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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석 총장 '격분'…"법 위에 한 사람? 민주공화국 무너져…중앙지검 졸렬해"
도이치모터스 주가 조작 의혹 및 디올백 수수 사건을 조사하고 있는 검찰이 윤석열 대통령 김건희 전 코바나컨텐츠 대표를 공개 소환하지 않고 '제 3의 장소 비공개 대면조사'를 하는 과정에서 '검찰총장 패싱' 논란이 일고 있다. 22일자 <동아일보>에 따르면 이원석 검찰총장은 조사 일정과 장소 등을 모르고 있다가 김건희 전 대표 조사가 끝날 무렵
박세열 기자
2024.07.22 09:00:18
진중권, '김건희 조사'에 "호미로 막을 걸 '포크레인' 사안으로 만드는 건 여전해"
진중권 광운대 특임교수가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전 코바나컨텐츠 대표의 비공개 소환조사를 두고 "이렇게 매번 쓸데없이 군말을 남기는지 모르겠다"고 질타했다. 진 교수는 2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제라도 조사에 응한 것은 긍정적"이라면서 이 같이 밝혔다. 그는 비공개 소환조사 과정을 두고 "검찰총장 패싱한 것은 지난 번 수사팀 교체와 더불어 이번이
허환주 기자
2024.07.22 04:59:21
북한, 재일교포 대학생들 방북 허가…한국 국적자도 OK
유엔 식량기구에도 국경 문 연 북한, 재일교포 단체 방문으로 외부 교류 본격화?
북한이 일본의 조선대학교 학생 140여 명의 방북을 허가한 것으로 전해졌다. 북한은 조선대학교 재학 중인 재일교포 중 한국 국적을 가지고 있는 자도 방문이 가능하다는 입장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21일 일본 <마이니치신문>은 김 위원장이 8월 말 조선대학교 학생들에게 방문을 위한 특별허가를 내줬다고 보도했다. 신문은 "이번에 북측은 한국 국적
이재호 기자
2024.07.22 00:46:09
윤석열 정부 이후 악화일로 걷던 한중관계 개선 기미…"협력 강화해야" 목소리
이상식 의원·한중우호연합총회 공동 주최 "한중 미래 발전 포럼" 개최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악화된 한중관계가 다소 개선되는 기미가 보이는 가운데, 한중 간 우호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미래 발전 포럼이 개최됐다. 20일 더불어민주당 이상식 국회의원과 한중우호연합총회가 공동으로 주최한 "한중 미래 발전 포럼"이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열렸다. 이번 회의는 한중글로벌협회 등이 공동 주관했고 주한중국대사관, 더불어
2024.07.21 20:06:45
김건희 검찰 '몰래 조사'에 대통령실 "수사 중 사안 언급 부적절"
야당 주도 청문회 참석에 대해서는 "위헌·위법적 사안에 타협할 생각 없어"
영부인인 김건희 전 코바나컨텐츠 대표의 검찰조사에 대해 대통령실은 언급하는 것이 부적절하다면서도 야당이 국회 청문회에 영부인의 출석을 요구하는 데 대해서는 청문회 자체가 위법하다는 입장을 내놨다. 21일 기자들과 만난 대통령실 관계자는 김 전 대표의 비공개 검찰 조사에 대해 "검찰이 수사 중인 사안에 대해 대통령실이 직접 언급하는 것은 부적절하다"라며 "
2024.07.21 19:50:39
'어대명'에서 '확대명'으로? 이재명, 초반부터 '일극체제'
득표율 91.7% 로 선두…최고위원 경선, 원외 강성주자 정봉주 약진
더불어민주당 차기 당 대표 선출을 위한 순회 경선에서 이재명 후보가 90% 이상의 득표율을 기록했다. 20일 치러진 제주, 인천 지역에 이어 이 후보는 21일 치러진 강원, 대구·경북 지역 순회 경선에서도 압도적인 득표율을 기록하며 독주했다. 경선 시작부터 특별한 반전 없이 '어대명(어차피 대표는 이재명)' 흐름이 '확대명(확실히 대표는 이재명)' 구도로
임경구 기자
2024.07.21 19:49:26
검찰의 김건희 '몰래 조사'에 박지원 "당나라 검찰인가"
"이재명은 탈탈 털고 김건희는 총장도 모르게 조사? 특검 필요한 이유"
영부인 김건희 전 코바나컨텐츠 대표에 대한 서울중앙지검의 비공개 조사에 대해 더불어민주당 박지원 의원은 "당나라 검찰이냐"라며 김건희 전 대표에 대한 특검 도입이 필요한 이유라고 지적했다. 박 의원은 21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페이스북의 본인 계정에 "짜고 치는 고스톱? 영부인 수사인가. 검찰총장이 몰랐다고 조사 10시간 후에 알았다고?"라며 "당나
2024.07.21 17:13:48
尹 '살아있는 권력' 수사한다더니…검찰총장도 모른 '김건희 조사'에 '패싱' 논란
중앙지검, 대검에 사후 통보…민주당 "소환 방식도 장소도 김건희 픽"
검찰이 윤석열 대통령의 배우자 김건희 전 코바나컨텐츠 대표를 20일 제3의 장소에서 비공개로 조사하면서 '살아있는 권력'에 대한 검찰의 수사 의지 문제가 도마에 올랐다. 특히 김 전 대표를 비공개 조사한 서울중앙지검이 이원석 검찰총장에게 사전 보고를 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나 '총장 패싱' 논란까지 불거졌다.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2부와 형사1부는 김 전
2024.07.21 15:05:14
나경원 "한동훈, 4·3 청구 확대 주도…왜 보수 우파 눈물 닦아주지 않은 것이냐"
與 전대 D-2, 나경원·원희룡 '한동훈 정체성' 총공세…결선투표 여부에 촉각
국민의힘 전당대회가 이틀 앞으로 다가온 21일, 당 대표 후보들의 공방전이 가열됐다. 결선투표 성사가 절실한 나경원, 원희룡 후보는 한동훈 후보를 향한 공세에 고삐를 조인 반면, 1차 투표에서 과반 달성이 최상의 시나리오인 한 후보는 예상보다 낮은 투표율 올리기에 주력했다. 나경원 후보는 전당대회 막판 한동훈 후보의 악재로 떠오른 '패스트트랙 사건 공소
2024.07.21 13:01:05
민주당 "모든 정황과 수사외압 '몸통'이 윤석열 대통령임이 만천하에 드러났다"
더불어민주당이 "국민의 명령인 채해병 특검법을 또 다시 거부한다면, 국민의 분노에 기름을 끼얹는 꼴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황정아 민주당 대변인은 20일 브리핑에서 "해병대원 순직 1주기에 열린 대통령 탄핵 청원 청문회에서 최소한의 양심을 기대했지만 역시나였다"면서 이 같이 말했다. 그는 "후안무치한 증인들은 '모르쇠'로 일관하고, 일부는 아예 불출석
2024.07.21 11:0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