오는 7일 대국민 담화에 여당 내에선 기대와 우려가 엇갈리는 가운데, 지난 4월 총선을 앞두고 진행된 윤 대통령 대국민담화 당시 담화문 내용을 사전 확인한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당시 당 비상대책위원장)가 강력하게 항의했지만 별다른 수정이 이뤄지지 않았다는 막후 사정이 공개됐다. 당시 담화문 원고를 확인한 한 대표는 "이런 식이면 저는 비상대
한예섭 기자
2024.11.05 17:59:08
민주당 '더좋은미래', 이재명 금투세 폐지 결정에 "우려와 유감"
"당 정책 일관성과 신뢰성 훼손, 소탐대실 우려…상법 개정과 함께 재시행해야"
더불어민주당 내 최대 의원 모임인 '더좋은미래'(더미래)가 이재명 대표의 금융투자소득세(금투세) 폐지 결정에 대해 "당 정책의 일관성과 신뢰성이 훼손되고 자칫 소탐대실하지 않을까 하는 우려와 유감을 표하지 않을 수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들은 "(금투세는) 상법개정과 함께 다시금 시행해야 할 제도"라며 "금투세가 다시 제도화 되는 날을 앞당기기 위해 최
2024.11.05 16:59:30
대통령실 "금투세 폐지 환영"…상법 개정엔 난색
"상속세, 유산취득세 형태로 변경 검토"
더불어민주당이 금융투자소득세(금투세) 폐지에 동의 방침을 밝힌 데 대해 대통령실은 "환영한다"는 입장을 냈다. 그러나 민주당이 금투세 폐지와 함께 추진키로 한 상법 개정에 대해선 난색을 표했다.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5일 기자들과 만나 "금투세 폐지는 매우 필요한 사안"이라며 "늦었지만 환영한다"고 했다. 이 관계자는 "연말이 되면 세 부담이 현실화된
임경구 기자
2024.11.05 16:59:13
尹대통령 "국민이 복지에만 기댄 나라는 발전 못 해"
새마을지도자대회 참석 "저항에 맞서 포기하지 않고 '4대 개혁' 완수할 것"
윤석열 대통령은 5일 "국민이 복지에만 기대면 그 나라는 발전할 수 없다"고 했다. 윤 대통령은 경기 고양시 일산킨텍스에서 열린 '전국새마을지도자대회'에 참석해 "국가는, 정부는 국민의 복지를 위해 노력해야 할 헌법적 책무가 있다"면서도 이같이 말했다. 복지 예산 확대를 요구하는 목소리에 선을 그은 발언으로 풀이된다. 한국노총과 민주노총, 경제정의실천시
2024.11.05 15:58:36
한동훈, 尹에 "반드시 국민 눈높이 맞는 담화 되길 기대"
용산, 이 와중에도 '한동훈 패싱'?…韓 "추경호 용산 방문, 나는 몰랐다"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오는 7일 예정된 윤석열 대통령의 대국민 담화와 관련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담화가 되길 기대하고, 반드시 그래야 한다"고 입장을 밝혔다. 한 대표는 5일 오후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평생당원 초청 간담회 직후 기자들과 만나 '7일 대통령 담화에서 어떤 내용이 나와야 한다고 보나' 묻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한 대표는 대통령의
2024.11.05 15:58:22
한덕수 "국정감사, 국회 과도한 요구로 공직자 정상업무 어려워"
지지율 위기 속 尹 '임기 반환점' 앞둔 정부·여당, 對야당 공세로 전열정비?
한덕수 국무총리가 예산국회 국면을 앞두고 주재한 국무회의에서 "국정감사 과정을 돌이켜보면 많은 공직자들이 국회의 과도한 자료 및 면담 요구, 설명 요청 등으로 정상적 업무가 어려울 정도로 어려움을 겪었다"고 국회에 대해 날을 세워 눈길을 끌었다. 한 총리는 5일 국무회의 모두발언에서 "내년도 예산안이 법정기한 내에 처리되고 산적한 민생·경제 법안들이 연내
2024.11.05 13:56: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