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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상병 특검법 부결시 윤석열·김건희 '국정농단' 특검법 재발의"
김용민 "특검으로 尹관여 확인되면 2016년 데자뷔…상설특검 임명 거부도 별도 탄핵사유"
더불어민주당 김용민 원내수석부대표가 윤석열 대통령의 재의요구권(거부권) 행사로 국회 본회의 재표결을 앞둔 '채상병 특검법'이 부결될 경우 윤석열 대통령 부부의 '국정농단' 의혹 등을 포함한 새로운 특검법을 재발의하겠다고 말했다. 김 수석부대표는 17일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 인터뷰에서 "(채상병 특검법이) 만약 부결된다면 다시 발의
박정연 기자
2024.07.17 13:04:14
'총선때 가장 바꾸고 싶은 것' 묻자, 한동훈 "이종섭 출국" vs 원희룡 "김건희 읽씹"
與 당권주자들도 전원 '김건희 검찰조사 필요' 답변 눈길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들의 토론에서 총선 패배 책임론을 둔 신경전이 벌어졌다. 총선 당시 비대위원장을 역임한 한동훈 후보는 '총선 당시 가장 바꾸고 싶은 것'으로 "이종섭 대사의 출국"을 제시하며 대통령실 리스크를 강조했다. 반면 친윤 후보인 원희룡 후보는 한 후보가 당시 윤석열 대통령 영부인 김건희 전 코바나콘텐츠 대표의 문자를 묵살했다는 점에 문제를 제기
한예섭 기자
2024.07.17 11:59:30
박찬대 "'민주'라는 말 소름끼친다는 이진숙, 지명한 尹에 더 소름"
"파도파도 괴담에 논란, 청문회까지 기다릴 것 없이 즉각 지명 철회해야"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가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 후보자 지명을 두고 "세월호 참사 혐오 보도에 앞장서고, 이태원 참사에 음모론을 들먹이고, 5.18 민주화운동을 폄훼하는 사람이 공직에 가당키나 한가"라고 비판했다. 박 직무대행은 17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에서 "인사가 만사라는데 윤석열 정권은 하는 인사마다 망사 뿐"이라며 "지명
2024.07.17 11:01:31
장예찬 "'고소왕' 한동훈, 말 빙빙돌리지 말고 정면으로 들어오세요"
국민의힘 당대표 경선에 출마한 한동훈 후보가 법무부장관 시절 사설 댓글팀을 운영했다는 일각의 주장에 대해 "그 문제는 제가 고소하겠다"고 밝히자, '한동훈 여론조성팀' 의혹을 제기해 온 장예찬 전 국민의힘 최고위원이 "법무부 댓글팀 고소로 물타기가 되겠느냐"라며 "말 빙빙 돌리지 말고 자신 있으면 정면으로 들어오시라"고 응대했다. 한 후보는 16일 채널A
박세열 기자
2024.07.17 08:59:45
홍준표, 또 한동훈 겨냥 "욕설로 저주하는 세력 있다면 능지처참해야 할 일"
홍준표 대구시장이 또다시 한동훈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를 공격하고 나섰다. 홍 시장은 16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민주당 양문석 의원의 폭로가 사실이라면 그건 드루킹 사건과 맞먹는 대형 여론조작 사건"이라고 주장했다. 앞서 양문석 의원은 한동훈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가 당 비상대책위원장을 지내던 시절 윤 대통령과 '갈등'을 기점으로 이른바 '댓글단' 의심 계
허환주 기자
2024.07.17 08:00:49
'김건희 명품백' 이동 경로 미스테리…"이사 때 '책'은 버리고 '백'은 챙겼다?"
관저에 있던 명품백은 어디로 갔나
윤석열 대통령 영부인 김건희 전 코바나컨텐츠 대표가 받은 '명품백'의 행방에 대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법조계와 언론 보도 내용 등에 따르면 최재영 목사는 지난해 9월 13일 서초구 코바나콘텐츠 사무실에서 김건희 전 대표를 만나 300만 원 상당의 크리스찬 디올 가방을 선물했다. 김건희 전 대표를 보좌하는 유모 행정관은 지난 7월 검찰의 참고인 조사에서
2024.07.17 05:03:14
국민의힘 전대, 폭력사태 이어 이번엔 '극우 경연대회'?
元 "동성혼은 인간질서 문제"…韓 비동의간음죄·외국인 투표권 문제제기…羅 "ILO 차별금지협약 탈퇴"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들이 전당대회 TV토론에서 이번엔 극우·혐오발언을 앞다퉈 쏟아냈다. 전날 충청권 합동연설회에서 지지자들 간 물리적 충돌로 폭력사태가 발생한 직후다. 원희룡 후보는 한동훈 후보의 '정체성'이 의문이라며 동성혼, 차별금지법 등에 대한 의견을 묻던 중 "동성혼이라는 것은 가족 제도 이전에 우리 인간의 질서의 문제"라고 말했다. 한 후보도
2024.07.17 05:01:49
박지원 "국힘, 옛날 우리 민주당 하던 짓 배워 지금 써먹어"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국민의힘 전당대회를 두고 "꼭 옛날 우리 민주당이 하던 짓을 배워가지고 지금 써먹는다"라고 우회적으로 비판했다. 박 의원은 16일 YTN라디오에 출연해 "집권여당이 지금 민생경제나 어려움이 많은데 저런 짓을 해서 되겠는가. 어제 그 연설회 같은 데서는 폭력 사태까지 막 일어나고 하는 거 보면..."이라며 이 같이 말했다. 그는
2024.07.17 00:04:37
김건희 측 "'기분 나쁘지 않도록 돌려주라' 지시…디올백, 포장 그대로 보관"
윤석열 대통령의 배우자 김건희 전 코바나컨텐츠 대표의 변호인이 명품백 수수 사건과 관련해 야권에서 비판하는 '꼬리 자르기' 논란에 대해 "어불성설"이라고 반박했다. 최근 김건희 전 대표를 보좌하는 유모 행정관이 검찰 조사에서 '최재영 목사가 명품 가방을 선물한 당일 김 여사로부터 이를 반환하라는 지시를 받았으나 깜빡하고 돌려주지 못했다'는 취지로 진술한
2024.07.16 21:59:26
원희룡 "한동훈은 냉혈한, 공감능력 제로, 자신은 무오류"
원희룡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가 경쟁자인 한동훈 후보에 대해 "공감 능력이 제로", "굉장히 냉혈한"이라고 평가했다. 원 후보는 16일 TV조선 유튜브 채널 <류병수의 강펀치>에 출연해 "요새 한동훈 후보가 눈을 안 마주친다. 자기랑 생각이 다른 사람은 눈을 안 마주치고 눈을 안 본다"고 한 후보의 태도를 비판했다. 원 후보는 "정치를 하면서
2024.07.16 19:59:26